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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추종자의 캐빈소개팅 후기 (내용추가)[30]
by !_! (대한민국/남)  2010-09-06 00:09 공감(0) 반대(0)
쿠쿠 접니다..쿠쿠 캐빈 추종자..캬캬 암튼 오늘 소개팅이 있었어요..몇 번째 승무원인지는 하도 많이 만나봐서 기억이 가물가물..오늘 만난 분의 주선자는 친구가 해준 건 데 이분 친구의 동기이나 저보다 나이가 3살 어리세요..ㅋㅋ

그리고 2년 전에 친구랑 일 적으로 한번 뵌 적이 있었뜨랬죠..암튼 그런 만남이었음.. 아까 소개팅 가기 전에 글 남겼듯이..이분 스케줄이 살짝 꼬여서 월요일에 보자는 거..제가 오늘 인천공항으로 시간 맞춰간다고 해서 공항으로 달렸습니다..쿠쿠

인천에 도착해서 시간 맞춰 갔는데..이분 탄 비행기가 30분 정도 늦게 내려와서..이것 저것 하다가 한 1시간 이상 기둘리다 만났어요. 쿠쿠 어차피 한번 안면이 있는 사이라…그렇게 어색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나..이분은 유니폼을 입고 계셔서..어디 갈 곳도 마땅찮고..배도 고프고..해서 둘이 그냥 커피 하나씩 물고 김포공항으로 왔어요..크크 경제속도 100km유지하면서..최대한 천천히.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전 김포공항 근처에 살고 그분은 좀 더 가면 되더라고요..^^)

오면서 별의별 야그를 하다가…(역시 주선녀..이야기) 막하다가 좀 친해지드라고요…암튼 집 앞에 데려다 주고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고 해서..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입고 나오라고 했죠..그리고 기다린 지 30분….

정말 편하게 나오셨더라고요..쿠쿠 화장 다 지우시고, 로퍼(낮은 구두)를 신고 잠시 풀었다가 대충 질끈 묶은 머리…..우왕..내가 딱 조아라 하는 스타일..쿠쿠쿠 이때부터 전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죠.쿠쿠 “이사람은 미호다 미호다….(구미호:신민아..-_-;)

이분이 자기가 좀 늦었으니..죄송하기도 하고...저녁을 사겠다는거에요…그래서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했죠..(토욜에 이미 갔다온 집이 있거든요..정말 강추더라능..그러나 좀 비쌈..)쿠쿠

그래서 둘이 소고기 먹으러 다시 김포시내로 갔어요…둘이 앉아 이것 저것 야그하면서 꽃등심 450g을 먹어주시고….대충 계산 때려보니 거기까지 한 8만원 돈 나온 상태더라고요..긍데 전 원래 얻어먹기 싫어하는 스퇄…그냥 누가 내니 마니 하는거 귀찮아서 걍 제가 다 지불하는 타입이거든요..

아무래도 계산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야그하는 내내 계산서를 빼돌릴(?)생각만 하다가…마침 종이만 쏙 빼서 화장실 간다하고 잽싸게 계산하고 왔어요..그리고 아무일도 없단듯이 둘이 후식으로 냉면을 시켜 먹었죠…쿠쿠

이제 갈 시간…그분이 일어나자 마자 계산서를 찾으시더라고요…..헐..긍데 이미 계산서는 내 주머니에…암튼 그리고 그분은 계산대로 갔고, 저는 그냥 나가있었어요..쿠쿠….그러나 그분 굉장히 미안해 하시더라고요…(정작 계산은 냉면값 6000원만 했으니…)

그리고 차 한잔 먹으러 가자는거에요..하지만..쿨한 나…(역시 머릿 속으로 계산된 거임.....)"저 짐 데려다 드리고 회사로 들어가봐야 하는데..낼 사주시면 안될까요?"(그분 내일이 오프라고 하셨거든요..쿠쿠) 그리고 집 앞에 데려다 드리고 내일 또 뵙기로 했어요…쿠쿠



오늘 소개팅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내일 2차 만남.쿠쿠




(추가)

김포쪽 꽤 있으시네요..ㅋㅋ김포 고기집..제 기준이고요..쿠쿠..맛이 없을수도 있고 그렇네요..암튼 전 맛나게 이틀 연장 먹었음...위치는 사우고 맞으편 농협 옆입니다..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분위기도 있고..사람도 많아요..육회는 무기한 만원이라더군요..^^

