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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6]
by 논개 (대한민국/여)  2010-09-02 02:12 공감(1) 반대(0)
태어나서 첨으로 제대로 된 생일상을 차리려합니다.

오늘 엄마 생신이시거든요.

새벽에 일찍 나가시는 엄마를 위해서 미역국과 잡채 불고기 오이무침을 만들어 상을 차려놓고

오늘 저녁엔 몇 가지의 전과 반찬을 만들려고요.

땀을 뻘뻘 흘리며 손에 아주 작은 물집 잡혀가면서 뚝딱 뚝딱

엄마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음식을 짠~~ 펼쳐 놓는데 저는 왜이리 더디고 힘든지...

평생 부엌에서 음식을 했던 엄마의 정성을 생각하면 12첩 반상, 아니 상다리 부러져라 차려도 모자랄 판에 이건 너무 작은 생일상이 아닌가 합니다.

여름에 태어나서 두딸을 여름에 낳으신 엄마...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엄마 생일상은 제가 할께요.

아~~~~ 딴생각 안하고 뿌뜻하게 잘수있을것 같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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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쁘다  2010-09-02 02: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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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고운 님 진정한 여성입니다 그려...그마음 그대로 좋은 인연도 만나세요...
메텔  2010-09-02 0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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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남친 생일상 차린다고 땀 흘리면서
이래서 딸 키워봤자 소용없다고 하는구나 하는 죄책감이 문득 들었더랬죠.
저도 논개님 본받아서 이제부터 엄마 생신상 꼭꼭 차려드리려구요.
포대  2010-09-02 0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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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님 닉넴처럼 한복 곱~게 차려 입으시구, 손수 생일상 차려 어머니께 드리면, 어머님 감동받아 펑펑 우시겠어요~~ ^^
멋져요, 멋져~~ ^^
마음이 넘 이쁘서...  2010-09-02 08: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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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 죽도록 사랑해 주고 싶은..
부산 갈매기  2010-09-02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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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머님이 새벽에 나기시죠??
논개님 고향이 진주인가요?
이런 여성분이면 전력투구해서 붙잡을건데~
난 어른들한테 잘하는 여성이 좋아.
어른들한테 함부로 하는 여성들 매력없지..
여태솔로  2010-09-02 0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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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어요~
그런데 어머님께 최고의 선물은 신랑감인거 아시죠?
저녁엔 만나는분께 얘기해서 같이 식사하시는건 어떠세요?^^
논개님 어머님의 생신축하드려요~~논개님이 손녀보실때까지 계속 건강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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