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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미팅스토리는 어떤가요?[12]
by * 주문을 외워봐 * (대한민국/여)  2010-09-12 01:53 공감(0) 반대(0)
제 미팅 스토리 입니다.

* 첫번째분 ; 만남의 장소에 들어서는 순간 한쪽 구석에서 책을 읽으며 기다리고 있더라.
멋져보이고 똑똑해 보이더라. 그래서 들이댔다..담에 또 만나고 싶다고.
당황스런 모습 역력했지만, 오케이~
두번째 만남이 이뤄지기 전에 잦은 연락을 하시기에 귀찮아졌다. 아프다는데도 계속오는 전화.
너무 귀찮아서 안만난다고 했다. 결과는 끝.

* 두번째분 ; 사진과는 많이 좀 달랐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사람이긴 했다.
너무 밝고 명랑한 분이였다..나이값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첫만남에서 자랑하더라..자기 손,발,거시기 크다고.
손은 보여서 알겠고, 첫만남이라 발까지는 못 봤기에 사이즈를 물어봤다.
신발사이즈 255 란다..과연 그것이 큰발이던가~ 그래서 난 말했다.
손은 인정, 작은발을 큰발이라고 했으므로 거시기 또한 믿음이 안간다고..
화가났다..왜 저런 농담을 나한테~ 내가 밝히게 생겼나 라는 자책감을 가지며 ..결과는 끝

* 세번째분 ; 북한 공작원같이 생긴분을 매니저께서 해주셨기에 화를 버럭버럭 냈다.
그땐 내가 제정신이 아니였나보다.감히 매니저님에게..(뇌물을 받쳐도 모자랐을 시기에..)
암튼, 평소 내가 관심회원으로 담아놓았던분으로 급 교체..
만났다..제발 저사람만 아니길 아니길 아니길..빌었다.
도망가고 싶었다..사진과는 전혀 다른 남자가 나에게 말을 걸더니
매니저가 상대분 여성이 돈을 잘 번다고 꼭 만나보라고 권해줬댄다..
난 솔직하다..그사람을 보면서 어쩜 사진하고 그렇게 다르냐고 계속계속 말했다.완전 다르다고.
감탄까지 하면서~(정말 모르고 한 행동이다.그땐 미쳤었나 보다.)글고 화가 났다.
매니저님이 돈말고 다른걸로 밀어부쳐주셨음 했는데..돈돈돈..화가 많이 나서 상대가 있건 없건
화를 냈다..그분왈~결혼해서 남자도 때리겠어요..(헐, 대박) 결과는 끝


* 네번째분 ; 그전에 만난여자분이 있는데 빚이 있다고 말하는건 왜일까요?라고 묻는다..
글쎄요~ 그런걸 처음 만난 자리에서 왜 했을까요? 저도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
근데요, 저도 빚이 좀 있어요..어떻게 생각하세요?
왜그렇게 말하는걸까? 생각하며 결과는 끝.


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왜왜왜~
근데 미팅약속 없을땐 잡고 싶어 안달이다가도 잡히면 나가기 싫어지는 건 왜그럴까요?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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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이슬  2010-09-12 0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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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졌어요^^
님한테는 슬픈 이야기 일 수 있는데
내용이 넘 잼있어 웃었네요.
선우에 글재주가 많은 분들이 왜케 많으신건지~
글쓴이  2010-09-12 0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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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이후로 몇명 더있는데 너무 길어져서 생략했어요..
담에 2탄 올릴까요? 다섯째분 부터? ^^
투명한 이슬  2010-09-12 0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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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올려 주세요~
제가 이 재미에 매칭창 닫고도 게시판을 못 떠난다니까요^^
작은불꽃  2010-09-12 0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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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분, 대박.. 못살아 ㅜ.ㅜ
그걸 다 상세히 기록하실 수 있는 님의 능력이 부럽부럽.
전 쓰고 싶어도, 모두 선우에서 만난 분들이라 못쓰네요. 아쉽~
글쓴이  2010-09-12 0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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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선우에서 만난 분들입니다. ^^
할망구  2010-09-12 0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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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이다 캡!! ㅋㅋㅋㅋ
2탄을 기대합니다. ^-^*
작은불꽃  2010-09-12 0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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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님좀짱이신듯 ㅎㅎ
다음 시리즈 목빼고 기다릴께요^^
타결정사가입했던포비  2010-09-12 0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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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 결정사 2년 동안 줄기차게 전화하시더니...
한 6개월 뜸하다 다시 전화옴...
나도 모르게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매니저분이 시간나면 오세요. 나도 모르게 네...
약속한지라 가서 나에 대해 너무 잘 아시는거 같아서...
특별히 서비스를 더해주네 (5+2) 신경써주네 이제 결혼할 일만 남았네..
해서 큰맘먹고 가입...
첫번째여자.. 약속시간 한시간 늦고...
집근처로 오라고 해서 감(안산)...
츄링닝 비슷한 옷입고..나와서 하는말...
안나올려는거 남자분 첫 매칭이라니깐 생각해서 나온거에요...
라고 선심씀...
밥먹는데 이마에 내천자 그리고 쩝쩝거리면서 먹음...
태어나서 첨으로 밥 남김....
두번째 여자....
타이거님 댓글에 담...
세번째 여자..
첫마디 남자분치고 키가 작으시네요...
나 나름 키높이인데...ㅠㅠ
윽 고기는 소고기만 먹는다고 해서...
음심점가서 신발벗고 키차이가 더남...
분명 받은 프로필상으로는 163이였는데...
쩝.. 대충 눈짐작으로 인심써도 153정도 될려나...
(제 막내동생이 156인데 더 작았음)...
환불안할테니...
이제 매칭해주지 마세요..
하면서 쿨하게 탈퇴~~~
예비 애독자  2010-09-12 0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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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재밌네요. 근데 저분들이 다 매니저 매칭 회원들이었습니까? 어째...영...---;;; 아니면 괜찮은 분들은 나중에 소개해주는게 선우의 원칙인가요? --;;
난 저렇게 쓰면  2010-09-12 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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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소설 되는데 에포용지 100장은 넘길듯 ㅎ
그래도 애프터 자꾸 들어오면 기분은 안 나빠요.
다른 약속이랑 겹쳐서 만나는게 부담스러울뿐.
-0-  2010-09-12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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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북한 공작원에서 빵~~ 웃어도 될지.. 죄송합니다. 속상해서 하신 소리일텐데..
근데 글을 너무 잘쓰셨어요~ ㅎㅎ 또 올려주세요..
나도 기막힘  2010-09-12 1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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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후 두번째 만남 거절했더니 첫 만남 찻값 보내라고 문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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