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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분에게 한 약속들~[6]
by 미소 (대한민국/여)  2010-10-15 00:02 공감(0) 반대(0)
그 분을 만나면서 최근 3~4일 정도 잠도 잘 못자고 잘 먹지도 못하고...
그래서 2킬로가 빠졌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얼굴 살이 빠져 다이어트도 않하는데..ㅜㅜ
근데 입맛이 없는 와중에 알탕이 넘 먹고 싶어서
눈질끈 깜고 그분에게 오늘 알탕 먹고 싶다고 했더니 울 동네로 오시겠다고 해서
조금 전에 알탕 먹고 차 마시고 집에 왔어요.

전 오늘 그 분에게 세가지 약속을 했답니다.
하나: 이제 나이트를 가지 않는다.
잔 춤추는 걸 좋아해서 나이트를 가끔 가는데 사실 춤추러 온 사람은 없는듯하더라구여.
대부분 부킹 하러 오는 것 같고... 전 부킹을 하지는 않지만 춤추고 싶을때 아주 가끔 갔는데
그 분이 나이트는 안갔으면 좋겠다하셔서 이제 나도 나이가 있으니 그러마 했어요.

둘: 이제 이성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전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데 그 분은 아닌가 봐요.
어떤 이야기 끝에 저의 이성친구 이야기를 꺼냈더니 저는 아무 감정이 없어도
남자는 술 마시고 실수 할 수 있다고 따로 만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셋: 노출이 심한 옷을 오빠 만날때만 입는다.
오늘 이쁘게 보일라고 미니 스커트 입고 갔는데 한마디 하신다'치마가 짧네!'
그래서 내가 짧은 치마 입는거 싫으냐고 했더니 자기 만날때는 괜찮지만
일할때 입는 건 싫다고 하시네요... 다른 남자들이 아무래도 처다 보게 되있다고...
사실 오늘도 치마 싸들고 나가서 일 끝나고 그 분 만나기 전에 갈아 입은거였는데..ㅎㅎ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가 일 이년에 한 번 나이트 가고 아주 가끔 이성친구 만나고 식사하고(술안마심)
평상시 짧은 치마 입는걸 정말 여자가 하지 않길 바랄만큼 싫어하나요?
이 분이 보수적인 거 미리 알고 있었고 저도 많이 보수적인 편이라
그 맘은 이해를 해서 저 세가지 약속은 지키마 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한 없이 너그러워지고 이해심이 깊어지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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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0-10-15 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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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남자가 나이트 자주 가고, 여자 친구들 만나고, 맨 살에 블랙셔츠 입고 돌아다니면 님도 불안하지 않으시겠어요? 역지사지죠.
ㅇㅇ  2010-10-15 0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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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트가고 이성친구있고 노출있는 옷 좋아하는 여자 상관없습니다.
원글녀  2010-10-15 0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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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님 말이 옳네요^^
근데 나이트 일년에 한 번 갈까 말까고 이성친구 1~2년에 한 번 만나고
그리고 노출이래봤자 무릎위 10cm 예요~ㅎㅎ
맨살에 블랙셔츠...빵터졌어요~
ㅎㅎ  2010-10-15 0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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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이가?!
 2010-10-15 0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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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살에 블랙셔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그데로  2010-10-15 12: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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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남자분께서 나이트가고 이성친구사귀고 노출있는 옷 좋아하는 여자한테 맞추려는 노력은 없나요? 서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노력은 서로 해야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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