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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귀려면.. 서로 노력해야겠죠??
by 정태희 (대한민국/여)  2003-07-28 00:28 공감(0) 반대(0)
요즘은 생각이 많아져요..
어휴.. 내가 정말 능력이 없어서 선우에서 사람을 만나야하나?
이렇게요.. 정말 우울해져요..

얼마전 만남을 가지고 몇번 만나던 사람과 쫑~했는데요..
글쎄.. 사람이 만나면 만날수록 피곤해지는거예요..
음 그 사람이 피곤하게 구는게 아니라~
만날때는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만나고 난 다음날은
꼭 몸살이라도 난 것처럼 피곤하고 아픈거예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나 혼자만 너무 열심인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친구들이 저에게 워낙 눈이 높다고 뭐라구 그래서..
왠만하면.. 잘 만나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너무 혼자만 노력을 한건지..
그 사람 표현에 의하면.. 제가 이야기도 잘 하고..
그래서 자기는 할 말이 없데요.. 그냥 재밌다고.. 편하다고..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저 혼자.. 애교떨고.. 재밌는거 고심해서 이야기하구..
어휴.. 그런데.. 옆에선 "그런가요.."
이렇게 한마디 던지기만하구..
한번 만나면.. 적어도 반나절은 만나는데..
거의 저만 떠들다가 오는 것 같았어요..
내가 알아서 다 하니.. 자신은 편하고..
나는 피곤해서 쓰러지고..

결국.. 제가.. 물어봤어요..
"저를 만나면 편하세요??"
그분은 편하시답니다..
"근데 저는 별로 편하지 않아요.."라고 했더니..
선으로 만나면 다 그런게 아니겠냐고..
ㅎㅎㅎ 그 이후로 연락이 없군요..
사실 제가 도시락도 싸갔는데..
맛있다는 한마디도 제대로 안 하더라구요..
같이 연극을 보는데.. 슬퍼서 울었더니..
혼자서 울더라면서 면박을 주질않나..
저는 그런 행동들이 좀.. 이해가 안 갑니다..

멀리 있는 언니에게.. 결국.. 만남이 잘 안되었다고..
궁시렁거렸더니..
서른 넘은 남자들 대부분.. 어딘가 놀러가고...
활발하게 움직이는거 귀찮아 한다고..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으니..
여자에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를거구
아마두 그러니 선우에 가입한게 아니겠냐고..
그런 것들은 포기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래야할까.. 후후.. 기분이 정말 우울합니다..
조건따위보다는..
성격이 정말 잘 맞아서 편한 사람을 어서 만나야할텐데..
요즘은 게시판을 봐도.. 정말 우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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