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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needs에 대한 고민[2]
by 딸깍발이 (대한민국/남)  2010-10-05 16:48 공감(0) 반대(0)
여기서 제 직업을 밝히는 것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올리려는 글의 특성상 밝혀두는 것이 나을 것도 같습니다.

저는 경영 컨설턴트입니다. 주로 경영혁신 컨설팅을 하고요. 기업체들이 변화를 추구할 때
그 과정을 시행착오없이 한 번에 거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의 어느 사업이든 출발점은 고객 needs 입니다. 구두장수에게는 구두만 보인다고 이곳에 와서도
결혼정보업의 본질에 대한 여러 가지 단상이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얘기들은 재미도 없거니와... 유료인 관계로 생략하기로 하고 (ㅋㅋㅋ)

재미난 기사가 나왔길래 공유해 봅니다. 이쪽 사업에서 고려해야 할 고객 needs 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수익 모델, 경쟁 전략, 고객 관계 등 많은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 기사입니다.

어찌 보면 결혼정보업의 원형(primitive model)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흥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다르다, 실제 사업에 적용하기에 문제가 있다 뭐 이런 얘기 하실 필요 없습니다.
피차 다 아는 얘기일 것 같고요.
그냥 한 번 보면서 다르면 왜 다른지, 적용이 어려우면 왜 어려운지 등등에 대해 생각만 해 봐도
여러모로 유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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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여고에 재학 중인 이모 양(16·서울 노원구)은 친구들 사이에서 ‘사진팅 전문가’로 불린다.
사진팅이란 남학생의 학교, 나이 등 기본 신상정보와 함께 그의 사진을 직접 여학생에게 보여주면서
만날 것인지를 그 자리에서 결정하는 일종의 ‘즉석 소개팅’.

“주위에 ‘예쁜 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남학생 친구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때 ‘결혼정보업체처럼
소개팅을 해주고 일정한 대가를 받으면 용돈도 절약하고 재미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죠.”

이 양은 사진팅을 원하는 남학생들로부터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멀티메일로 전송받았다.
이후 평소 알던 여학생 친구는 물론 지나가다 예쁘장한 여고생이 지나가면 휴대전화에 보관돼 있는
남학생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사진팅을 해볼 생각이 없는지’를 물었다. 과연 여학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여학생이 사진팅에 흔쾌히 응했다는 게 이 양의 설명. 한 달에 평균
사진팅 11건을 주선하고 그중 실제 커플이 되는 건 3쌍 정도라고.

이 양은 “남학생 친구들에겐 사진팅 성공 대가로 영화티켓이나 액세서리 등을 받는다”면서
“전혀 알지 못하는 남학생이 사진을 보내온 경우도 있는데 심지어 사진팅을 하고 싶다며 사진을 보내오는
여학생도 생겼다”고 전했다.

(2010.10.05.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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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2010-10-05 2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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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께 조언 듣고 싶삼.
팁 좀 알려주시면 무한 감솨요^^
딸깍발이  2010-10-05 2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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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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