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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키는 사랑은 자신을 던져 맞으라[1]
by 바다풍경 (대한민국/여)  2010-09-30 04:20 공감(1) 반대(0)
지독히도 사랑을 거부하다, 사랑따위 절대 하지 않겠다 도망치다,
문득 자신조차 어찌할수 없이 그만 그 회오리속에 빠져 날 휘몰아칠때, 정신을 잃은 정도로 두려워하며,
감히 세상적인 속된말로 그저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지는거라, 아무것도 아닐꺼라 자신에게 되네이며 도망쳤다.
가식된 선택을 하며 자신도 사랑도 부정했다.
사랑은 선택이다, 선택하고 사랑하려 노력하면 되는거라고, 그렇게 모든 잔재를 기억과 마지막 끈까지 다 놓았다.
지금 죽도록하는 사랑도 시간이 가, 세상살이에 찌들어가면, 그저 일상이되고, 서로 미워도 지고, 정말 암것도 아닌것이 되버릴꺼라고...
이따위에 휘정거리는 바보는 아니라고, 겉치레하며, 그렇게 두려움에세 도망쳤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죽을듯 자신을 몰아치던 그 찰나에 내 자신의 목숨을 다 하지 못한것이 아직도 눈물이난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 새살이 돋듯 상처가 아물지 않고, 늘 덧자라기도 하는지 난 정말 몰랐다.
머리로만 생각으로만, 사랑을 상상했을뿐,
가슴이 하는 소릴 듣지 못했다.
가슴아 인정한다 세월이 지나도, 세상과 모든것이 날 바꾸어 놓아도,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있단걸.
영화 노트북의 그 이야기가 실화이기에 더 많이 울었다.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내꿈이었다는걸 알고, 그들의 용기와 사랑을보며,
내 꿈에서, 내 사랑에서, 나 자신에게서 도망쳤다는걸 알고,
이젠 가슴이 사랑을 시키면 사랑해야한단걸알고,
함께하고, 서로가 일상이되고, 아름다움이 식어가고, 사소함으로 다치고, 아프고, 아웅다웅 하며 퇴색하는듯해도,
그래도 그것이 세상살이라는걸, 진짜 사랑이라는걸.
그속에서 아름다움을 내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혹 나처럼 자신의 머리와 자만에 감히 가슴이 시키는 사랑을 또한 삶을 자만하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주고 싶다.
아프고 두려워 죽을것 같아도, 가슴이 시키는 사랑이 오면 자신을 내던져 그 순간을 철저히 후회없이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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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2010-09-30 0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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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바다풍경님 글을 보니 지나칠 수가 없네요..
"가슴이 시키는 대로 모든 것을 던져 사랑하라."..
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뭐가 그리 두려웠는지
저도 사람을 사랑했다가 맘 다치면 어쩌나..사랑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다가
문득 그게 사랑이란 걸 깨닫고 나니 고백하기도 전에 이별하고 말았죠.
왜 이별하고 나서야 그게 사랑이란 걸 알게 된 건지..
공기가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는 것처럼 아주 오랫동안 숨쉬는 게 힘들었죠.
그런데 시간이 우리를 철들게 하나 봐요.
이젠 진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젠 먼저 받기만 바라던 사랑 그만 하고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랑을 하려구요.
제가 먼저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해서
퍼줘도 아깝지 않은 사랑,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려 합니다.
이제야 진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란 것 같은데
이제 제 인연을 만날 때가 되었길 바란답니다.

바다풍경님도 그런 사랑 만나시길 바래요..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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