그리고 오늘 뵌분은 나름 호감이 가는 분이었어요..어색하지도 않았고, 그냥 편했던 것 같아요..외모는 저도 꽤 승무원 많이 만났는데..(여태 승무원만..^^첫사랑이 승무원이 되는 과정까지 지켜본 사람)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 정도..에요..가장 예뻤다고 생각한 분은 제가 미친척하고 도쿄까지 갔다가 퇴짜맞은女가 아닐지 싶은..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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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불꽃  2010-09-06 0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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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의, 캐빈에 의한, 캐빈을 위한 뿅남님.
다음 후기도 고고고~!!!
돌돌  2010-09-06 0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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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님 곧 여기 떠나시는 거예요?
분위기 넘 좋은데요. 개념있는 아가씨도 만나시고...^^
축하~  2010-09-06 0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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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 만나신것 같아요. 결혼 생각 없다하셨는데 그래도 열린 마음으로 만나시길. 여자들은 결혼생각 없는 남자는 무의식중에 캐치해낸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만나시면 좋은 결과(결혼? ㅎ)있으실것 같아요. ^^
돌돌  2010-09-06 0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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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님, 안녕하세요~
저 드뎌 사진 올렸어요. 사진만....ㅋ
여행하는 나무  2010-09-06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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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찾으셨어요? ㅎㅎㅎ
그런데 밑에 무슨 일 났었나봐요?
고독한할망구  2010-09-06 0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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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완전 리얼버라이어티한데요? ㅎㅎ
다음편이 기대되옵니다. ^^
근데 김포시내에 맛난 소고기집 어디 말하는거죠??
여행하는 나무  2010-09-06 0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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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참 일하던 중이었어요. 머리 아파서 들어왔는데 게시판에 글이 엄청 많네요. @.@
여행하는 나무  2010-09-06 0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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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저는 다시 일하러...안녕히 주무세요~
여행하는 나무  2010-09-06 0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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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동시에 댓글이 달렸네요.
그런 칭찬을 다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
솔로고양이  2010-09-06 0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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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라고 주문을 외우셨다는 방법... 왠지..
따라하고 싶은 마인드 컨트롤이네요..
눈에 셀프로 콩깍지 씌우는 거, 정말 필요한 일인 듯.. ㅎㅎ
낭자  2010-09-06 0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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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_!님~ 우선! 축하드려요~ 좋은 인연 되시길 바랄게요~
돌돌님~ 하이용~채팅방 생기면 대박날듯...싸움의 장!
갈매기님~ 땡큐해요..하하하~(부끄럽네..요..ㅋ)
나무님~ 이시간에 일을? 아..피곤하시겠다..ㅠ.ㅠ
김포사는포비  2010-09-06 0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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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디가 소고기가 맛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
낭자  2010-09-06 0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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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맛난 소고기집 알고 싶어요..ㅋㅋ
근데 아마도 좋은 분이랑 먹어서 맛나게 느껴지신건 아닐지...^^
그나저나 갈매기님은 불러놓구 어디로 튀신거지!
둥둥  2010-09-06 0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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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 만나셨다니 ㅊㅋㅊㅋ~
이제 진짜 여기 탈퇴하셔도 되겠어요 ㅋㅋㅋㅋㅋ
STRENGTH  2010-09-06 0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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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으로 고고씽 하세요~*
STRENGTH  2010-09-06 0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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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야지~
포비님, 낭자님, 둥둥님, 갈매기님, 돌돌님, 불꽃님, 김대리님,
헤헤~ㅠ
메텔님(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알랭드 보통님, 운동녀님,
또 누구 없으신가요??리플 달아주셔요~

평안한 잠 주무시고 힘찬 한주~ 시작하시고 또 되세요^^
STRENGTH  2010-09-06 0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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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님, 릴리님, 배트맨님도요~
낭자  2010-09-06 0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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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NGTH님~ 인사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님도! 좋은 밤 되세용~!
둥둥  2010-09-06 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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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STRENGTH님 저도 인사합니다~ㅋㅋㅋ
낭자  2010-09-06 0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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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님 언넝 주무세요! 저는 정말 자야겠어요~
다음주는 일에 치이는 한 주가 될듯..게시판도 자주 못들어올지도 모르겠네~
낭자  2010-09-06 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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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님~ 체크완료! 드라이브삼아 가봐야징~안녕히주무세요!
둥둥  2010-09-06 0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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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님도 굿나잇~!!
저도 담주부터는 열공 할려구욤...
이번주엔 너무 술을 달려서 ㅋㅋㅋㅋ
이제 게시판 좀 그만 와야징...
인사기다린STRENGTH  2010-09-06 0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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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 형님~ 표절 해서 죄송요 ㅎ
인사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
꾸벅~
빨간망또  2010-09-06 0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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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감사!!
저도 그 고기집 제 수첩에 적어두었습니다..
과연 잘 찾아갈지 의문이지만 한번 가봐야겠어요..
네비에 나오나요?
백이사  2010-09-06 0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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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많이 사귀었다고 자랑하려면 최소 양사 Code One 승무원과 사귄사람 정도 돼야지 ㅉㅉ 승무원 세계 의외로 좁고 여승무원의 경우 대부분 남자가 승무원 사귀었다던가 많이 안다하면 바로 퇴출된다는거 모르시나... 승무원 공부좀 더하고 cabin/flight crew를 논하삼. 특히 단어의 뜻도 정확히 모르는것 같으신데 cabin추종자? 걍 캐빈하면 오두막이 아님 배/기차/화물선의 화물칸뜻도 될수있음. ㅋㅋ 암튼 수고하삼. ^^
!_!  2010-09-06 03: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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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다는 의미는 사겼다는 의미가 아니라..
소개팅 한 분이라는 의미에요...사귄 분은 첫사랑 이외에는 없어요
그냥 소개팅해서 만난 분이지..사겼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양사라 하면 KAL-AAR 생각합니다만..^^
글고 님 말대로 cabin crew가 맞아요..^^
그냥 보고 풋!한건데...어줍잖게 '네이버' 검색해보신건 아니시죵?ㅋㅋ

