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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18]
by 사피엘라를 꿈꾸며 (대한민국/남)  2010-08-19 15:42 공감(0) 반대(0)
저는 31살의 직장남입니다.

2남1녀의 막내이며 .. 저만 결혼을 못했내요

23살에 출가를 하야 벌써 8년째 지방생활 중입니다.

제 현 상황을 말씀드린다면.. 직장은 중소기업의 43개 지점중 한 지점의 장을 맡고 있으며 자산은 토지 현금 펀드 포함해서

약 8억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자 지요.. 네 . 죽을 고생하며 불리고 불린 돈 입니다. 물론 집안도 꽤 나름 잘 사는 편입니다. (부모님이 빌라 임대업)

하지만 저는 없는 척 하고 삽니다.

옷도 시장표 사입구요~ 그나마 잘 사지도 않아요. 차도 뽑은지 8년된 구.라세티 타고 다닙니다.

저만을 보고 선택해 줄 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릴 때 부터....

여자 친구 안만난지 6년쯤 됐습니다. ~

스스로 저를 판단하긴 좀 그렇지만 성격도 자상하고.. 외모도.. 머... 적당..한..거 같고;; 조금 말랐다? 정도?

175/63이고 팔이 좀 가는 편이라 좀 말라보여요..

누군가 소개팅이나 미팅을 주선해서 볼때마다. 차가 구리네 옷이 그게 머냐. 지갑이 얇네요...

휴.. 스타일을 바꿔서.. 형차(아우디 a8) 빌려 타고 밤에 대구 동성로 가봤습니다.

장난 아니던데요.. 평생 말을 걸어본 아가씨 보다 많은 수의 아가씨들이 말을 걸어 옵니다..

착하고 현명한 그리고 돈에 연연하지 않는 그런 사람 없을까요.

평상시 제 생활 반경 속에 그런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점점 지쳐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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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  2010-08-19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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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는 정말 알 수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너무 척하고 다니는거 안좋은 것 같아요. 저도 집안이나 돈보고 남자가 데쉬하는게 싫어서 수수하게 지내다보니, 지금와서는 꾸미고 이런게 좀 어색하네요.
저또한 저 자신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 사람을 찾고있는데...힘드네요.
힘냅시다!
저랑 비슷한 분이라 조금 반갑네요. 저도 대학때 폭스바겐 몰고 댕겼는데, 그때 남자들이 많이 붙더라구요. 그게 싫어서 요즘은 프라이드 몰고댕김.(폭스바겐은 주말용도)
근데 뭐...진심을 알아주는 분이 계시겠죠.^^ 화이팅!
벤츠타는노숙자  2010-08-19 1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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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분수껏 사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 짧은 생각으론 8억이시면, 아우디나 BMW 벤츠 못 타고 다닐 것은 없지요. 여자들이 차 보고 몰려든다? 글쎄요 그 중에서도 진국이 있지는 않을까요? 전 갠적으로 외제차는 돈 많아도 안 타겠다 공언했는데, 실제로 돈이 님처럼 있음 모르겠네요...^^
낭자  2010-08-19 16: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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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차나 옷 등이 그사람의 부의 척도는 아니죠. 어릴때나 그런거에 혹할지 몰라도 결혼정보회사 올정도면 좀 현실적이지 않을까해요.
겉포장한다고 속알맹이는 거지에 부채덩어리 인 분들 많더라구요.(울회사 직원들 중 일부...)
진실된 분 꼭 만나세요!
고독한할망구  2010-08-19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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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분이 진국이시죠~ ^^
반대로 재산이나, 차, 집, 학벌, 직업등으로 여자마음 사로잡으려는사람이나, 또 이거에 혹 하는 여자들이나...
얼마나 오래갈까요?
전 오히려 나이에 안맞게 좋은 외제차 타고 다니는사람들보면 왠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던데... 할망구라서그런가 ;;
글타고 경차타고다니는사람도 별로에요... 제가 궁디가 넢데데~ 해서...
조금 맘의 여유를갖고 기다려보세요~ 님의 가치를 알아주는분 꼭 나타날꺼에요 ^^
^^  2010-08-19 16: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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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워낙 차를 좋아해서 외제차를 타지만
남자 만날때는 절대 안가지도 다녀요..
여자 돈보고 만나는 남자 외모만 보는 남자 보다 더 싫더라구요...
사람을 봐야되는게 정답인듯^^
확실히  2010-08-19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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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 태워서 집까지 데려다 주면, 여자분들 호감도가 올라가긴 해요~
에프터 90%~100% 가능해요~
돈도 많으신데, 외제차는 그렇고, 국산차 그**나 제**** 뽑으시고,
백화점에서 스타일 살리는 옷이며 구두며 장만하세요~
여자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시고, 대신 선택은 님이 하시면 되죠???
산은산  2010-08-19 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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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체념하세요.. 사랑은 돈놀이가 아니다 그저 마음이 동할뿐..
사피엘라를 꿈꾸며  2010-08-19 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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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차는 제가 부모님과약속한게 있어서 2년후에나 바꿀듯 해요. (첨에 차살때 10년 타기로 약속했거든요;;;)
선택은 님이 하시면 되죠?? 에서.. 먼가.. 필이 오네요..
제가 멋지게 차려입고.. 좋은 차 타고 .. 다가오는 사람들 중에 골라라...
허 허 .. 그생각을 못했었네요.^^;

