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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5]
by 여행하는 나무 (대한민국/여)  2010-08-21 01:08 공감(0) 반대(0)
며칠 전 선배들과 만난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어요.

한 분은 선이나 소개팅 볼때 입으라며 예쁜 원피스를

한 분은 지갑에 넣고 다니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며 명함만한 카드를 주시더군요.

그 카드에는 이렇게 쓰여있네요.



LOVE

영혼을 다해 사랑할 사람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뒷면에는 헤르만 헤세의 '지와 사랑'의 글귀가 쓰여있어요.


해와 달이
혹은 바다와 육지가
서로 접근할 수 없듯,
서로 접근하지 않는 게
우리들의 과업이야.
우리 두 사람은 말하자면
해와 달이며 바다와 육지란 말이야.
우리의 목표는 하나로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인식하고,
서로 존경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상반되는 것이 무엇이며,
서로 보완할 것이 무언인가를 말이지.



사랑은 마주하기 보다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죠.

그런데 누군가 그러더군요.

같은 곳을 바라보아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사랑이 아니다.

두 사람이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진정한 사랑이다. 라고...

인연을 만나는 것이 참 어렵고 지치는 일이지만

저와 함께 모두들 힘내시라고...

카드를 선물해 드립니다.

여기 있는 우리 모두의 소원은 통일...이 아닌 사랑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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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2010-08-21 0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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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카드 갖고 싶어요..
투명한 이슬  2010-08-21 0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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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잘 받겠습니다~
고마워요^^
여태솔로  2010-08-21 0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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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한때 헷세에 빠져서 방랑자가 되고 싶었죠.
황야의 이리처럼, 페터 카멘첸터처럼 훌훌 버리고 떠나고 싶었는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기엔 너무 거치적 거리는게 많네요. ㅠㅠ
결혼하면 더 힘들어지겠죠.
그래도 언젠간 꼭 영혼의 동반자와 세계일주 한 3년 하고 싶어요.^^
제 삼자  2010-08-21 0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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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타까워서 드린 말씀입니다.
두 분다 좋은신 분이실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너무 위축되거나 그러시지 마시고 나무님의
아름다운 소설같은 글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김대리  2010-08-21 07: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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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입니다.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하죠..^^
나무님, 글귀처럼 좋은 분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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