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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상담(남성분들에게)[9]
by 여성동지 (대한민국/여)  2009-05-25 00:13 공감(0) 반대(0)
알고 지내는 남자분이 있는데요, 저나,그남자분이나 뭐 혼기는 넘겨버렸죠. 전 삼십대초or중,그분은 말.
만나자고 하면, 좋은 저녁 대접해주고, 얘기하면 대화도 잘 통하는 편이에요. 그분이 장난 아니게 박식하고, 다소 말이 많은 편인데, 제가 항상 듣는 입장이죠. 얘기하는 수준이 너무 높아서,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저도 수준이 높은편이라면 높은 편인데, 그분은..음..워킹 엔싸이클로피디어 이죠.쩝.
그렇게 그분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면 그분조차도 신기해 합니다. ' 내얘기를 이렇게 긍정적으로 들어주는 사람은 드믄데..ㅎ 하물며 여자분들은 다들 지루하고 싫어하는데..'라면서요.
하지만 저는 그분의 박식함에 반했다고나 할까..그렇답니다. 그런데, 안지는 1년도 넘었고, 요즘은 조금 가까워졌고, 전에는 그냥 거진 모르는 사이였다면 사이였죠. 대부분 이나이의 이정도 남녀가 그렇게 만나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되면 가까워 지게 되곤 했는데요(경험상), 이분은 제게 사귀자는 말 같은것도, 뉘앙스도 전혀 풍기지를 않아요. 비싼밥 여자한테 사먹이고 정신적 교감을 가질 대화상대로 나를 만나는가! o_o; 뭐, 저에대한 느낌은 좋은거 같은데, 제가 무척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능력도 있어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 남자가 이렇게 뜨뜨 미지근 해서, 이번에 방법을 조금 써 보려고 하거든요.
맞선 본 이야기를 은근 흘려보려구요. 맞선을 자주 보게 되면 만일 제게 실오라기 만큼이라도 여자로써의 감정이 있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해서요, 경쟁심을 이용하는거죠.
저렇게 만나는데 정말 전혀 여자로써의 감정을 안 느낄수도 있나요? 혹시?
아, 참.
어떤 신체적 유희의 목적은 분명히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쪽은 배제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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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5 0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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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어요. 1년이나 알고 지냈는데 사귀자고 안하는거는 당신과 결혼은 별로 행복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는거겠죠. 저도 그런여자는 많아요. 그냥 가끔 만나서 서로 칭찬해주고 데이트정도 하는...
나두  2009-05-25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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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은 신체적 유희 망하는지름길이니 절대 아니구요.
경쟁심 유발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남자분이 여자경험이 좀 있는 분이실때 통하는 방법이구요.. 이야기로봐선 경험이 좀 없으신분 처럼 보이십니다. 아니면 왠전히 경험 많으시거나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그냥 고백하세요.. 좋아한다구요...남자도 용기있는 여자가 얻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반응을 보시고 결정하시죠. 제가 볼때는 그러면 그분은 용기가 없거나, 눈치가 둔하거나(이건 좀 희박하지만), 아님 단순 이성대화 상대로 여성분을 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쟁심유발.. 글세요... 솔직한거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여자라고해도 절대 챙피한거 아닙니다. 더구나 1년 정도 아셨다면요.. 말할 자격있으시구요^^(여우짓하지 마시길...머리굴리는거 남자분한테 걸리지 마세요.)
DVM  2009-05-25 0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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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장으로 봤을때.. 가끔 만나 저녁먹고 데이트 하지만... 데쉬는 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냉철하게 말하면.. 그 남자분이 글쓰신분을 일종의 보험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확 땡기지는 않지만.. 언제가 내가 만나는 여자가 하나도 없고, 이 사람 저사람 다 만나봤는데, 그 때도 없으면 님에게 손을 뻐칠 것 같네요..

만약 님이 맞선 카드를 꺼냈을 때, 그분이 님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한다면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겠지만, 만약 반응이 없다면 빨리 맘을 접는게 님께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드린 것 같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솔직히  2009-05-25 0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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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하지마시고.... 솔직하고 진실되게 말씀하셔요....

그리고 이건 제 느낌입니다만.....말많은 남자 너무 좋아하지마시고....묵묵하게 성실한 남자 찾아보셔요...
워킹 인사이클로피디어  2009-05-25 0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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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볼때는 남자분이 "여성동지"님과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간 자기를 이해해 주는 여성분이 없어서 고독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 남자분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여성동지"님께서 자기에 대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그러한 만남을 일년 정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귀자는 이야기를 안하는 것은 남자분의 나이를 고려해 볼때 전에 자기를 이해해 주고 소통이 되는 분에게 마음을 주었다가 상처 받은 경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여성 동지님의 남자분에 대한 마음인데, 뭔가 확신이 있다면 그분에게 맞선 본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 이야기를 하신다면 남자분은 더 미적지끈 해지거나 심한 경우 연락을 안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똑똑하고 박식한 사람들은 자기의 자부심에 대한 자존감도 매우 높거든요. 남자분 "여성동지"님께 분명이 마음 있습니다. 질투작전 말고 "여성동지"님 만의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는 마지막 화룡점정을 찾아 보세요.
원글녀  2009-05-25 08: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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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이분과는 그냥 안거는 1년이지만 만나고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하게 된거는 최근일이고,얼마안되어요. 글구 그분 성격과 ism은 '여자가 먼저 데쉬하는건 비정상'적인 거라고 너무도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소 보수적이에요. 그리고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않은 사람이라는거 정도는 알수가 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절대 먼저 전화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맞선작전'을 쓰면서 '이제 다시 연락오지 않을수도..'라는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요, 의외로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맞선작전을 써라, 쓰지마라, 의견이 분분하네요 >-<
어떡해야 하죠~~-0-
DVM  2009-05-25 0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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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워킹님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남자분이 님에게 관심은 있으나,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1년 넘게 알고 지내면서 이렇게 뜨뜨미지근 하게 시간만 낭비하고 있을 건가요?
이제 결말을 볼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선 카드를 잘 이용해서 잘 되던가.. 아님 남자분의 마음을 이번 기회에 알아보고 더 이상 시간 낭비하지 않고 다른 분과의 만남을 준비해야 되지 않을 까요?
 2009-05-25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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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그 남자는 포기하세요..님한테 여자로서 관심없습니다.좋아해봐야 님만 상처받아요.그 남자 알고보면 눈 높을겁니다.
백과사전  2009-05-25 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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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말수적고 무뚝뚝 하지만 일잘하고 성실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말만 앞서는 사람은 만나지마셔요...흔히 남자들 사이에서 속어로 그러죠.."이빨깐다고..."

나쁜 친구들은... 누가 더 이빨 잘까서 여자 넘어오게 하나 내기도 하죠...

박학다식 하다는것은 그만큼 깊이없음을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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