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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다시 연락 온 그녀[18]
by 황금마차 (미국/남)  2010-10-09 15:26 공감(0) 반대(0)
열흘 전에 선을 보았어요. 그냥 마음 비우고 나갔는데 여성분이 너무 괜찮더라고요. 뭐하니 빠질 것 없이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여성분이었어요. 세 시간 정도 같이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보면 볼수록 여성분이 참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주에 시간 괜찮냐며 애프터 신청을 바로 즉석에서 했는데 다음 주에는 친구와 약속이 있다면서 빼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느낌이 날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나보구나 느꼈어요.

그래도 이런 여성분 만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어떻게든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전했어요. 다음날 아침에 여성분께서 자기도 좋은 만남이었다고 좋은 하루 보내라고 연락이 왔구요. 그래서 나는 어 여성분이 날 싫어하진 않았네 하면서 마음의 안도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 오늘 저녁에 전화통화 괜찮냐고 문자 보냈고 기다렸는데 아무런 답변이 오지 않았고 혹시나 몰라서 그냥 용기내서 전화를 걸었는데 신호만 가고 받지는 않더군요.

이 때까지 경험상 내가 상대방 여성이 너무 마음에 들면 그 여성분의 눈은 더 높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성분은 그냥 쉽게 포기해버렸어요. 포기해버리는 순간은 좀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내 자신 스스로를 이 세상에 내가 원하는 이상형은 이루어지지 않는거라고 내 스스로 위안하면서 하루 정도 아쉬운 감정을 스스로 달래보니 며칠 지나니 무감각해지면서 그 여성분을 잊을 수가 있었고 오늘은 관심매칭이 누가 되려나 그런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 갑자기 잊었던 그녀에게서 열흘만에 문자가 온거에요. 자기가 그동안 너무 바빠서 연락을 못한거라면서 미안했다고 하면서 잘 지내냐고 문자가 왔어요. 이 문자 받고서 지금 기분이 좀 알딸딸거리네요. 마음을 다 비우고 포기했는데... 그 때는 바쁘면 바쁘다고 간단히 문자메시지 보내주던지...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마음을 비운건데... 다시 연락 받으니 제 마음이 뭐가 뭔지 좀 혼란이 되네요.

이 때의 여성분은 저에게 왜 열흘만에 다시 연락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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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  2010-10-09 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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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 선을 봤겠죠 다 맘에 안차서 심심하니까 연락했을거에요

맘에 들었으면 연락뚝끊었다 다시 연락하는일은 하지 않아요

다른분 만나세요 또 낚입니다
밝은현  2010-10-09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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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른 남자를 몇 명 만나봤는데 님이 더 나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바쁘다고 기다려 달라고 문자 하나 쯤은 보낼 시간 있거든요.



뻔하죠..  2010-10-09 15: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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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만나보고 맘에 안찼거나..다른 사람 만나다 잘 안된거죠...그런 사람은 다시 괜찮은 사람 나타나면 미련없이 떠납니다...에디슨인가 말했죠.."이 세상에 가장 형편없는 변명은 "시간이 없다"이다.." 문자 한통 보내는거 10초면 충분합니다..
밀땅이  2010-10-09 15: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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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합니다...이제 오히려 시큰둥하게 반응하세요...그러면 낚여 올겁니다. 지금은 님 상대방에게 계륵과 같은 존재 이지만 밀땅 잘하셔서 확 빠져들게 하세요..
여자  2010-10-09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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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연락하고 있는 남성분과 잘 안되서 다시 연락한거네요...ㅋ
차세요  2010-10-09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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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도 없이 좋아라 받아주시지 말고 이번엔 님이 차버리세요.
수빈  2010-10-09 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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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연애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성격이 님과 달라서 그렇게죠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빨리 연애 감정이 생기지 않겠죠
남자가 조금 기다려 주는 맨어도 좋겠죠.....
여자의 감정은 자주 변해요/어린아이 같기도 하고요/변덕스런 존재로 셍각하세요
계절따라 변하는게 여자 마음이죠/여자 마음 갈대와 같다고 했나요....
님이 진실로 사귀고 싶으면 다시 폰 때려요 진실은 사람에 마음을 움직이죠
중요한것은 상대편이 아니고요 님이 결정해요 그렇면 좋은 친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겠죠 좋은 하루 파이팅



어장관리 당하지 말고  2010-10-09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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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두지 말고 그냥 잊어세요. 윗분 말씀 모두 맞고 나도 어장관리 당하다가
더 좋은 분(?) 생겼는지 시큰둥하다가 차였.....
글쓴분  2010-10-09 1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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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도 "예, 잘 지냅니다. 님도 잘 지내시지요? " 하고 간략하게 응답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진짜 그런사람  2010-10-09 1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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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올시다에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통 날려주시면 될 듯.
여자분  2010-10-09 16: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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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를 들은 적 있는데,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 갈 시간 단 5분도 없냐고
남자친구 몰아부치던데...
웃어요~  2010-10-09 17: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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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소개팅들이 많았고..
그랬는데 그만한 사람 없을때...^^
ㅋㅋㅋ  2010-10-09 1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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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나 후에 연락이라... 거참.. 이해할수없음.
나같으면 연락안함.. 아무리 바빠도 문자한통은 기본인데. ㅎㅎㅎ

나중에 또 당하심.. 두번당하면 타격이 큽니다. 뭐 제가 그런경우 당해봐서 알죠. 얼씨구나해서 답장보내고 연락하면 또 당하는거임..명심하시길~
그런사람  2010-10-09 17: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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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그러는것 같습니다...
여성분들 여러명에 남자와 선을보고 저울질하고 나서 그나마 나으니까.. 시간이 더 가기전에 연락 한것 같군요..
그렇다고 만나면 그여자분 다른남자 또 만나면서 님과 대조 하면서 저울질 하겠죠.. 그런경우가 있었던터라 말씀 드립니다.
제 기억에도 두서너번 정도 그런 여자분 안만나시고 다른분 찾으시는게 탁월한 선택일듯..
여자...  2010-10-09 1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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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빠서 못할수도 있어요...바빠도 전화정도는 문자 정도는 할 수있는데, 바쁜데 한번 답장보내고 나면 계속 주고 받고 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저도 늦게 보낼때 있어요...바로 만남이 여의치 않을때는요...모든 사람이 다 어장관리한다고 생각은 말아줘요...
윗글쓴분  2010-10-09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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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10초의 시간도 없나요?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나와 무관하지만 여자들이 자기합리화도 어느 정도 해야지 화가...
이유야 어떻든  2010-10-09 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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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여자 마음은 자주 변하는게 맞고 글쓴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 마음도 바뀔 수 있어요. 전 여자라 마음 가는대로 행동할 수 있는 남자들이 부러워요~~
여자1  2010-10-10 2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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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답장은 예의상.
그리고 님이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에, 바쁘다고 한겁니다.
저도, 바쁘다고 하고 그냥 다음 연락부터 다 씹음.(죄송하지만 이게 제일 깔끔)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왔다면,
분명 님 말고 맘에 드는 사람이 있어서 님한테 욕심 안났는데,
그분이랑 잘 안되거예요. 거의 90%확신.
또, 다른 사람 만나도 님보다 나은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다는 것과,
혹은 여자는 나한테 더 큰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만나는게 낫다는 생각이 커져서, 보험을 찾게 되는거라 봅니다.

그러니, 이런 마음을 가졌더라도, 그 여자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저것을 극복할 수 있으면,연락하시고
저 마음이 괴씸하다면, 연락 않으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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