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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15]
by 이건뭥미? (대한민국/남)  2010-09-19 05:24 공감(0) 반대(0)
자삭~ 여러분들에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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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2010-09-19 05: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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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로를..
한가지만말하자면 여자쪽 어머니가 오바하신듯
절대 여자때문에 자존심 구기지마세요

결국 후회합니다 양보가 미덕일 수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저라면 그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날 상황이구요
본인 일이니 제가 뭘더. 말하는게 실례일수 있어 말은 더이상 않겠습니다
기운차리소서..
여자  2010-09-19 0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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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 입장에서,
(딸을 생각하는) 어머니 마음(이기심)은 이해가 가지만, 어머님이 예의/경우가 없으셨네요...

어렵게 만난 인연 놓으라고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겠고, 결혼 하실 여자분 의견도 한 번 살짝(좋게) 물어보세요.
둘 다 괜찮다면이야 부모도 어떻게 못하겠죠.
양보도이해도  2010-09-19 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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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만 이런 경우 님이 계속 수세에 몰릴듯..

서로 같이 집도 혼수도 반반씩 할거라고.하시고 물러서지 마시는게어떨까요

한쪽에서 노골적으로 따지는데 한쪽에서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감수한다??

사실 만나는 여자분 모르게 그쪽 어머니가.연락했을 가능성은 제로일테고 여자분도 암묵적 동의하에 이루어진 접선인 듯..

여자는 상상이상으로 이기적이란거 잘 유념하세요
....  2010-09-19 0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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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인데요...님 나이가 좀 만혼이고 40가까이되셨으면, 어머니는 그렇지만 여자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좀 여자분과의 추이를 지켜보고
시간을 두고 교재할것같네요...여자분을 한두번본 사이인건지? 아님 어머님을 한두번본사이인지 잘 몰겠는데, 만약 여자분을 한두번보고 어머님을 만났다면 님도 좀 이상한분이구요. 어머님을 한두번뵌는데 그 엄마가 그런식이라면 전 재고해보겠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불속으로 뛰어들수는 없죠...가장중요한건 두사람의 감정이니 좀 얘기해서 풀려질수있음 감수하고 하시고, 혹시나 그런 엄마의 모습이 여자분에게서 나오지는 않는지 좀 지켜보세요...여자분이 엄마에 대해 잘알고 본인고 좀 괴로워한다면 최소한 여자분은 인지가 되어있으니 두분의 마음이 중요할듯
나도여자  2010-09-19 0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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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신 상황에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려야겠네요. 이래서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의 결합이라고 하는가 보군요.
여친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다면, 그 마음이 주변 어른들로 인해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결혼은 강행하셔야죠.
집이 아니라 뭔들 못하겠어요. 문제는 이미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신 것 같은데 님 글로 보아 무리해서 집을 해간다 해도 (사돈간)갈등이 생길 것 같고, 이것이 또 고부갈등으로 연결 될 수 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는 또 어떻게 처신하셔야할지...
님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장모님 행태로 보아 앞으로도 또 다른식으로 님에게 상처를 줄 경향이 다분히 보이는데
본인이 이런 걸 잘 넘길만한 무던한 성격인지 아닌지도 체크해보세요.
요즘은 시댁뿐 아니라 처가와의(장인장모의 지나친 간섭) 갈등으로 이혼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결혼하시게 되면 아내 하나만 보고 본인이 많이 참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할 듯 해요
여자친구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시고, 결혼을 한 주변 선후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고민고양이  2010-09-19 0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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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인성 좋으신 부모님을 만나는 것도 정말 복인데...
님은... 박복하시네요..
참.. 고민되겠습니다.
ㄱㅅㄱㅅ  2010-09-19 0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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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다니시구 서울 아파트 전세금 되시구 하면.. 님 조건이 좋은 편 아닌가요?
게다가 집살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부동산시장 추이 때문에 나중에 사겠다는 것인데..

참 "지금 경기권 집가격은 폭락이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신문까지 나오던데,
결혼을 위해 지금 경기권에 집을 사시는 것은 무척 위험한 것 같구요.
빚을 좀 더 져서 서울에 집을 사는 것도 위험한 것 같구요

그나마 좀 나은 것이 서울에 집 살 수 있을 때까지 결혼을 미루는 것 같네요.
혹시 내년쯤 경기도 집값이 진짜 폭락하면 "보세요! 2010년에 집샀으면 몇천 떨어졌잖아요" 라고 얘기하면서
전세만 얻어서 결혼 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님 글 보니 여친 어머님이 단 둘이 만나자고 하면 안만나야겠네요.
차라리 인사를 드려도 집에 가서 아버님과 (가족들과) 같이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
아마 님 여친분 어머님도 가족들 다 같이 있으면 그렇게 심하게 얘기하지는 못하셨을 듯.
(가족들이 말리거나, 님 말이 설득력이 있다면 님 편을 들어줄 수도 있구)

