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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지 못한 이야기[1]
by 가을 (대한민국/여)  2010-08-19 22:07 공감(0) 반대(0)
동갑내기인 니가 먼저 프로포즈해서 봤었지~

너 사진을 처음 봤을때 참 사람이 맑고 선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만났고 만나서도 느낌이 좋았었는데

넌 아니었나봐

나는 니가 좋아하는 스탈이 아니었나봐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난 실수도 잘하고 오바도 잘하고..

당황하고..내 의지와는 다르게 행동하고..

그냥 내 평소 모습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했던게 아쉬워

내가 평상시 일에 몰두하는 모습, 생활하는 모습,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지내는 모습도 봤더라면

내 매력을 금방 알아봤을텐데..참 아쉽다

그래서 이런 만남으로 널 알게된게 아쉬워

내 내면 속에 많은 장점이 숨어 있는데 전하지 못한게.....

그동안 정말 선을 많이 봤지만 너처럼 한순간에 느낌이 오는 사람은 못 만났었거든

많이 아쉬워서 여기다가 편지를 쓴다

동갑인데 한번도 말놓은 적은 없었지만 여기다가 실컷 말 놓을래^^

그냥 내 맘을 전하고 싶었어. 못 보면 어쩔수 없지만...

봐도 알수나 있으려나..

이렇게 편지를 쓰니 맘이 편해지네...

잘 지내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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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2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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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안타까워요~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해봐요
아쉽지라도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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