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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욜[10]
by W (대한민국/여)  2010-09-28 00:06 공감(0) 반대(0)
요기는 아니구... 타사에서 매니저 소개로 지난주 일욜에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삼성역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비에서.

근데... 제시간에 나타나지도 않고 전화해도 받지도 않더군요.
이런 일은 첨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ㅠㅠ
게다가 호텔로비에 앉아 있어서 그랬는지 호텔 직원들이 자꾸만 쳐다보는거 같아서 민망하기 까지...
복장이 복장이니 만큼 다시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검정색 원피스, 168임에도 늘상 신고 다니는 7센치 힐, 집에서 살짝 드라이한 긴 머리 등등
뭔가 중요한 볼 일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충분했으니까요. 휴...

그렇게 기다리길 30분.
추석연휴가 길어서 잊어버렸나 하는 생각과 함께 무척 기분나쁘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더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남자분이 전화를 하셨더군요.
갑작스레 출장을 가게 되어 선을 못볼 상황이라 토욜 저녁에 전화를 하려 했는데...
때마침 핸폰이 고장나서 수리하느라 2일이 걸렸다고.
매너없는 사람 아닌데...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핸폰에 내번호가 저장되어 있을 테니 고장이 나면 연락할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것은 이해됩니다.
그런데... 약속파기를 할 상황이면 미리미리 했어야지.
토요일날 저녁에 전화해서 일욜 낮에 못본다는 소리를 하려 했다는 거 자체가 기본 매너에 어긋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주말마다 개인별로 계획이 있고 할텐데 말에요.

암튼 몹시 불쾌해서 오늘 매니저님에게 클레임하고 이 남자분을 다시 볼 생각없음을 말했습니다.
선을 아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이런일도 다 있구나 싶네요

다시 생각해도 끔찍한 일요일이었어요. 이런 일은 다시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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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바둥  2010-09-28 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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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참 별일다있는듯
낚시꾼  2010-09-28 0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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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소개녀가 저한테 비슷한 만행을 저지른 적이 있죠..
저는 인사차 보낸 문자에 답없길래 약속장소에 안나갔다는 차이가 있네요..
나중에 문자오든데 갑자기 아파서 핸폰을 놓고 입원을 했다나 뭐래나..
그래서 좀 까대줬던 기억이..

암튼 그런 무개념은 남녀를 떠나서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낭자  2010-09-28 0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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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드셨겠다.
완전 짜증나는 일요일이셨겠어요.
그 남자분...왜 그 회사에 전화해서 매니저 찾을 생각은 못했을까...ㅋㅋㅋ
노력의  2010-09-28 0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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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 전혀 안보임.. 화나셨겟네요~ (저 남)
와아  2010-09-28 0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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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에 7센치 힐. 긴 머리. 스타일 나오시는데요.
 2010-09-28 0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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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핸드폰이 고장났으면..
그 타사 홈페이지 뒤져서 만나기로 약속된 아가씨의 연락처는 확보해놨어야지..
그리고 만약 연락됐다면 어머니 핸드폰이라도 들고 약속장소 나가야지..
무슨 못 만난다 미리 연락하려 했다는 핑계를 대나;;
앞, 뒤가 안 맞아요..
이런,,,,,  2010-09-28 0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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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맞은 편에 사는데,,,,,,,저를 대타로,ㅎㅎ 농담~ 뭐 앞으로 더한일을 없겠지 하고 액땜했다 치세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정말.  2010-09-28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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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넘하셨네요..0.0
qwerty.  2010-09-28 1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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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토요일 낮 3시에 카페에서 만남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10분이 넘어가도 모습이 보이지 않아 문자보냄"조금 늦으시나보요"-응답없음.
20분지나서 문자보냄 "혹시 장소를 못찾고 계시는건지요?"-응답없음.
30분 넘어서 이제는 직접 통화시도-전화 않받음.
45분 넘어서 선우에 전화걸어서 사무실 지키고 계시던 다른 매니저님께 상대방에게 연락취해줄것을 요청하니 잠시후에 선우측에서도 연락이 않된다는 답변이 옴.
qwerty.  2010-09-28 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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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주말이라 다들 편한복장으로 삼삼오오 앉아있는데 정장으로 30분이상 혼자 앉아있으려니 아무래도 시선이 신경쓰여 실내라 덥지 않은데도 땀이 날지경에 차몰고 막히는 곳까지 온데다 시간까지 허무하게 보내니 화도 나고, 그래도 한편으로는 오다가 무슨 사고라도 난건가 해서 걱정도 되고 했었는데 다음날 밤 11시경에 별로 미안하지도 않은 목소리로 전일 핸드폰을 물에 떨구어 침수되서 전화받을수 없었다(하루만에 핸드폰이 고쳐진건 그렇다고 해도, 유선전화마저 침수된건 아닐텐데 유선전화로도 연락이 않닿은건?) 게다가 전화통화 첫마디가 대뜸 "일요일 아니었어요?"라고 했던건 지금 생각해도 기가막힐뿐. 분명히 매니저매칭이라 만남 전날에 확인 문자가 가는데 참 오래도 핸드폰이 침수되었던 모양..

그래도 저는 위에 말한 분과 유난히 식사에 집착하셨던 다른 한분을 제외하고는 만남 가졌던 여성분들이 대부분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셔서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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