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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방법 "[1]
by 배트맨 (대한민국/남)  2010-09-28 02:14 공감(0) 반대(0)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걷던 그 길가에, 빗소리.

하늘을 바라보면 뭉개구름, 내발에 밟히는 낙엽들,

하루를 그대생각 하면서 걷다가, 웃다가 미소짖다가, 아주 가끔은 쓸슬하다가,

인제 눈물은 안나는듯, 그리고 골초의 담배연기.

이런 비슷한 노래가 있다. 아주 행복했던 사람의 시.

결혼하기엔 아주 많은 보통사람의 나이. 그동안 사랑했던 3여자중 내가 헤어지고 나서도

아주 미워하고 썪은 기억만 가끔 떠올리던 여자.

서로 지구 반대편에서 아주 가끔씩 나쁜 기억을 떠올리던 3년, 4년,

몇년만에 빌린 그녀의 어깨,,,어색할줄 알았는데,

내 우물안 개구리어깨보다 이해의 폭이 넓은 3번째 여자의 어깨,

너무 편했다. 어색할것 같았는데.

나쁜 여자를 사랑하던 열정도, 그런 여자를 미워하는 열정도,

고흐의 하늘그림처럼 침울한 자기세계만의 열정도, where?...

인생의 마지막 장소,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그린 밀밭위의 까마귀처럼, 자신이 그렇게 집착하던 세상을 달관해버린것인지,

자신을 버린것인지, 열정을 버린것인지, 힘들어서 자기도피를 한것인지,

그냥 미친것인지,

자신밖에 모르리라. 그리고 자신도 모르길.

자기자신을 아는것처럼 견디기 힘든 일도 없는듯하다.

자기 합리화, 그러지 못할 마음의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냥 가끔 하늘만 보고 사는게 평온하게 사는,,,살아가는 방법인듯,,,

돈많이 벌면서,,,등심먹고 이쑤시며, 킹크랩먹고 기분좋으며, 왕새우먹고 콜레스테롤 생각하며,

운동하며 몸을 만들며, 그렇게......

이런 나도 인제서야 허겁지겁 결혼할 여자를 찾는거 보면 가끔은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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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0-09-28 0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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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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