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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술[7]
by 어려워 (대한민국/여)  2010-09-08 10:14 공감(0) 반대(0)
이런 질문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만나고있는 남자분의 속내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2번 만났고, 전화통화는 매일 하는 편입니다.

뭐라고 꼬집어서 말하기는 그런데 전화통화하면서도 남자분이 넘 느끼한거 같다는 생각이..ㅠㅜ

제가 혼자 자취하기 때문에 귀가 시간같은게 엄격한 편이라고 하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밤늦게까지 같이 있고 싶은거 아니냐고 원래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는거랍니다.

남자라는 동물이 다 똑같다. 뭐 그런건 머리로 이해가 가는데요.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 하는 사람 앞에서는 막 도망치고 싶어져요. 진짜 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다른목적으로 저를 만나는게 아닌지 본능적으로 거리감을 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에 만나면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소주한잔 하자고하는데..물론 저도 적은나이가 아니라서 그분이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저지하고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저도 그분이 싫은건 아니라서 속내를 잘 모르는 사람과 이상한(?) 관계가 되는건 싫거든요.

결론은 제 자신이 확신이 가지 않는 사람과 순간적이고 충동적인 감정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후회할 상황을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분별없이 사람을 만나는걸 용납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노처녀로 있는지는 몰겠지만, 지킬건 지키고, 사람됨을 파악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분은 직업은 괜찮은데 가난합니다. 뭐 그런건 맞벌이하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어떻게 하면 그분의 속마음을 알수있고, 원만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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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푸른미소 2010-09-08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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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동물이 다 그렇죠?
그런데 님의 글중에 답이 다 보이는데요 ^^;
님 말씀데로 본능적으로 거리감을 두어야 겠죠

그리고 속마음을 알아야 하는데
시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
님의 의견을 술한잔 하시면서 충분히 어필하고 1,2개월 더 지켜본 뒤 간단한 스킨십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님도 답을 알고 계신듯 한데요 ㅎㅎ
좋은분이라니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글쎄  2010-09-08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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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직감이랄까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요~ 뭐라고 딱 꼬집을 순 없지만, 지나고 보면 아 내가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거~ 남녀사이에서 그런 경보등이 켜졌다면 조심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지나가다..  2010-09-08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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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혼자 살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만약 혼자 산다면, 절대 선이나 소개팅한 남자한테 혼자 산다고 말 안할꺼 같아요.. 집에 부모님과 함께 산다고 거짓말할꺼 같아요.. 남자는 다 늑대인게 진리인듯
푸른미소  2010-09-08 1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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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동물이 다 그렇죠?
그런데 님의 글중에 답이 다 보이는데요 ^^;
님 말씀데로 본능적으로 거리감을 두어야 겠죠

그리고 속마음을 알아야 하는데
시간이 말해주지 않을까요?
님의 의견을 술한잔 하시면서 충분히 어필하고 1,2개월 더 지켜본 뒤 간단한 스킨십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님도 답을 알고 계신듯 한데요 ㅎㅎ
좋은분이라니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자의 직감..  2010-09-08 1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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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세요. 위에 쓰신 것만 봐도 그닥 깔끔한 분은 아닌듯.
혹시 만나시더라도 그날 엄마가 집에 와 계셔서 일찍 들어가야한다고 하세요.
그남자의  2010-09-08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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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보면 알지 않나요? 나를 엔조이상대로 여기는지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는지..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선을 넘지 않는게 좋아요.. 하루밤같이 보내고 담날로 남자분 연락 끊으면 어쩌실려고.. 거리를 두고 만나보세요..
여기 여자분들!!  2010-09-08 1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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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보면 여기 여자분들이 왜 안 되는 지 알거 같네요

무슨 생각이 그리 많습니까? 좋으면 좋은 감정대로 행동하면 되는 거지..

뭔 생각을 그리 많이들 하시는지..

여기 여자분들뿐만이 아니고 대부분 30중후반 분들 대부분 엄청 생각많고 지극히 보수적이죠..

남자들은 튕겨나갑니다.. ㅋㅋ 그러다 40되면 후회하겠죠 ^^;;
 2010-09-08 1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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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연애의 기술이라는 글을 시리즈로 하나하나 올려드려야할까..
위에 형님 왜 이렇게 연애를 모르세요. ㅠ

원래 연애 초기의 여자들은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면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본인 주변에 안보이는 보호막을 쳐 놨다고 할까요?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모든 것을 오픈할 수 있지만 아직 자신을 보호하고 경계하려는 대상 앞에서는 주저하고 고민하는 것이 여자입니다.
그것을 못 참고 튕겨나가는 남자들이 여자 입장에서는 한심하게 보이는 거죠.

처음부터 저렇게 말로 슬쩍 여자를 간 보는 행동이나, 술마시자고 유혹하는 것을 이상하게 못 느끼는 여자들이 더 웃긴 거 아닌가요?
가끔 그렇게 유혹되는 여자들은 보호막 자체가 없는 여자들이고 아무 남자들에게나 그렇게 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혼할 여자를 찾는 건데 사람과 나누는 情보다 性을 먼저 나누려고 하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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