제 이상형은.. 현명한 여자 .. 인데요.. 제 말귀를 잘 알아 듣는 사람~ 웃음의 포인트가 맞아 떨어지는 사람
좋은 대학 나왔다고 .. 머리가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잔머리...-0- 라고 할까.ㅋ
머하니, 머했니, 별일 없니.. 이런거 안물어 보는 사람.. 표현이 정확한사람.. (엄마~라면 어딧어~ 저쪽에 있자나.. 이런 거.. )
아.. 바라는게 너무 많은 걸까요.ㅋ ㅋ ㅋ

잘 찾아 보겠습니다.! 독립해서 지방에서 혼자 사니.. 너무 외롭.ㅠㅠ
 2010-08-19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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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제차 타는 남자분 오히려 별로던데. 자기가 너무 능력이 있고 돈이 많아서 타면 탈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많을것같아서. 허영심 많을것같고. 능력이 그저그런데 외제차 타는 분을 본적이 있어서. 별로 차 신경 안쓰는데. 근데 너무 남자가 작은차를 타면 별로 안좋아해요.차리라 차 없는게 나은것같기도. 여자들은.ㅋ 남자분들은 너무 없는 척하지마세요. 선봐도 일부러 없는 척은 안하던데. 없어도 좀 있는 척하던데 대부분이, 능력도 그렇고..근데 여자들이 능력없는 남자로 오해할수도. 직업이 딱 드러나게 좋은 직업이 안닌경우는 힘들게 사는 구나하고 생각하게 될것같아요. 직업이 좋은데 차가 없거나 안좋은 거타면 검소한 사람으로 보이겠지만..처음 한두번 보고 사람을 판단하고 만나야하다보니까..어떻게 보면 여자들이 참 단순한것같기도하고. 차가 모라고.요즈음은 외제차 리스하면 싸게 다 탈수 있는데.
사피엘라를 꿈꾸며  2010-08-19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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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남자가 찾는 여자는 성격>외모>능력
여자가 찾는 남자는 능력>외모>성격

이 차이가 아닐까요.
타이탄  2010-08-19 1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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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살아오신대로 사세요. 그러면 진실된 분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셨으므로 진실된 분이 앞에 나타날 겁니다. 아직 나이도 젊으시니 부러울 것 없겠네요. 하지만, 실속있고 겉치레 없는 글쓴님을 좋아하는 여자를 찾듯이 글쓴님도 외모 앞세우지 않고 마음이 착한 처자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돈 밝히는 여자치고 추녀없으며, 외모 밝히는 남자치고 가난한 사람 없답니다.
사피엘라를 꿈꾸며  2010-08-19 1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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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님 명언이십니다.
돈 밝히는 여자치고 추녀 없고
외모 밝히는 남자치고 가난한 사람 없다...

but 저는.. 외모를 상관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아가씨는 몸무게 80키로가 넘었으며
처음으로 사귄 아가씨는 별명이 태권브이 였습니다(상당한 각을 자랑했다는;)
확실히  2010-08-19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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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님 말씀처럼 살아왔다가,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작년부터는 여자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갔더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2010-08-19 16: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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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를 입어도 깔끔한 사람이 있고...비싼거를 입어도 없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진국인 여자를 찾으시는데 글쓴님은 여자분의 외모, 차림, 배움 하나도 안가리고 심성만 보시는지요?
학교는  2010-08-19 18: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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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셨나요?
밤에  2010-08-19 2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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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여자들이면 나이트나 클럽에서 만난분들같은데..
제주위 착하고 현명하고 돈에 연연해하지않는 현모양처감 친구들은 그런데 안가요..ㅋ
거루지기  2010-08-19 2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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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외모를 보고...
여자는 능력을 본다고 하든데...
난 못가것네요...
시클라멘  2010-08-20 1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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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님이 꿈꾸는 사피엘라가 어디 나오는 여인인가 궁금하구요.
온라인 회원보다 매니저매칭 회원 경우가 님의 의견이 더 잘 반영될 것 같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매니저님에게 충분히 의견을 표현하고, 님의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심성좋고 현명한 여자분을 추천해 주도록 하는 쪽이 혼자 찾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 듯 해요. 매니저회원 가입비가 상당하지만 투자할 만 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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