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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13]
by 누구게 (대한민국/여)  2010-09-25 01:01 공감(1) 반대(0)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남자.. 나이 마흔에 부모님이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처음 만날때,, 분명히 초혼인데,, 아이있는 내가 되겠냐고 했을때,,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 함께 이겨나가고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다고 했죠.
자기만,, 믿으라고,,
그런데,, 반대를 한답니다.
잠시나마 그 사람을 사랑했기때문에,, 아이를 양육하는 본인의 처지에 회의를 순간 느꼈습니다.
온전한 내 아이로만 키웠다고 생각했지만,, 커가면서 지네 아빠를 닮은 모습이 싫기도 합니다.
잠시지만 이런 생각이 들게 한,,, 남자
참 나쁩니다. 참 모자라고 개같습니다.
한편으론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되어보지 못했지만,
자기 부모를 한번 생각한다면,, 나도 한 아이의 부모란걸,, 생각해주고,,
아직은 덜 성숙한 부모라,, 그런것에 아파하고 흔들릴거란것도 알아주었으면
다른 이유를 말했을텐데 말이죠..
중요한건,, 부모가 반대한다는건,, 그냥 변명이기 때문에,,,
기분이 더,, 개같다는 겁니다..ㅜㅠ
아무리 반대가 심했다고 해도,,그저 변명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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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0-09-25 0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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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힘내세요 ㅠㅠ
...  2010-09-25 0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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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씀 드린들..위로가 안되겠지만...
그 아픔...
여기다 글 올린것 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또다시..  2010-09-25 0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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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과 엮이지 않은게 다행이라고..생각하기로 해요..ㅠㅠ

한번 크게 상처받은 마음에 다시 상처주는 그분...정말 밉네요.
...  2010-09-25 0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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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많이 비겁했네요.
님 말대로 나이 마흔이면, 상대에게 어떤 얘기를 어떻게 해야 최대한 배려하며 끝내는 건지 알았을텐데...
겁장이에 모자란 사람이라 생각하고
곧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부모반대  2010-09-25 0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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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입니다.. 아무리 봐도 핑계로밖에.. 좀더 좋은 핑계를 찾지..아니 그냥 솔직하게 했으면 조금은 멋져보일텐데 말이죠
부분동감  2010-09-25 0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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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모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고 반대도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부모님은 잘못 없다고 봅니다.)

단, 남자가 (남자분 미혼이시죠?) 참...아이있는 분이란걸 알면서, 그리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중이었으면...
부모반대는 있을꺼라는걸 예상하고, 만약에 부모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걸 감수할 자신이 있었으니까 사귄거 아니겠어요??
그럼 아예 첨부터 사귀지를 말던가...
이런말 드리기 뭐하지만, 속된말로 여자 가지고 논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지나친표현이라면 ㅈㅅ)
부분동감님  2010-09-25 02: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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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잘 읽어보시고 댓글 다셨음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쓰신 글 내에서도 논리란게 없네요.
'만약에 부모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걸 감수할 자신이 있었으니까 사귄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아랫문장에
'사귀질 말던가..'
'속된말로 여자 가지고 논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생략된 주어가 뭘지, 목적어가 뭘지 생각해도 왜 이렇게 쓴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시고 싶은 얘기가 뭐였나요, 대체??
(저 원글님은 아닙니다만, 님이 위로하는 척 맨 마지막 문장 쓰려고 글을 쓴 생각 없는 사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누구게  2010-09-25 0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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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가 충분히 반대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이유가 되어선 안되겠죠..
차라리,, 자신이 없어졌다는 표현이,, 부모님이 반대하셔서,,라는 말보다,,더 나이에 맞는 통보가 아닐까 싶어요.
가지고 놀았다는 표현,, 심하시긴 하네요.. 하지만,, 알수 없죠... 가지고 놀았다는 생각보다.. 마음이 변했겠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게,,참,, 이유가 많죠.. 어떻게 헤어져도,,아름다울수 없을겁니다.
맞아요..  2010-09-25 0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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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헤어져도...헤어짐은 마음 아픈거에요...
헤어진 뒷모습이 좀더 아름다왔으면..하고 바란들...무슨 소용일까요..

어차피 지금 변할 사람이었다면...더 오래되기 전에..
지금 헤어진 것이 다행일지도 몰라요...

세상에 그런 비겁한 남자 다시는 안만나시길..진심으로 바랄게요..
부분동감님2  2010-09-25 0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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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들중에 어떤 글들을 보면 논지가 뭐네.. 주어 목적어까지 정확히 알고 쓰야 잘쓴 글인가?
여기 익명게시판에 미풍양속에 어긋나지 않는 한 자유로운 의사전달이 되면 되는거지
여기가 글자 한자 한자 따지고 의미해석하는 중차대한 국제외교 서류 작성하는 곳도 아니고,
관공서 중요서류나 회사 계약서류를 작성하는것도 아닌데 일일이 따져서 글을 쓰야 하는가.. 무슨 논술시험 치는 자리인가?
남의 일이라고 대충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 류의 글을 자주 보게 되니 약간의 짜증이 나서..
글의 목적은 의미전달하는데 있지 표현상의 자질구레한 문법이나 따지는 그런 부분적인 것들은 문제가 안되면 넘어 가시는게 좋을 듯

글쓴님이 만난님은 사고방식이 덜 발달되었다고 생각되는데 일찍 헤어진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인연은 있는데 찾으시면 마음에 드는 님 반드시 오니까 기다리셔요
 2010-09-25 09: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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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한번 헤어짐의 이유로 한 적이 있는데요. 상대방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그녀에겐 지금도 미안함 금할 길 없습니다. 부모님의 반대 상대방도 변명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이 있지요? 그 책임을 질 만큼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결혼은 현실이니~ 부모님의 반대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님 반대 무릎쓰고, 잘 된 경우 잘 못봤습니다. 티비처럼 부모님이 잘못된 선택을 강요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 암튼 핵심은 남녀사이가 사랑이 크지 않았다는 겁니다.
누구게님  2010-09-25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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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과 반대의 경우사람이었죠. 아마도 남성분은 님이 상처받을까바 부모님 탓으로 돌렸을지 몰라요. 제3자에게로 원망을 돌리는게 오히려
님에게 덜 상처를 줄거 같아서...........하지만 남성분이 님을 만나면서,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것들에 오히려 상처받았거간, 또는 자신의 위치가 아이, 그리고 글쓴이님 그 사이에서 어렵겠다고 느낄만한 뭔가가 있었을지몰라요. 어쩜 그런부분들을 남성분이 여성분께 부드럽게, 지나가는 말로라도 넌지시 했었을텐데.. 그부분이 반복된다거나, 극복이 어렵겠다거나 생각해서.........
이 많은 말들은 여성분께 하면 여성분의 상처가 너무 크고, 여성분의 상황에 상처를 주는 거라 아마도 부모님탓으로 돌렸을 거에요.
그 남성분도 그렇게 밖에 못해 많이 속상할거에요. 그냥 인연은 아니구나.......하구 쉽지 않으시지만 털어내세요.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언짢으셨다면 죄송하구요~~~~~~~
감사  2010-09-25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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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어느님의 말씀처럼 글 올리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될거라고 하셨는데,,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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