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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생각..[17]
by Gloria (대한민국/여)  2010-08-18 16:54 공감(0) 반대(1)
하루종일 일과 씨름을 하다가..결국 잡생각이 일 생각을 몰아내고 내 머리속을 온통 차지해버렸음.
어디다가 얘기라도 안하면 오늘 일 마무리 못할 것 같아서 주절주절..


선보는 것도 이제 너무 지치고..힘들다..

끊임 없이 자기가 능력남임을 강조하는 남자, 반경 3미터 안에만 가면 독한 땀냄새에 호흡곤란을 유발시키는 남자,

집에 돈 많은 남자들은 아닌 척 하면서 돈계산 하는..

내가 왜 이런 피곤한 남자들을 만나야하는지..지쳐가는 요즘이다.


차라리 혼자살까?

내 나이 32 이지만 아직 피부도 몸매도 탱탱(?) 하고..ㅋ~

나는 연봉도 억이고, 인생계획도 확실하고..

내 명의는 아니지만 집도 있고,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집을 안주시면 전세정도는 얻을 돈도 있고..

운전도 남자만큼 잘하고, 기계치도 아니고, 컴퓨터도 잘 다루고

요리, 청소, 빨래 모두 다 자신있고..

그냥 가끔 연애나 하면서 살면..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의식주) need 가 모두 해결되니 이정도면 혼자 살아도 어려움은 없겠지 싶다.

나중에 아이가 필요하면 고 앙드레김 님 처럼 입양을 하거나, (그런데 독신은 입양이 쉬울까?)

아님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친구에게 cool 하게 sperm donation 이나 하라고 할까..

이런 위험한 생각을 하다가..2-3년 지나 결혼생각이 다시 들면..

아마 지금의 그렇고 그런 남자들조차도 선이 안들어오지..싶은데..


그러나 지금 이 순간만큼은 너무너무너무 선이 싫다 싫어...


능력 없어도 자기 밥벌이만 대충 하면 되는데..

냄새만 안나면 되는데..

시간 여유 많은 직장에 다녀서 나랑 많이 놀아주면 좋은데..

집에 큰 돈 없어도 순박하고 착한 부모님이랑 의좋은 형, 누나, 동생이랑 가까운데서 가끔 왔다갔다 지내면 좋은데..

그대신 유전병 없고, 신체 건강하고, 적당히 머리는 좋고, 날씬하고, 착하게 생겼으면 (이건 미래의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너무 예뻐하고 귀여워하고 내가 있으면 비아그라는 필요없는 그런 남자..

정말 힘들다..특히 냄새 안나는 남자 정말 어디 없나요? 여름엔 정말 죽을 것 같아요...


어쨌든 당분간은 쉬어야 할 듯..이대로 선을 강행 하다가는 정말 독신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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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불꽃  2010-08-18 1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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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후각의 소유자신가봐요 ㅎㅎ
더위가 한창이라, 만나신 남성분들께 용서못할 스멜을 맡으신듯.
한 타임 쉬고, 또 생각들거들랑 다시 매칭개시하세요.
찬바람 불고, 땀들어가는 가을 쯤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Gloria  2010-08-18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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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님..왜 실물이 궁금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외모란게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올해들어 선우+집안소개+타결정사 통해서 23번의 선을 보았는데 (지칠만 하죠? ㅠ.ㅠ)
그 중 4명 제외하고 애프터 받았으니, 그정도의 외모+성격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작은불꽃님..님의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당분간 모두 정리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Gloria  2010-08-18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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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님..저 밑에 글에 달린 댓글들 방금 보고왔는데, 님 좀 이상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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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2010-08-18 17:25:26 (0)(0)
님의 실물이 궁금한게 아니라 연봉도 억대인데 왜 매칭이 안되냐고 하셨죠. -- 저는 이런 말 한적 없습니다만..
그건 실물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그냥 참고하셔용.
실물만 이쁘면 억대 연봉 아니라도 매칭 하루에 수십게 들어오죠.^^ -- 가입 초기에 수십개 받아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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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혼을 원하는 싱글들끼리 힘들면 푸념도 하고 궁금하면 서로 물어도 보라고 있는 익명게시판 아닌가요?
굳이 얼굴도 안보이는 사람 외모를 폄하하는게 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Gloria  2010-08-18 1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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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2010-08-18 17:32:40 (0)(0)
푸념은 이해합니다.왜 님이 남자들한테 인기 없는지 그냥 참고하라고 글 적었을 뿐이오.
나를 알아야 담 겜인에는 이길 수 있죠.ㅋㅋ

