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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예쁜 여자가 좋다. 죽고 싶을정도로.[10]
by 강남역7번출구 (대한민국/남)  2010-08-24 00:33 공감(0) 반대(0)
어리고 예쁜 여자가 좋다. 죽고 싶을정도로.

상대가 제아무리 판검사, 의사에 전문직이고 연봉 수십억을 받는다해도,

일단 20대 초중반이 아니면, 일단 165cm이상의 키가 아니면, 일단 날씬한 외모가 아니면,

무조건 사절이다.

명문대 졸업장 따위 없어도, 직장 보잘것 없어도, 신앙심 따위 없어도,

그냥 이성적 매력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

..........

.....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40대를 코앞에 두고 가입한 선우.

이곳에도 어리고 예쁜 여자는 넘쳐난다. 밖에서 그런 것처럼.

그러나 그 여자들 어느누구도 내 여자가 될 수 없기에,

나는 내 또래를 찾는다.

그러나 내 또래란,

어느정도의 사회적 지위와 연륜, 나보다 높은 연봉, 그리고,

다양한 연애경험으로 다져진 스킬로 말미암아 나는 곧 주눅이 들고만다.

말은 어찌나 잘들 하시는지.

연애경험 전무한 나는 완전 바보가 된 기분이다.

내가 곧잘 "아저씨"로 불리는 것처럼 그녀들도 "아줌마"로 불릴만큼 늙었지만,

그녀들은 결코 늙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바로 그런 당당함에 나는 또한번 주눅이 든다.



서른여덟살의 나이에 서른여덟번째 선을 보고 난 후,

나는 젊은 20대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강남역 7번출구 지하도를 힘없이 걸어내려온다.

그리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그들을 쳐다본다.(아니 올려다본다.)

어리고 예쁜 여자들...

그 옆에 역시 어리고 잘생긴 남자들..

그냥 그들이 이 세상에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냥 말이다. 단지 그냥 오늘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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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10-08-24 0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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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불혹 : 자신감 상실
여자의 불혹 : 자신감 충만
아이러니하네요
누구나 똑같다.  2010-08-24 0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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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풋풋한 그녀,그들이 탐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 이럴땐 남자 여자를 떠나 나이든 인간으로 공감합니다.
글쓴이형님  2010-08-24 0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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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30대중반인데 여대생처럼 이쁜사진 걸어놓고, 귀여운척 이쁜척하면서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사진을 보고 징그럽네요
힘내세요
작은불꽃  2010-08-24 0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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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똑같다님/께 공감.
소녀시대 삼촌팬, 아이돌 좋아하는 누님들...
젊고 인물좋은 사람 마다하는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그저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렵니다.
여자  2010-08-24 0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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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아무리 판검사 의사 박사에 연봉세도 배나오고 세상 다산듯이 나이든 티 팍팍 내시면 싫답니다^^
고독한할망구  2010-08-24 0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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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강남역가지마시고 양재역으로가시길...
고독한할망구  2010-08-24 0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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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시고...
인정할 건 인정하기  2010-08-24 0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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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활기찬 동갑내기, 연하남이 좋지 않은 여자들이 어디 있을까요?
그러나 현실을 인정하니까 연상남 만나는 거죠.
백마탄 왕자 바라는 건 고사하고 자기 앞가림이라도 제대로 하는 남자 만나고 싶어도 나이 들면 만나기 힘들어요.
젊고 능력있는 남자,, 어리고 이쁠 때 찾았어야 하는 거고..
나이 들어가면서는 인정할 건 인정하고 버릴 건 버리고, 늘어가는 주름살도 이쁘게 볼 수 있는 상대를 찾아야 하는 거져..
남녀 모두, 그거 포기 안되면 아직 결혼할 때 멀은 거라고 보면 됩니다.
10년 전 사진 걸어 놓은 남자들..오죽 잘 보이고 싶으면 저랬을까 싶은 맘 들던데, 우리 모두 맘을 좀 바꿔 보죠.
이쁜 척,귀여운 척 하는 사진도 알고 보면 잘 보이고 싶은 성의는 아닐지..매사 완벽하고 까칠하게 굴면 좋은 사람도 놓치게 되더라구요.
상대방의 장점을 먼저 보려고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키 작은 남자 키높이 구두 사주면 되는 거고, 자기 눈에 안 예쁜 여자 화장품 선물 해줘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때 좌절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만~~
나이든 여자, 남자  2010-08-24 0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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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자리에서 여자건, 남자건 "나이가 많아서..좀 늙어서 " 라는 멘트를 하면 서로 호감이 떨어지지 않나요?

나이가 들어도 젊고 활기차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분들이 더 멋져보이던데.

그런 분들에게 '늙지 않았다고 항변'한다고 평하시는 건 좋아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주눅 들 필요도 없으시고요.

님도 젊게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전 한300번 본것  2010-08-24 0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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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데..100번도 못 채우시고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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