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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6133 [나이스가이 1위]라는 글을 읽은 후...
by 고병선 (대한민국/남)  2002-10-05 13:28 공감(0) 반대(0)
언제부터인가 생활의 습관처럼 이곳 선우 게시판인
[알콩달콩 선우 커뮤니티]에 출근부(?)에 항상 출석하는 습관아닌 습관이 생겼다..

어떠한 환견변화에 민감한것이 人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한다

그렇다보니 나도 모르게 130여개의 글을 올리고 또 재미있는 통계 결과를 보니...

"내가 할일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남기나.?"
"남들이 생각할때 할일없어서 이곳에서 사는놈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Cross-over...^^

이곳 좋은만남 선우에서 내 나름대로의 희노애락(?)의 기억들이
다큐영화의 필름처럼 여러 기억의 프레임이 흘러간다..
간혹 다른 회원님들의 오해도 받았고..
제가 많이 부족해서 진정 맘에있는 상대분께 거절당하고..

이 못난 사람을 위해서 그동안 신경을 많이쓰신
정해일 선생님..장현숙 선생님..그리고 항상 전화 통화할때마다
따뜻한 얘기를 해주시는 무서운(?) 신영숙 선생님...
(사실 마음은 천사다..^^)

사실 이곳 선우에서 느끼는 부분은 회원과 매니저와의 업무적(?)인 대화로 생각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만나온 친구같은 느낌이다..

지금의 내 직업때문에 바쁘고 힘들어할때..아파서 끙끙 앓고있을때
따뜻한 전화와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눌때면
항상 담담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낀다 (절대 아부아님..*^^*)


물론 내 자신이 이곳에 회원이 된것은 사랑하는 짝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다...
그렇치만 나는 이곳에서 더 중요한것을 얻었다..
그것은 사람냄새나는 공간과 시간이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이곳에 계신 분들께 베풀(?) 수 있는 범위내에서
무엇인가를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좀 서운한 부분은...
진심으로 고마워서 식사 한끼 대접하고 싶어서 전화드리면
우리 매니저 선생님은
"저희는 회원님께 누가 되면 안됩니다..*^^* 맛있게 먹은걸루 하구요
회원님께서 좋은분 만나셔서 결혼하시면 저희에게 큰 선물입니다"
에구 그느므 밥 한끼가 그렇게 부담되시나.?
회사내규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두 ..*^^*

암튼 오늘은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분들 좋은 시간 만드시구요
주말에 혹시나 매칭있으신 회원분들 좋은 만남 많이가지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

논현동에서 niceg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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