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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남자.[5]
by 가시 (대한민국/남)  2010-10-14 23:54 공감(0) 반대(0)
매니져 회원으로 선우를 통해서나 지인을통해 여성분을 만나면서
.
자주 듣는 소리중에 하나가 '왜 혼자사세요?'라는 질문을 받는데..
.
혼자사는 남자가 이상한거지, 많이 문란해보이는건지..
.
직장이 멀어 사무실 근처 원룸에서 지내다가 장남이고 부모님 연세도 있어서
.
부모님댁근처 조그만 단지인 20평대 아파트를 장만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만..
.
첫만남에서 가족관계이야기 나오다가 혼자 지낸다고 하면 여성분들의 표정이 이상해지는것을
.
종종 느끼곤 했습니다. 청소, 빨래도 하고 마트나 농수산시장가서 장도보고 가끔 밥도 해먹는다고 하면
.
다소 한심한 표정으로 '그럴거면 집에들어가서 같이 사시지' 하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
어차피 결혼해서 지낼집 미리들어가서 집안일 경험해본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지만..
.
도리어 마이너스 같네요. 어차피 그렇다고 여성분들이 부모님 모시고 살것도 아니고...
.
집장만하고 뿌듯하게 생각했는데 도리어 마이너스인듯...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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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죠  2010-10-15 0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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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도 혼자 살아요. 아파트에서..
근데 외롭죠 그냥. 가끔 미칠듯이..
그것만 빼면 별 이상할 건 없어요.
만약 문란한 사람이라면 뿌린대로 거두게 돼 있어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그것도 하나의 삶의 형태니
적응만 잘해서 산다면 다시 말해 나만 떳떳하다면 상대방의 편견쯤은
타파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남자분  2010-10-15 0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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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독립해서 사는 거 이상하게 안보는데 여기선 오히려 여자가 독립해서 혼자 살면 이상한 색안경 끼고 보는 분들도 많던데요.
사람 나름이죠..첨부터 편견 가지고 글쓴이님을 대하는 여자분은 어쨌든 안될 인연이니 그냥 잊어버리세요.
담에 좋은 분 만나시면..정직하게 대하시고 님의 자세나 태도, 말 속에 담긴 진실을 믿어주는 분을 놓치지 않으시면 될 듯 하네요
부모님 집근처사시면  2010-10-15 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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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만 더 들고...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게 아니면 왜 굳이 나와 사실까..조금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2010-10-1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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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과 같이 산다니까 마마보이 취급을 하더라구요. 나 집 있는데 전세 줬거든!
지는 부모님이 얻어준 전세 집에 형제 자매와 같이 사는 주제에..
X라도에서 서울로 넘어와서 X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X동구에 사는 어느 한심한 공무원 여자가 그러더라구요.
얼마전 선본 남자는  2010-10-15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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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때 서울 올라와서 혼자 산지 십몇년 되었는데요 학교-집 하다가 직장-집 하고 사는데 연애 경험도 없는데,혼자살면 문란할꺼 같다는 둥 오해만 잔뜩 하시더군요 자기주변에는 다 그렇다면서 절 색안경을 끼고 보더군요.난 완전 조선시대 여자인데..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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