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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의 성향 -Review-[14]
by MR. (대한민국/남)  2010-10-05 12:08 공감(0) 반대(0)
* 전문직 남자에 대한 객관적인 REVIEW

1. 전문직이 인격적으로 성숙한가?

인격은 20-30대에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회적 분위기에서 일을 하느냐에 달린 거죠.
전문직은 타 직종에 비해 30대초반부터 상대에게 선생님 소리를 주로 듣고
"을"이 아닌 "갑"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므로 친절하긴 해야 겠지만 남에게 굽신 댈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품위 유지가 되고 인격적으로 여유를 찾기가 쉽긴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너무 돈을 밝히면 성숙하기 힘들고 남을 위한 삶에 가치를 두면 성숙해 집니다.

2. 전문직이 지적인가? 퇴폐적인가?

대개 전문직의 경우 극단적으로 지적인 사람과 퇴폐 성향이 있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원래 향학적이고 공부를 좋아하는 전문직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분위기는 매우 지적일 겁니다. 매력은 없죠.
한편으로 대부분 고시생활, 의대생활과 전공의 과정이 굉장히 사람을 여유가 없게 만들고 정신적으로 힘들게하기 때문에...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여자 만나서 데이트하고 사귀어 본 남자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욕구를 풀 상대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하지만 사람 자체가 퇴폐적인거는 대부분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외모가 괜찮은 전문직 남자의 경우 사실 여자가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자를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목표를 이룬 후에는 연봉도 타 직종에 비해 2-3배높고 힘든 시기에 대한 보상 욕구도 강한 편입니다.

3. 전문직의 미래?

평범하게 월급받으며 살면 50-60대에 대부분 사회 중상층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겁니다. 이게 안정성이죠.
하지만 지금은 원래 배경이 좋지 않으면 상류-최상류층으로의 진입은 쉽지 않습니다.
계속 피나는 노력을 해야 겠죠. 개업해서 성공하거나 연구해서 뭔가를 발견하거나...
앞으로는 자격증만 가지고 쉽게 상류가 되는 시대가 절대 아닙니다.
전문직의 경우 그냥 중상층에 머물어도 만족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1. 부인에게 경제적, 정신적 내조를 잘 받고 성공하길 바라거나
2. 같이 잘버는 부인 만나서 서로 열심히 벌어서 상류가 되길 바랄 겁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평범한 여성에게는 매력을 잘 못 느끼게 되는거죠.

저도 전문직이지만...가끔은 그냥 학생 때 순수하게 사귀어서 여자를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습니다. 왜 그렇게 학교 생활이 바빴는지...ㅠㅠ

악플은 삼가해 주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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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5 1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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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영달을 위해서 노력한 거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 꾹 참고 노력한거는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느낀바와 비슷하네요  2010-10-05 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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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전문직이시라면서 굉장히 객관적인 리뷰를 쓰셨네요.
전문직들의 명석한 두뇌와 인내심은 높이 평가(존경)하지만 그것이 성격,인격적 완성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더라고요.
제 때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점도 좀 그렇고...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람들도 주위 사람들과 사회구조가 그들을 특권의식있고 다소 편협(?)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긴 합니다. 그걸 나무랄 수는 없는거죠. 제가 전문직이어도 그렇게 될 것 같은데.
암튼 저는 그런 점에서 그냥 무난하고 평범한 사람 만났으면 하는데, 어쩜 이렇게도 어려운지...
주위를 보면  2010-10-05 1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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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한의사 변호사..등등 전문직 동생들을 보면 사람자체는 좋은데 그주위 환경이 반려자를 구할때 조건,아니면 그냥 유희적으로 만나게 만들더라구요..초심 잃지말고 내면적으로 성숙한 파트너를 찾으시면 좋을텐데..행복한결혼생활 밑바탕은 조건이아니라 사랑과 신뢰가 우선 되어야하는데!조건보고 결혼하고 평생 가슴으론 불행한분들보면..쩝~~
위에 이어서  2010-10-05 1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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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전문직(의사,변호사,검사)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요즘보면 그렇지도 못한거 같드라고요.
막말로 청춘바쳐서 도박한거고..그 계통에서 일을 하다보면 없던 소명의식도 생긴다고 하는데, 그만큼 사회적 공험도를 인정해줘야하는데..
부러워서들 그런건지 모르지만 색안경 끼고 보는 경향도 은근히 심하고, 결혼상대자로서의 선호도도 예전만 못하고. 여기서만 불패죠..
음~ 그러네요.  2010-10-05 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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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의 경우 그냥 중상층에 머물어도 만족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1. 부인에게 경제적, 정신적 내조를 잘 받고 성공하길 바라거나
2. 같이 잘버는 부인 만나서 서로 열심히 벌어서 상류가 되길 바랄 겁니다./

진솔하고 와닿는 말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역시~ 배운 사람이야^^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2010-10-05 1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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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분들은 진실성이 왠지 없어 보이셔서 만남이 이루어져도
진실하게 대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진실한 전문직 분들도 마니 계시겠죠?^^
같은  2010-10-05 1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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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으로서 공감 이백프로네요.
조심  2010-10-05 17: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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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다리걸치고서 결혼회사 횟수 떼우러 나가주고 운좋으면 잠자리까지..
다그런거 아니지만 이런 전문직 분들 많습니다.
그러고 나서 결혼은 뚜쟁이나 엄마친구분통해..
멀리내다보면 그런행동 못할텐데..개업하고 전문의이름 등등 인터넷에 다뜨죠^^
무조건 전문직이라면  2010-10-05 1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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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못쓰고 걸려드는 여자들이 한심한거죠 뭐.
지나가다  2010-10-05 1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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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 왜 갑이에요?을이지...영업해야하는데...
abc  2010-10-05 2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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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전문직이지만 중산층으로 만족하는데요.
제주변에도 전문직이 많지만, 나름대로 중산층으로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 많아요.

전문직 자체가 상류층으로 보내주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냥 중산층으로 만족(?)하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네요ㅋ
제 주변도 그런 사람 많습니다.
물론 다른 직업보다 훨씬 위로 올라갈 기회가 많으니,
아무래도 야망있는 남자가 일반적 친구보다는 많지만,
중산층으로 만족하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근데 요즘은..  2010-10-05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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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 정확히 뭘 가리키는지 헷갈리기도 해요. 예전엔 3대고시 패스한 사람, 회계사, 의사...뭐 이런 직업을 말했던거 같은데 최근엔 또 파일럿, 대학교수..뭐 이런분들도 포함하는 것 같고...또 한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전문가로 부르시는 분도 꽤 계시고.. 비행기 승무원들도 본인을 전문직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최근엔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하시는 분이 본인을 전문직이라고 소개하시던데....

선우에서의 전문직은 어디까지인가요?
글쎄  2010-10-05 2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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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인에게 경제적, 정신적 내조를 잘 받고 성공하길 바라거나
2. 같이 잘버는 부인 만나서 서로 열심히 벌어서 상류가 되길 바랄 겁니다.
-> 두 부류로 전문직 배우자를 한정하기엔 무리 있을 듯.

내 주변에 몇 안 되는 전문직들은 야망이 없어서 그런가
1. 예쁜 여자
2. 집안 좋고 예쁜 여자
이렇게 두 부류를 주로 원하던데..
전문직.  2010-10-05 2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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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직업이면, 넓은 의미로 전문직이라고 하더라구요.
야박하게 보자면, 희소성있는 라이센스를 가진 고소득직을 말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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