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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잃었습니다.[9]
by 논개 (대한민국/여)  2010-10-05 13:37 공감(0) 반대(0)
한동안 웃음을 잃었습니다.

깨방정처럼 누가 말 한 마디만 하더라도 까르르 웃었던 제가 한동안 무표정 이였습니다.

제가 볼 수 없던 제 표정은 한동안 근심어린 표정, 말투, 억지웃음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 표정이 달라졌다 는걸...

그 옆에 있으면 저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도 약한 여자인데 강한척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괜찮다..괜찮다...주문을 외우며 괜찮은 척

미치도록 짜증나고 화나도 괜찮은 척...연기를 해야 했습니다.

어느 분이 댓글 남기신 지킬박사와 하이드... 네 접니다.

그 앞에서는 화내지도 짜증내지도 못하다가 방안에서 혼자 웃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다른 사람한테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풀기도 하고

그러다가 답답해서 두 번 술이 취해....

완전 술김에... 그동안 쌓아있었던 말들을 토해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깐깐하다 못해 꼬장꼬장한 그 성격...직업병

털털한 저는 이해 못하는... 매우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만 나는 배려하지 않는 그

점점 마음을 접고 접고 또 접습니다.

이젠 그만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그가 부르면 전 또 돌아볼 수밖에 없는 바보 같은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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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딸  2010-10-05 1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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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힘내세요!!*^^*
언니 너무 근심걱정하면 늙어요..우리 더이상 노화는...@.@
논개님,  2010-10-05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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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논개님 잘되시는 줄 알았는데 마니 힘드시군요...
사람과의 만남이 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속에 있는 말을 다 하셨는데도 그분이 전혀 바뀌지 않으신다면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맘으로 기다리다 얼마전에 남을 접었더니 이제 편안합니다.
힘내세요^^
캐롯  2010-10-05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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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두 아직 끈을 놓지 않으셨군요 ㅎ

그런데 그 끈이라는거 잡고 있어도, 놓아도 아픈건 마찬가지이더군요..

단지 어떻게든 끊어질끈이라는거 알기에 좀 더 일찍 아픔을 택했고~좀 더 빨리 치유되길 바라고 있을뿐이라는거 ㅎ
kim  2010-10-05 13: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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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 일처럼 와닿네요 ㅜ.ㅜ 그 마음 알 것 같아서 더 슬프다는...기운내시길!!
고감당  2010-10-05 1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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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내 마음이 아파오지... 사랑이 무슨 죄인지... '행복'이란 두 단어를 선물 받을 날이 올겁니다.. 암.. 오고말구요.. ^^
낭자  2010-10-05 1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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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러는거에요~^^*
깨방정  2010-10-05 20: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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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꼬장꼬장한 성격은 절대 못맞출것이외다...이기회에 핸펀번호를 변경해부러!!!!
논개  2010-10-05 2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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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딸님/ 감사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죠. 근심걱정은 털어버릴께요. 저 그래도 동안이란 소리 들으니 이번 근심으로 제 나이찾겠네요.ㅋ 농담이예요. ^^
논개님님/ 충고감사합니다. 잘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할께요. 님도 힘내세요. ^^
캐롯님/ 참 어려운것 같아요. 어느순간엔 해결되겠죠. 어떻게든....감사합니다 ^^
kim님/ 제 마음처럼 아파해주셔서 감사해요. 님께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우리 힘내요.
고감당님/ 행복이란 선물...너무 갖고 싶은데요. 고감당님도 행복가득하시길...^^
낭자님/ 더 좋은사람...만날수 있겟죠? 지금은 그사람이 좋은사람이였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간절합니다. 낭자님 감사합니다. ^^
깨방정님/ 그러게요. 저 바보같죠? 쉬운일이였으면 바로 실행했겠죠. 핸폰번호......바꿀까 예전부터 고민이였는데.....
이참에 아이폰으로??ㅋㅋㅋ 고민해볼께요 좋은제안 감사해요 방정님 ^^
아...  2010-10-05 2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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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다..
나도 비슷한 경우로..욱하는 마음에...끝내버렸답니다.
한.. 2달쯤 됬는데... 잘한거 같아요..
가탈스러운 성격.. 평생..괜찮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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