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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역시 만만치 않군요..[2]
by 어렵다.. (대한민국/남)  2010-08-19 22:53 공감(0) 반대(0)

30대 초중반(?)의 나이..

수십번(?)의 선... 소개팅... 지쳐가고 있는 나...

무교나... 불교 이외의 종교는 아예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친불교(?)... 1년에 한 두번 절에 갈까 말까 하는... 거의 무교에 가까운...

불교는... 오라...가라... 하지 않으니....

얼마전... 지인 소개로 만난 ..그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만난... 종교도 모르고...(사정이 있어 자세히 물어보지

못했음....)

개신교가 아니라서 일단 안심했는데... 종교가 있단다...

믿은지... 오래 되었다... 독실해 보인다...

매주 일요일 저녁은 거기(?) 가야 된단다...

토요일에 만나자고 했다.... 약속이 있단다...(양다리는 아님)...일요일 저녁은 거기(?)에 가야되고...

평일에도 만나잔다..... 평일에 만나면... 맨날 밥만 먹고 헤어지기...?

결국 일요일날 일찍 만나서... 거기(?)가는 시간 맞추기로 합의(?)했다...

나의 느낌.. : 확~ 끌리는건 아니지만... 나쁘진 않고...약간의 끌림은 있는듯...

일요일 저녁에 한번 가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는가... 내가 완전 그녀에게 빠졌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

나도 나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너에게 잘하고 싶은데... 더 오래... 편하게 보고 싶은데... 약간의 섭섭함이 몰려온다


내가 그녀를 개종 시킬 수 없을 것 같고.... 나도... 그녀에게 개종 당하지 않을 것 같고...


또 머리가 아파 오네요....


몇번 더 만나 보고... 결단을 내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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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2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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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교인데, 기독교이신 남자분들 결국 잘 안되더라고요.... 종교가 일치해야 될 것 같다고 배웠어요.
 2010-08-19 2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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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교때문에 힘든 사람중 1인입니다..종교때문이라는 변명을 내민 단순변심인지..아니면 진정 종교때문이었는지...
잘 사귀다 일방적인 통보였그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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