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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렵다..[17]
by 10월에.. (대한민국/여)  2010-10-19 22:08 공감(0) 반대(0)
전 여기선 온라인회원이고 타사에선 거액을 주고 노블레스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여기선 3달동안 프로포즈를 25건 넘게 받았으니 인기없는 편은 아니지요.

선우에선 프로포즈가 끊이질 않으니 누굴 만나도 그닥 애착을 가지지 않고 그냥 나름 자만심이 있었나봅니다.

타사를 통해 최근 5분을 소개받았는데 노블레스인 만큼 학벌이며 직업이며 매니저님 말대로 TOP인 분들이셨지요.

첫번째 남은 대기업분..첨 만난 순간 저에게 설레임을 느끼셨다며 올인하셨습니다.

두번째 분은 약사..저는 별로 그분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매니저를 통해 그분께 전달했는데 그분은 저 만나고 매니저에게 저만 만나겠다며 내가 인연인것같다는 장문의 편지를 보내셨고 무응답인 저에게 한달반이 넘는 지금까지 연락을 하십니다.

4번째분은 의사분
이분도 첫 만남에서 이상형을 만났다며 전화와 문자를 열심히 하셨고 그 주에 연극을 같이 보러갔지요

그런데 두번 만나보니 제가 별로였나봅니다.

갑자기 그후(이번주지요)에 바빠지셨지요.

저도 그분이 아주 매력적인것은 아니었지만 몇번은 다 만난볼 맘이었는데 갑자기 바빠진것은..

여기 활동을 오래한 저로선 느낌이 있어 매니저에게 여쭤보니..

다른 만남을 또 잡으셨다고 합니다. 이 세계를 알고 나 역시 그러면서도 씁쓸한 기분입니다.


5번째분은 회계사분인데...문제는 이분에게 제가 꽂혔습니다.

이분도 두번 정도 만났는데 만나면 참 재미있는데 하루에 문자 한두통정도만 왔다갔다하지 특별히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문자를 안 보낸 일요일날은 연락한통 없으시더군요..

이제껏 제가 다른 남자분들 애 태운것처럼 제가 정말 애가 타더군요.

스스로가 반성이 되고..너무 자만했구나..

그러면서도 별 답이 없는 것을 알면서 이 사랑검색을 읽고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상처받을 게 두려워 그분이 먼저 연락하기 전까지는 연락하지 않기로 했는데 죙일 기분이..

남자가 긴가민가할 때 여자가 적극적이면 부담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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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0-10-19 2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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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감정에 충실하세요... 솔직함 보다 더 좋은 표현이 있을까요? 그래야 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겠어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자존심은 사치입니다. 잘해보세요^^
지나가다 궁금  2010-10-19 2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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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분은;;
사람은...  2010-10-19 2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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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한만큼 되돌려 받게 되어 있습니다.
글쓴이도  2010-10-19 2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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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리타분하십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21세기에 사시는 분이 이렇게 수동적이어서야 제대로 연애 한번 하시겠어요~
적극적인 여자들 수없이 겪어본 입장에서 조언하리다~
먼저 문자 보내고, 먼저 전화하고, 먼저 영화보자 그러고, 먼저 몇시에 전화하라 그러고,
먼저 스킨십하자 그러고, 먼저 프로포즈[청혼]도 하고 하셔야 님이 원하는 남자 냄새라도 맡습니다~
혹시  2010-10-19 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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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밀당의 고수?? (에효 게시판많이 보더니 이상한것만 배워서 ㅠㅠ)
저기  2010-10-19 2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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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고싶어요.
 2010-10-19 2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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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심 모르겠습니까? 여자분이시죠?
글쓴이인데요  2010-10-19 2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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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리타분한가요? 여자가 적극적이면 남자가 도망가는 거 아닌가요? 더 싫어지구..두번째 만날때 집에 초대하신거 보면 맘이 없는 건 아닌것같은데..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연락해야하나요? 오늘 아침에 전화주세요 란 문자 보냈는데 12시간후인 지금에야 문자가 왔네요"넘 정신없었어요..집에 가는 길..가서 전화해? 갑자기 전화하라니까 슬쩍 긴장되요"일케 왔어요 해석 좀 해주세요
전화하라는 게 아니라  2010-10-19 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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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도 되냐는 거지요. 네 그러시면 되겠네요.
글쓴이  2010-10-19 2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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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분께 "전화주세요" 란 문자를 보냈어요
그러니까요.  2010-10-19 2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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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라고 쓰신 님이 여자 같아서 물어본거죠.