 2010-09-19 0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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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하나씩은 문제가 꼭 있다고 하잖아요.
그게 극복이 될 문제인지 아닌지는 결국 글쓰신 분이랑 여자친구분에 달려 있는 거 같은데 윗분들 말대로 허심탄회하게 (단 따지듯이나, 푸념식은 말고 아주 덤덤히) 얘기해 보면 대충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요?
저도여자  2010-09-19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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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가 자기자식은 남주기 아깝고 딸가진 부모맘은 이해가 되긴 하지만..
사람 면전에서 저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저렇게 말을 직설적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님이 그여자분과 결혼을 하더라도 과연 행복할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결혼생활이 많이 힘들 것으로 봅니다.
둘이 맞벌이를 하고 남자분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닌다면 머가 문제일까요?
그리고 가정환경 무시 못합니다. 여자들 정말 은연중에 엄마 많이 닮아갑니다.
우성이  2010-09-19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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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데...님 결혼 왜 하시는거죠? 행복하시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결혼 하기도 전에 그렇게 힘들다면 것도 인간적인 모멸감까지 느껴야 한다면 결혼후에는 더 심하면 심하지 적지 않은 난관이 버티고 있지 않겠어요?..저 같으면...그분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될거 같네요..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자질이 의심 스러운 집안인데...어머니가 그렇다면 딸은 안그렇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결혼은 목적이 아니죠..행복한 인생이 목적이니깐...저요? 저 2년안에 못하면 고양이하고 강아지 한마리씩 사서 혼자 살랍니다...조영남처럼 입양해서 가정만들고 재미있게 살래요 그냥...
먼저  2010-09-19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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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과 이야기 잘해보셔야 할 듯해요..
어머님 단독의 생각인지 여친의 생각도 반영된것인지?
글쓴이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한 선배 많이 힘들어하더군요..사소한 것들까지 너무 많은 간섭과 항상 자신의 딸이 더 우월하다는 것이 깔려 있어서 그런지 항상 무시당하며 살더군요.. 급기야 이혼도 고려하였으나 전제산 다주지 않는 한은 이혼 안한다고 하며 공주처럼만 살더군요..
행복한 결혼생활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2010-09-19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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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지만 끝내야할듯. 노총각인 지금은 외롭지만 적어도 비참하진 않자나요. 부당한 대우 저는 싫겠네요
기부금  2010-09-19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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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헤어졌죠..딸은 일단 엄마랑 같다고 하더라고요..아마 님을 시랑하는데 중간에서 어머님이 살짝 맘에 안들어서 또한 그런 엄마의 말에 반은 수긍해서..아마 님과 어머님을 만나게 한거였겠죠..
참..이거 힘드네요..대답할수록 상대방은 변명만 할거라 이미 머리속에 박힐테고..님은 님대로상처받아 조금씩 맘이 상할거구..
정말로 님이 진지하게 여성분을 사랑한다면 미래 장모님에게 더 잘하세요..전 그러지 못해 헤어졌는데..아니 결국 채였는데..영영 아쉽더라고요..
정말 결혼의 가장 큰적이 부모님과 친구들인데..
참 안타깝네요...전 님이 말한 더한일도 당해습니다..집도 아주 자세히는 모르겠지마 저희집이 훨씬 넉넉했구요...
전 남자..  2010-09-19 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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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어머님께서 직접 나서셨다는 건, 모양새나 여러가지로 볼때...일반적인 상식에 조금 어긋나신듯...
정 궁금하셨으면 딸한테 좋은분위기에서 물어봐서 알려달라고 하면 될것을...
혹시 어쩌면 여자분이 본인이 물어보기 좀 그래서 어머니보고 물어보라고 했을수도...
여자분이 직접 물어보는거는 충분히 있을수 있고, 실제로도 부지기수로 있지만...
(저에게 여자분이 직접 물어본경우가 3명정도 됩니다...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경제력부분)
그리고 계속 만나다보면 은근히 풍기는 뉘앙스(경제력 때문에 보는듯한)의 여자분도 꽤 됩니다...사실 100%이지만..
그래서 이전에는 순수해서 여자자체만(성격,됨됨이등등)주로 보았지만, 이제는 저도 여자분의 집안경제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봅니다..(비슷한 경제력)...그리고 저는 애초에 이런일 생기지 않도록, 저는 마이프로필에 대략적으로 적어놨다는...

암튼 결정사에 가입하신 모든 여자분들은 99.99% 경제력을 궁금해합니다...
지나가는이  2010-09-19 1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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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님 의견에 동감.자신이 이야기 하기 그레서 어머님을 앞세웠을 수도..

저도 경제력을 안보는 건 아니지만 맘이 편할 것 같은 이를 찾아요..경제력 중요하나 상대를 존중할수 있을 것 같은 맘이 드는게 우선인 듯.. 결국은 저말 좋아하면 상대를 존경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남자님이 마이플필에 비슷한 경제력 원하신다고 쓰신다고 하셨는데..(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그런 느낌이 강하면 전 관심이 갔다가도 바로 접게 되더군요..가치관이 다른거라 느끼며
정말 경제력을 일순위로 보시는 것이 아니시라면 조금은 완화해서 써주셧으면 해요..
누군가 윗님을 마음에 들어했다가도 접으셨을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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