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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드는 여자 떨구는 방법[4]
by 사업남 (대한민국/남)  2010-10-19 17:23 공감(1) 반대(1)
제가 항상 써먹는 방법입니다.

마음에 안드는 여성과 선을 보거나 소개팅을 할 때...

여성분이 물어봅니다. '무슨 일 하세요?'

그러면 저는 되게 자신 없는 말투로 연기하면서 '아.. 사.. 사업해요..'

여성분이 물어봅니다. '잘 되세요?'

제가 대답합니다. 힘든 척 연기하며 '그냥.. 밥 먹고 사는거죠..'

이러면 끝입니다. 그 후로 백이면 백 분위기 싸~ 해집니다.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는 분위기가 되죠. 실제로는 이만하면 잘 된다고 생각하는 사업입니다. 12억 투자해서 일년에 못벌어도 2억은 넘게 벌고 왠만하면 순이익 3억은 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회사 매각해도 15억은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분할로 받겠지만..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음에 들거나 안들거나.. 사업 잘되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밥 먹고 사는 데 문제 없다'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내 입으로 되게 잘된다고 하기도 뭐하고... 정말로 밥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고.. 다 알아서 알아들으려니 했었는데... 친한 여자 동생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말하면 절대 안된다구... 없어 보인다구...

전 외모가 호감형이고.. 옷도 잘 입습니다. 그래도 소용 없습니다. 얼마 전 우연한 자리에서 알게된 여자애가 나의 외모에 급호감을 보였습니다. 나를 아는 여자애에게 마음에 든다고 날 소개해 달라고 했다더군요. 6살 어렸는데요,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사는 부잣집 딸이었죠.. 키크고 예쁜 여자애이고해서 몇번 더 만났어요... 나한테 묻더군요..

'사업 잘되요?'

'밥 먹구 사는데 문제 없어'

'오빤 꿈이 뭐에요?'

'응, 만수무강'

나의 외모를 보고 호감을 보였던 그녀... 나의 이런 반응에 싸~ 해 지더군요.. 다른 여자애한테 그랬더군요... '난 꿈이 큰 야망의 남자가 좋다고..' 그래서 날 잘 아는 그 여자애가 설명해 줬답니다.. 이 오빠는 뭐하는 사람이며.. 집안이 이렇구 저렇구..

결국 흐지부지 끝났습니다. 약간 질려버려서 연락 안해버리니까 연락 안오더군요...

저 밑에 어떤 글에서.. 남자가 첫만남부터 돈 많은 척 재산이야기하고 허풍 떤다.. 아니다 안떨면 바보다.. 무시당한다.. 뭐 이런 저런 댓글들 많이 달리는 거 보고 제 사례를 써봅니다...

결국 답은 없죠.. 자기 스타일대로 가는 겁니다... 난 일단 있는 척은 체질상 못하기 때문에 안하면 더 마음 편한 것이고.. 사실 아직 35세 앞으로 일할 날이 더 많은 나에게.. 가진 게 많다면 거짓말이겠죠... 그게 싫은 여자는 떠나면 그만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들 혼기 꽉찬 미혼남녀들의 자화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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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  2010-10-19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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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많이 만나본 분 같지 않군요, 순진해 보이는데요
구지 그렇게 얘기 안해도 되는데
열받은남  2010-10-19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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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어느정도 자랑좀 하시죠? 진짜 사업안되고 잇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해야합니까? 겨우 입에 풀칠하고 잇는데... 여자들한테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소.
ㅇㅅㅇ  2010-10-19 1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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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다 자기스타일대로 가야죠~ 그러다 임자 만날수도 있겠죠~ 님 스타일대로 사는게 제일 좋아요~
여자 떼는 방법  2010-10-19 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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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찻값도 더치계산서를 요구한다.
2. 잘 마셨다고 미리 선수치고 계산서를 쥐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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