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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어떤가요?[17]
by 궁금녀 (대한민국/여)  2010-09-09 20:27 공감(0) 반대(0)
그는..집안경제력 좋고 강남에 집마련했고 직업 평범.
성실한거 같고 가정책임감도 있는 사람이예요
성격도 순하고 머슴스타일이구요
제가 뭐라고 한마디 하면 쩔쩔매고 그랬네요.

절 엄청 좋아한거 같은데요
이사람이 매력이 없어서 제가 끝냈었거든요

3번 만나고 그쪽집에선 결혼 얘기가 나왔었구요..

좀 말주변이 없고-(점심 잘해라 문자/퇴근후 잘 쉬어라 통화. 맨날 이 얘기 밖에 없어서 나중 전화받기 귀찮아 졌음)
외모도 그렇고 팔다리 짧고 키작고 목소리 안좋고 말 별로 없고
제가 한걸음이면(제가 키와 다리가 길어서) 그는 두걸음..동생이 뒤 따라오는 느낌이랄까요?남자느낌없음
여자한테 인기 있을 타입은 아닙니다

전 잼있고 유머러스하고, 애교있는 말수가 좀 있는, 살가운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그런 사람 만나면 초반에 푹 빠집니다..

그는 배우자로 나쁘지는 않은데 전혀 끌림이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다시 만나보라 하시는데 어떨까요?
그냥 참고 다시 만나보래요.너 좋다면 하라고..살다보면 정든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문자하고 몇일 뒤에 계속 다시 생각해 달라 문자 몇번 와서
마지막 문자는 씹었습니다..미안하게 끝냈었는데

결혼할 결심 선거 아니면 다시 만나자하면 안되는거죠?
또 헤어지게 되면 많이 미안할꺼 같아요 ㅜ
선으로 만난거라 결과가 부담도 되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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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바둥  2010-09-09 2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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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만나시죠~ 전 말많고 살갑습니다. =)
못생기고뚱뚱한포비  2010-09-09 2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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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이 정말로 님을 아껴줄수 있고...
또한 평생 님을 위해 사실수 있는 분이라면....
또한 님 또한 그분을 결정한 이후로...
후회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그 분을 믿을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렇지 않다면...
다시 만나면 안될듯 싶어요....
^^
암튼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2010-09-09 2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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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더 만나봐야 결정할수 있는건데
결과가 좋지 않으면 너무 미안할꺼 같아요
한번 헤어지면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진다던데..
제가 두려움이 많나봐요..ㅠ
후세인  2010-09-09 2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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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제력 집안 이런 거 내세울 때 님은 이미 그에게 매력이 없는 것..

남자입장에서도 집안좋다.. 집있다.. 재산이 얼마다.. 하는 여자 수도없이 만나봐도 매력녀 없더라는..

그걸 참는 게 남자는 정말 힘들고 여자는 그래도 능력있다니 다시한 번 고민하고 그러는 것 같수다..

충고같지만 그가 좋은 사람이면 빨리 결정하고 미련을 두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좋은 거요..

괜한 여운 남겨서 희망고문시키거나 해서 남자 열받게 하지 마시고..

아님 좀더 고민하고 눈딱감고 결혼할 거면 그때부턴 다른 데 눈돌리지 마시고 빨리 결혼하는 게 길임..
궁합  2010-09-09 2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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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받아서 궁합보고 결정하세요
글쓴이  2010-09-09 2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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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은 끊긴지 1년다 되가서 ..그 사람 기혼일지도 몰라요.
부모님이 경제력 때매 미련이 많으셔서 자꾸 연락 해보시겠다고 하시네요
성격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그냥 매력이 없어서..
막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계속 만나면 정이 들까요..
전 이제 누구라도 적응 될꺼 같아요.그냥 다 똑같은거 같기도 하고..
글쓴이님  2010-09-09 2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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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부잣집 아들 많아요,
고르는법은 강남3구 분당사는 남자(자취제외), 부모님 직업을 잘살피고요, 회사운영,임대업.
외아들 위주로..
윗분  2010-09-09 2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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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분당사는 남자 별루없고요, 전문직도 거의 촌놈에 시골대학출신이 많아요
한마디더하는포비  2010-09-09 2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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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성격적으로는 저랑 그분이 비슷한거 같아요...
저도 여성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고 버벅거리고 그래요...
지금도 가끔 그러지만...
근데.. 이제 결혼도 앞두고 하니깐...
가끔씩 뻥뻥 터트리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저 원래 말도 많고 재미있는 사람인데...
맘에 드는 사람앞에서는 잘 안되더라고요...
저 키도 작고 뚱뚱하고 머리도 커서...
그 여자분은 저보다 4CM이상 크시고요...
암튼...
그 분도 님에 대해 맘의 문을 연다면...
글쓴님이 그전에 보셨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많이 보실수 있을거에요...
머 제 주제에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글쓴님보다는 그 남자분이 더 생각되어서 몇마디 드렸습니다...
^^
근데... 만약 님이 그분을 다시만나시더라도 자신이 없으시다면...
그냥 그분을 놓아주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분도 그분을 좋아해주시는 분을 만나셔야 하니깐요..
^^
글쓴이님?  2010-09-09 2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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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볼때는요,남편될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시아빠의 경제력을 봐야해여~
요즘은 남자가 능력이 좋아도 돈벌기 힘든 세상이니까요..
면도날태클  2010-09-09 2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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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마세요...끝낼때도 당당하게 헤어지자고 말못하고 비겁하게 잠수타면서 끝낸사람이 이제와서 그사람 만날 자격있습니까?

그 착한사람 님보다 훨씬 좋은 여자 만날수 있으니까 만나지마세요

다시 만나면 님은 정말 나쁜X 되는겁니다
 2010-09-09 2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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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아빠한테 시집가는구나, 신랑감 구하는게 아니고^^
글쓴이  2010-09-09 2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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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분 만나시라고 의사전달 문자로 했구요 그후에 계속 자길 다시 생각주면 안되겠냐고 문자 계속 와서 그걸 씹었습니다..
거절해도 계속 애원하니까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네 그래서 다시하기는 미안해서 안될꺼 같네요..
글쓴이  2010-09-09 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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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많이 사랑해 줄수 있는 여자분 만나게 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정리가 좀 되네요
암튼..댓글 감사드립니다..^^
앗 이상형이 난데  2010-09-09 2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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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군요..ㅎ
 2010-09-09 2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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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남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으신 상황이니 남자가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겠네요.
Johnny  2010-09-10 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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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배경말고 그 남성에게 약간이라도 좋은 점을 발견하셨고, 최소한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더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면...
그 분 만나시고, 아닙 접으시는게 좋을 줄 아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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