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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 눈 낮추기가 더 어렵다..[6]
by 장모님 (대한민국/여)  2010-09-07 11:46 공감(3) 반대(0)
나이가 많아지면 그만큼 성숙해 지는것이 사실 아닐까?
그냥 나이가 많아서라기 보다 그 세월동안 겪어온 경험들이 날 성숙하게 하는것.

살아보니 내가 아옹다옹 소중하다 지켜온 것들보다 더 소중한것들이 많더라..
그래서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라기보다 내 가치관이 바뀌어서 눈에 보이는 조건들 보다는
다른것들이 중요하게 생각되는것을 '너 나이먹더니 눈 많이 낮아졌다' 라고 표현한다면 뭐 그또한 맞으리라.

그래 내 눈은 이리 낮아졌는데 내 주변사람들은 아직도 나를 잘난 인간으로 보는것은 조금 문제다.
내가 내 가족들과 친구들과 회사사람들의 눈 높이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는 안다.
'니가 뭐가 부족해서'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능력있는 여자잖아..'라는 말들은 나에게 덫이다.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덫이다.

나 그리 잘난 사람 아니거든.. 이렇게 말하고 나에게 맞는 사람 만나서 자랑스럽게 소개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난 나의 현실과 주변인들의 환상사이를 오늘도 왔다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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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10-09-07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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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상녀 연하남이 대세인가 봐요.
배우 최윤영36세인데 7살 연하남 사업가하고 결혼했다고 해요.
최지우도 6살 아래 연하남 이의정도 6살 아래 연하남 등등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점점 늘어나네요.
하긴.. 연상녀가 좀 편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동감  2010-09-07 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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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람 눈 낮추는 것 . . . 그들의 기대에 찬 표정, 너 정도 외모에 능력에 ... 뭔가 대단한 사람과 결혼하게 될거란 기대감. . .

이 사람도 괜찮을 것 같은데 . . . 하면, 어김없이 주변에서, "어머~~~ 얘가 왜 이래? 나이 뭐 중요해? 좀 천천히 생각해~."

못난 사람이랑 결혼하면 나 무시할려나? 뭐, 그런 사람들은 두 번 다시 안 보면 되지만, 가족이나 친척의 기대는 어찌 하리요?
장모님  2010-09-07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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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동감님
그들의 기대는 어찌할까요?
남들이 실망해도 나 좋으면 그만 이라는 배짱을 기르려 하고있는중입니다. 에고..
진짜 잘난사람은 주위시선에서 자유로울텐데 저는 어설프게 잘난사람 맞나봐요..
니가 뭐가 부족해서  2010-09-07 1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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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대 땜에 진짜 좋은 사람들 다 놓치고 여지껏 이러고 있네요
부모님이야 그렇다쳐도,내 인생 책임져줄것도 아닌 일 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친척들, 지인들 그런 얘기 정말 짜증나죠, 다들 남의 일이라고 생각없이 말하는거 신경 이제 안쓰렵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치고 정작 소개팅 해주는 사람없고, 사고방식 제대로 박힌 사람없습디다.
기부금  2010-09-07 2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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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적은 친구와 부모님입니다.
30살 넘으면 책임질 수 있는 나이입니다.괜히 어설픈 친구의 조언이나 기대에 찬 부모님의 시선때문에 상처받고 헤어지면..
아주...그냥... 기분이...-_+.. 그러다 1-2년 훌쩍 가더라고요...
마자요  2010-09-07 2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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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님 어떤 맘인지 그거 저도 압니다.
서른 넘으니 이젠 정신적인 독립이 필요하단걸 느끼네요.
말 잘 듣던 딸 노릇. 이제 고만하려고 슬슬 반항하니 부모님도 첨에만 당황하시지 적응하시든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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