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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주말[2]
by Tom9 (대한민국/남)  2010-10-15 13:07 공감(1) 반대(0)
요며칠 종합주가와 기온은 Sync된 듯이 동반하락하고 있다.
공통점은 둘다 예상되었다는 것과 둘다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이다.

요즘 잔 재미중 하나는 얼마전 시작된 관심매칭때문에
장바구니에 가득한 선녀들이
접속과 동시에 날 보고 방긋 하고 있다는 것.
원래 난 웃는 인상이 좋아서, 도도해 보이는 미인보다는
수수해 보이는 웃는 사람이 유독 저장이 많이 되어 있다.
1살에서 8살 차이가지 다양하게도..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일단 관심회원에 내가 없다는 것이다. (매칭이 않된 것을 보면..^^;)
그리고 그 하나 하나 3~4일씩 걸려서 선별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인연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만나서 마음에 안들어도 상대의 기억에 좋은 인상으로 남고 싶다..
화려한 카페와 고가의 식사가 아니더라도,
작은 기념품같은 브로찌와 군것질꺼리 같은 레모나 한 통으로
작지만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하루이다.
돌아서서 가는 상대가 사알짝 미소지으면 만족이다.
언제 무엇이 되어 만날지 모르는 인연이니까.

어디론가의 여행은 늘 설레이고 두근거림을 만들어 주고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주며,
견문을 넓히는 다양한 유익을 주기는 하지만,
늘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휴식을 주는 것은 우리집이라는 것을.
우리집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한 번 더 생각나게 하는 오늘..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을 보면서
욕심과 진심의 틈새로 들어오는
시리도록 찬 가을바람을 느끼고 있다.

구수한 된장찌게와 시금치 무침, 그리고 맛익은 김치를 반찬을 함께 준비하며,
해질녁 나즈막히 들려오는 TV의 윙윙소리를 벗 삼아
팔베게를 하고 단잠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늘..너무나 필요하다.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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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자  2010-10-15 13: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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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임니다.
동감!!  2010-10-15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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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우고 싶어지는데요~^^
맛나게 만들어 줄께요 빨리 나타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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