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키 크고 잘 생기고 연봉 높고..[4]
by 연두 (대한민국/여)  2010-09-23 20:26 공감(0) 반대(0)
저는 33세 여성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늦은 반성(?)을 해봅니다..
젊었던 20대 때 만났던 남친들 모두 키 크고 잘 생기고 날 나가던(잘 나가봤댔자 20대.. 부모가 잘 사셨던..)사람들..
그래서 제 주위 친구들은 저에게 한 마디씩 하죠..
"oo아, 너가 어떤 남자 만날지 제일 궁금하다~" 라고..

하.지.만
지금.. 몇년째 화려한 싱글(?)로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 20대때 만나던 남친 같은 사람을 찾고 있던거죠.. 바보같이..

그.러.나
지금.. 그게 다 부질없던 행동이었다는..
과장 살짝 더해서 올해 1월부터 결혼에 올인해보고자 거의 주말마다 소개팅이다 선이다 만나왔었어요..
물론 이곳에서도 랭킹에 있는 남자분들도 많이 만나봤더랬죠..
근데 다 맘에 안 들었어요.. 다 제가 찾던 그 철 없던 시절에 만났던 분들과는 다른 분들이셨죠..
아저씨 같고, 배 나오고, 키도 별로 안 크고, 세련되지 않고, 옷 입는 센스도 없고..
뒤돌아 생각하니.. 제가 너무 바보같았어요..
나도 이제 33살인데.. 20대가 아닌데..

그.래.서
지금은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네요..
저만 예뻐해주고.. 성실하고.. 자상하고.. 가정적인 분들이 최고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어요..
여기서 만났던 분들도 나이도 있으시고 지금까지 기다려온 시간이 있고 해서인지
남자분들도 꽤 이기적이고 여러가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 여기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공부가 되었다고 할까..
이제는 진정으로 좋은 분 만나고 싶어요.
뉴스 보니 어제 보다 오늘이 제대로 된 보름달이라고 하던데..
보름달 보며 소원 좀 빌어야겠어요.
진심으로 좋은 분 만나게 해달라고..

여기 계신 분들도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Johnny  2010-09-23 20:37:41
공감
(0)
반대
(0)
돈으로 아름다움 명예를 얻을 수도 있지만 돈으로도 못 사는게 사람 맘입니다.
달보고 빌면서 맘을 곧게 하면서 본인도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분 만나실겁니다.
..  2010-09-23 20:38:16
공감
(0)
반대
(0)
왜 그르셨나요..ㅜ.ㅡ
꽃다운 나이일 때 남자한명 구제해 주시지..
상처입은 남들이 얼마나 되겠어용 ㅎ
^^  2010-09-23 20:46:14
공감
(0)
반대
(0)
예전엔 여성분들 프로필에 그런 내용을 적으신 분들이 꽤 많았었는데.. 겪으면서 믿을게 못되어 이젠 그다지 보지않게 되었는데..
요즘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외모는 보지않고 성실하고 자상하고 나만 사랑해주시는 분이면 된다는 인품을 중요시하는 그런 프로필들..
그런 분들 위주로 프로포즈를 날려봤는데 역시나 모두 거절아니면 기한만료더군요..
어찌 만나보지도 않고 인품을 아실수 있는지 그땐 정말 궁금했었죠.. 역시나 프로필도 말로만 치장한 글뿐이란걸..
글쓴분은 이제라도 느끼게 되셨다면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하길 바라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요  2010-09-23 22:55:32
공감
(0)
반대
(0)
좋은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내 사람이 될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분 만나세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