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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과분한 그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10]
by 바쁜남자 (대한민국/남)  2010-09-27 00:59 공감(0) 반대(0)
두 번 만나고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몇 년후면 곧 사십대에 들어설 나이에, 이런 사람 앞으로도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친구 같으면서(동갑에다가 직업도 비슷하고) 여러모로 존경하고 본받을 것이 많은 사람이어서 더 그렇군요.
하지만 몇번 만나고 고백하는 게 혹시 장난이나 바람기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게다가 만나고는 싶은데 최근 직장일이 너무 바빠 도무지 주말에 시간도 안되네요.(문제는 그분도 나만큼 바쁘다는 거)
간신히 문자만 서로 주고받고 있는데 이러다가 또 흐지부지 끝날까 걱정됩니다.
문자나, 전화, 편지 등으로라도 내 진심을 어느정도 알려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서로 안부 걱정이나 하면서 천천히 가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고마운 일은 지금껏 선우를 통해서 이렇게 안부 걱정해 주시는 여자분도 없었다는 거였죠.
부족한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그분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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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2010-09-27 0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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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통한다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나중에 그때 그럴걸..내마음 그냥 다 보여줄걸.. 이런 후회 마시고.

너무  2010-09-27 0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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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  2010-09-27 0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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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님아 너무 성급해하지 마세요.. 너무 걱정마시고.. " 이렇게 안부 걱정해 주시는 여자분도 없다 " 여기서 벌써 님은 예선 통과 한겁니다... 자주 만나는게 최고인데... 그게 안된다면 문자보다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전화를 매일 되도록이면 긴시간으로 하세요...성급한 고백으로 여자분에게 부담주시지 마시고... 바쁘더라도 최대한 만날기회를 만드시고..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ㅎㅎ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리고 항상 변치않는 맘으로 그분한테 잘해주시고 생각해주시고.. 그면 길어야 3개월안에... 그분의 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형광펜  2010-09-27 0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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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젖듯이..좋은 말이네요.
성격이 급해서 잘 못하시더라구요. 그걸..
한 템포 쉬어가기  2010-09-27 0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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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맘에 드는 분이라면 우선 조급하게 서두르는 맘을 가라 앉히고, 천천히 다가가도 좋을 것 같아요.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평생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라면..
앞으로 만날 날 많잖아요.
바빠서 만나기 힘들면 하루에 한번이라도 성의있는 문자나, 전화 통화하고..
데이트 코스도 알아보시고, 최근 나온 영화나,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도 여쭤보시고,
바쁘지만 시간 내서 만나려고 노력하시면 여자분도 '바쁜남자'님의 진심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
사소하지만 함께 대화하고, 영화를 보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이런 것들이 모두 조금씩 사랑을 키워주고, 나중에 소소한 추억으로 남아 서로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해 줄 겁니다.
한 시간을 만나도 그 사람을 만난 시간이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게끔 진심으로 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대부분 여자들은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남자분에게 서서히 맘을 열게 되거든요.
오랫동안 한결같은 배려,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여자분 또한 진심으로 대하게 된답니다. 천천히,,꾸준히 사랑하시길~^^
전 여자.  2010-09-27 0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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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아 그 분께 마음을 전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는데 연락만 하면 혹시 어장관리는 아닐까, 그런 생각 들기도 하거든요..게다가 나이가 있으시다면 조금 서두르셔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저도  2010-09-27 0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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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래만에 맘에드는분 어제 만났었는데 ..넘 기분이 좋았기도하고..넘슬프기도했고...넘넘넘 오버를 한거 같애요..
자고 일어나니 내가 뭣짓을 한거지? 철딱서니 없이 ..후회막심...다시연락하기가 챙피스럽네요..
고구마감자당근  2010-09-27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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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음이 시키는대로 합니다.. 질질 시간 끌고 이런거 많이 안 좋아하거든요.. 정열적으로 불같이 뜨겁게.. 냉각기일때는 나름대로 시간도 가지고.. 사랑 만큼은 전 가슴으로 하고싶은 사람입니다.. 그 여자분 마음에 들면 마음에 든다고 고백 하십시오.. 난 왜 고백할 여자도 주위에 없을까... 흘.. 님 부럽네요.. 파이팅~~~!!!
옷이 좋아서  2010-09-27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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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랑비에 안젇는 분들 많습니다. 님 맘가는 대로 상대방이 안따라온다면 인연이 아닌거니, 잘 되시기바래요
우오오옷  2010-09-27 2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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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들 많네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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