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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빠른가요??[12]
by ㅎㅎ (대한민국/여)  2010-10-07 23:23 공감(0) 반대(0)
추석때 부모님이 주선하는 선을 봤어요.
눈을 확~~~ 낮춰서 본 지라... 상대 남이 완전 좋아라하더군요...
저도 결정사1년 겪어서 지칠대로 지친상태라
이제는 정말 맘 맞고 개념있는 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해서
바로 사귀기로했어요...
근데 부모님 주선이라 벌써 결혼 얘기 나오고 담주에 인사가자네요...
자기가 12월에 결혼식 올리고 싶다고...
인생의 배필인데 넘 선급한건 아닌가란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넘 따지다가 그릇치니 맘에드는구석 하나 있으면
나머지는 조율한다 생각하고 걍 저질러야하는지...
갈등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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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7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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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6개월은 만나본 후에 ^^
너무 빠르네요  2010-10-07 2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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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만나보세요..
고감당  2010-10-07 2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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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니.. 제트기까진 아니어도 헬리콥터정도는 될듯 한데요..^^ 예전부터 알던 사이면 모를까.. 모르는 사이였다면.. 음.. 그나저나 그리 서두르는 이유가 뭔가요?? 단지 나이때문에??
부모님 주선이면  2010-10-07 2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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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조건 맞을꺼고, 치명적 하자는 없겠죠. 개념있고 맘이 통한다면 3개월이면 되지않을까요?
성격은 살면서 양보하고 맞춰간다는 각오를 하셨다면 전 괜찮다고 보네요. 그 정도 사람 만나기도 쉽지않음.
근데 3개월안에 결혼 준비가 되나요?
너무 빠르네요  2010-10-07 2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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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갖고 만나보세요. 서두름 될일도 안되더라구요. 남자쪽에서는 놓치기 싫으니까 빨리 서두를수도.. 근데 진자 10번은 적어도 만나봐야지 결혼 하기로 결정하는 거 아닌가요? 만날수록 하나씩 특이한게 보여서.ㅋㅋ
어려울땐단순하게  2010-10-07 2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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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학과를 결정할때도 비슷하지 않나요?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임에도
오랫동안 자기가 꿈꿔왔던데로 100% 실현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것 같은데...
막판에 짧은 시간에 결정되었고 살다보니 상황상황에 맞게 적응하며 살게되고...

인생의 배필도 별거 있나요? 싫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것 같은데...
연애기간이 법에 정해진것도 아니잖아요ㅋㅋㅋㅋ

남얘기라 생각없이 막한건가??ㅋㅋ
밝은현  2010-10-07 2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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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발달과업이라 남들 할 시기에 하고, 애기도 빨리 가져야 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작년에는 웃었더랬죠. 결혼을 그렇게 하면 되냐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그런데..1살 더 먹고 나니, 그렇게 발달과업을 위해 결혼한 친구가 현명하다는 생각까지 든다는~~
글쓴이  2010-10-07 2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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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 아버님이 공무원이신데 12월말 퇴직이라
꼭 그전에 혼사를 치뤘으면 한다네요...
그게....  2010-10-07 2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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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기 전에 해야 결혼식에 하객들이 많이 온답니다. 퇴직하고 하면 아무도 안 온데요. 민간기업도 그런데 공무원은 더 심하죠.
ㅋㅋ  2010-10-08 0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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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근데 넘 급한겁니다. 남자쪽 사정은 그 쪽 사정이고 사람을 보고 해야죠. 물건 살 때도 다 따져보고 사는건데. 사람은 오죽한가요.
글쓴님..  2010-10-08 0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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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하객이 얼마나 많을지 때문에 3개월만에 한다는건 너무 그쪽 입장만 생각하신 거네요.. 충분히 시간을 가지셔도 늦지 않습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 만나보세요.
나랑 똑같다....  2010-10-08 0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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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석있던 주에 만나서, 어제 궁합 보고, 이번 주말에 남자 쪽 부모님 만나요.
이렇게 빨리 진행될지는 몰랐는데......
저도 님처럼 눈 완전 낮추었더니만, 남자 분이 저를 완전 좋아라해주시고.........
암튼 싫지는 않은데 이렇게 빨리 진행되도 되나 싶어요.
서로 좋은 결과가 있음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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