남자들 생각은 다른 것 같아서요.
글쓴이도  2010-10-19 2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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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는 매일 근력운동 복근운동하는 남~자~입니다~
제가 소설책보다 더 재미난 삶을 살았어요~
적극적인 여자들을 중학생때부터 경험했어요~
심지어 사회초년생일 때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른 두 여자에게 대시받은 적도 있어요~
(소극적인 여자들이 싫어요~)
ㅎㅎ  2010-10-19 22: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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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얼마전 어떤 분에게 완전 꽂혔었고
그 분은 제가 그냥 괜찮다고 느끼시는 정도 였던것 같아요.
다행히 문자와 전화는 늘 먼저 주셨지만
아직도 제가 그 분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 좀 속상해요..
님 눈 한 번 질끈 감고 전화 드려서 댓쉬하세요.
그렇게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정말 어렵거든요~
ㅇㅅㅇ  2010-10-19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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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나름이긴 하겠지만 TOP이신분이라면 엄청 바쁜거 아닌가요?
업무시간에 잠깐 짬 낼 틈도 없이 일하는분있잖아요.
하지만 주말에 연락 먼저 안하시는 거보면 또... 에효.
자랑글 같긴 하지만 읽다보니 남 얘기 읽는게 아닌것 같네요..ㅠㅠ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 언제 나한테 돌아올련지 무서워요.
아는사람  2010-10-19 2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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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려운게 아니라.. 아니 서로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힘드니 어려운거 일수도 있죠... 지금 상황은 글쓴님은 몸이 달아있고.. 남자분은 .. 그닥... 남자가 정말 바쁘고 회사일이 힘들면 여자한테 전화하기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저도 여친 사귀면서 퇴근후 지친 몸을 이끌고.. 이 여자한테 전화해야되나 그런생각한적도 있고...
남자분이 그런상태일수도 있고... 확실한건 남자분은 글쓴님한테.. 확~ 땡기지는 않았다는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데..
전화 하고 싶지 전화 안하지는 않습니다... 남자가 여자 좋아하게되면.. 알아서 먼저 전화합니다..
근데 두번째 만남에서 집에 초대라... 두번째 만남에서..여자를 집에 부르나요? 스킨쉽 시도는 없었는지... 과도한 스킨쉽 시도
경계하시고요.. 남자는 열여자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랑없이도 S가 가능하고...남자는 시도때도없이 그걸 생각하는 동물이니까...
글쓴님이 취하실 행동은... 냉정을 찾으시고..애닳아하지마시고... 하루에한번 좋은 하루보내라.. 점심맛나게 먹어라 문자 한통정도.그면 남자가 맘에 있으면 알아서 전화합니다.지금 상황은 남자분은 글쓴님에게 아직 반하지 않았다입니다.
저 여자  2010-10-19 2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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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자오는거 답 못할 정도로 바쁘기도 했어요.

바빠서 못할 수 있어요.

그러나 주말에 만나자는 말 없는 사람은 마음에 없는거죠.

인기녀가 마음에 들어하는 만큼 인기남이군요. 좋다는 여자가 많겠는걸요.
아는사람..  2010-10-19 2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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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화가 안오면.. 매일 전화하지는 마시고.. 이틀이나 삼일에 전화한번 하는 정도..글쓴님을 만나고 싶으면 남자가 먼저 만나자고 연락합니다.. 그래도 만나자는 이야기가 없으면.. 어디 좋은데 있는데 갈래요..이렇게 해보시고...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남자 달아나는거 맞습니다... 필이 꽂히지도 않은 여자가 자꾸 귀찮게 하면 바로 연락 끊어버리죠... 냉정과 여유를 찾으시고..천천히 다가가세요...남자분이 지금 감정적 우위에 있습니다... 그거슨 진리입니다... 내가 안 땡기는 사람은 날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시큰둥해하고.. 서로의 눈 높이가 맞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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