부산 갈매기 2010-08-18 17:33:09 (0)(0)
님의 이런 성격땜에 남자들이 님이 돈을 마니 벌어도 싫어하는 것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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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님 무슨 컴플렉스있어요?
선보다가 지친다고한게 이 글의 포인트였거든요.
글의 요지도 파악 못하는걸보니 머리도 별로신것같고..

어차피 내 인생에 님같은 사람 만날일도 없을뿐더러,
실제로 얼굴 보면 님이 감히 나에게 그런 말 꺼낼 수도 없을테니
더이상 얼굴 붉히지 않겠습니다.
32세 연봉억  2010-08-18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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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네요. 어떤 직업인지 궁금하네요.
냄새나는 남자?  2010-08-18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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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서 향기가 날 수도 있는데...냄새나는 남자라...음냐...남자들 비하된 말 같기도 하고...남자분들 탈취제와 향수 쓰세요...(저 남자임) , 열심히 일 하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땀 냄새는 향기가 되겠지만 아니면 냄새니까...향수 써요 아님 탈취제 ㅋㅋㅋ
선우초보  2010-08-18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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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님들 자기소개란에 보면 다들 맘착하고 마음이 맞는사람 원하다고들하는데
그게 정말인지 정말정말 궁금하네요??

냄새나는포비  2010-08-18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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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분이 그리 높으신 분이 아니시니...
나타나시겠죠...
글쓴님 좀 위험한 생각이시긴 해요...
지치시지 말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지금의 모습 잃지 않으신다면...
곧 나타나실거에요...
^^
화이팅~~~~
이런  2010-08-18 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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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때문에 주말에 여자 만나로 갈 땐 꼭 차 끌고 감...
냄새 남다고 할까봐, 에어컨 틀고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한 채로...
아~ 힘들다...
와..  2010-08-18 1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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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정확히 같은생각입니다....

정말 토나오게 지치고 힙듭니다.
걍 혼자 살아도 넉넉하게 재미있게 잘 살 수 있는데.
어릴때 멋 모를때 별생각없이 했어야만 했던게, 결혼 이었다는걸
새삼 깨닫는 요즘이예요~

괜찮은 사람들은 다들 사라지고,
꼬이고, 부정적이고, 계산적인 남자들만 남아 제 주위에 포진해 있네요...
갈매기님...  2010-08-18 1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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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무슨 자격으로, 글쓴이를 비난하고, 훈계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산갈매기님  2010-08-18 2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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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인거 같은데 인터넷이라고 말이 심하네

적당히 하십쇼 여기서 찌질대니까 결혼을 못하는겁니다.
님아..  2010-08-18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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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네요~ 저도 최근 두달사이에 15명 이상을 만나서...완전 지쳤어요..ㅠ.ㅠ
다들 느끼는 것은 비슷하구나..
저는 한두달정도 매칭을 보류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재충전을 위해서~ ^^
힘내세요~!!!!!
허허  2010-08-19 0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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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둘에 억대 연봉이라며
재산은 전세 얻을 정도라면 그 동안
어디다 쓴거요?
남자들이 안쳐다봐줘서 여성전용 룸이라도 다닌거요?
James dean  2010-08-19 1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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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 에서 쇼핑* 하시는 분인 듯 하네요 ~ 랭킹에 있습니다. ^^
goNgo  2010-08-19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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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푸념글이네요.
글쓴분 대단하시네요....
땀냄새 낸 남자분들도 문제지만 여름철입니다. 여름철엔 화장으로 떡칠한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땀냄새가 조금 더 나죠. 정도의 차를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0-08-23 18: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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꼮 찍어주세요~
위에 부합하는 조건인데.. 동갑두 괜찮음??ㅎㅎ
비아그라 절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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