용어부분에 대해서.ㅜㅜ 트래픽에서 information C 발신한다고 해서..ATC에서
진짜 charlie로 받아들이면 안되자나요..쿠쿠
메텔  2010-09-06 0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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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사님은 오히려 현장을 모르시는 분인 듯한데요.
단어의 정확한 뜻이야 그렇지만 현장에선 그냥 간단하게 캐빈크루냐 파일럿이냐 할 때 are you cabin or cockpit? 하고 말죠.
그 질문이 설마 너는 오두막이냐 조종석이냐 라는 말이겠어요? ㅡ.ㅡ
여객기를 호칭할 때도 상당수 machine이라고 해버립니다. 그 외 별칭도 많고.
그리고 승무원이 무슨 궁녀도 아니고... 누가 남자 사귀었다고 바로 퇴출을 당하나요. ㅡ.ㅡ;;
사회적으로 문제시될 만큼 문란한 경우라면 모를까.

뿅님! (이젠 닉네임이 너무 많아졌어.) 예쁜 승무원이랑 고기 맛있게 드셨쎄요?
엄한 처자한테 6만원짜리 뿅망치 그만 날리고 그 분이랑 잘 사귀어서 이제 어지간하면 정착을 해보아요~^^
strength님, 감사합니다. 감기 거의 다 나았어요.^^
백이사  2010-09-06 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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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왠 잡것이여? 메텔, 철이랑 열차안에서 좀 찌그러져 있지? ㅎㅎ Machine? 어디서 콩가루 날리는 콩글리쉬 쓰나? 외국에서는 뱅기보고 slang으로 tin 또는 bird란 닉을 많이 쓰지...machine? 장난해? 할일없으면 OC에서 철이랑 OJ마셔가며 조용히 있어라 무식한 소리하지말고 ㅋㅋ
!_!  2010-09-06 13: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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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꾸 어줍잖게...백이사야!!!(님자 붙이기도 아깝다)
현직 승무원이랑
전직 관제사 앞에서 주름 잡다가 샌드위치 처럼 위아래로
까이고 그러고 살라고 여기 온거야??ㅋㅋ

bird라고? 헐;;;traffic이 맞겠지..
예를 들어..
KE*** Traffic 3 o'clock 4miles North West bounding at 8000.
관제사가 기장한테 "3시방향 4마일 지점 8000피트 상공에 북서쪽 통과하는 비행기 있습니다"라 할때.
기장이 "Traffic in sight"-"비행기 확인했습니다"라는 답변대신
"bird in sight"(새 발견했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생각만해도 식겁하네....ㄷㄷㄷㄷㄷ -_-;
나같았음..당황해서..."그럼 피하셔야죠?!!!"라고 한국어로 답하고 앉았겠네..ㅋㅋㅋ

너 때문에 나의 이 신성한 게시물이 더러워지자나..
아놔...이런 잡것을 봤나..나 기분좋게 남긴글
마무리 기분 더럽게하네...

그러나 난 쿨하니깐..용서해주리라.....!!"너의 죄를 사하노라..." 후훗!


to 메텔님.
캬캬캬캬캬캬캬...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되게 편했던거 같아요..오히려 너무 편하게 본건 아닐까.할 정도로..
글고 이번주에 한 분 더 소개팅도 있고.좀 더 생각을 해봐야할듯..
미스터앨런  2010-09-06 1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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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여승무원과의 만남이 좋았다는 게 윗 글 내용의 핵심이기에 다른 글 때문에 너무 노여워 마시길요,글쓴이님^^.암튼 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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