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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한달 두번의만남.. 두번째여인에 대한 연민...그리고 나의결혼[5]
by 미안합니다. (대한민국/남)  2010-10-22 14:06 공감(0) 반대(0)
그러나 진심이었읍니다.....


전 재혼남으로 이혼후 지금의 여친을 만나 아주오랜세월동안
나름의 맘고생을 하며 그녀와의 결혼을 포기를하여
여기 선우활동 한달입니다.

첫번째만남은 어린재혼녀분 만나 두번을 만났고 두번째만남때
저랑같이 아이폰쓰자며 현금백만원을 주고 예약하시라 하고
문자몇번 시차를두고(?)주고 받다가...그분은 아직나이가 어린지라
별로 적극적이지 않으셨고 거리도 멀었고..그래서.....

제가 간단하게나마 이글을 쓰게된건
두번째 여인때문입니다.
정말 선우에 가입을 해서 선이란걸 첨보았고 첫번째여인은 많은 나이차때문인지
조건등..이런얘기는 없었읍니다. 물론 서로호감은 있었지만요.

하지만 두번째 이여인은 저랑은 한살차이나는분이었지만 정말 선이란 이런것이구나...
질문부터 틀리더군요..그질문에 답변을 하는데 무척 당황스럽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고...

질문부터 시원시원한 분이었읍니다.
외모 또한 시원하게 미인이었지요.

한번의 프로포즈와 기한만료...그리고 담날 늦은 답큐피팅
그리고 또한번의 프로포즈와 수락후
부산에사는나는 바로 고속도로를 타고
그날저녁9시 15분쯤에 그녀를 만났읍니다.
넘 미인이라 좀당황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이런저런 얘기후 자정이 되서야 부산으로 다시출발을 했지요.
그녀는 이혼후 가끔 남편도 친구처럼 만났으며..
그전남편은 이혼2년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그 우울증에 2~3년동안 몇군데 결혼정보회사에 등록을 해
정말 미친듯이 선을 봤다고했어요.
매주 많을때는 하루에 두번도 선자리를 봤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인연은 찾지못했고...
평생 본인이 일하며 살아야되는 팔잔가보다라고 생각하며
포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더군요.
이곳 활동도 매니저로부터 전화가 와서 부득이하게
본인도 아는지모르는지(?) 온라인에 본인의 프로필이 등록되어
본의아니게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온라인만남은 첨이라고 말씀하시구요.

제프로필에는 자녀가 있다고 나오는데 자긴 안보여 몰랐다고
말하더군요.
자녀를 양육하진 않지만 있었다는것만 알았더래도 프로포즈 수락도
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나오지도 않았을거라구요.
프리미엄조회라는게 있다는것도 모르는 그녀였어요.
그리고는 제 아이폰으로 선우프로필에 나와있는 저의 프로필을 보여줬어요.

그녀에게 부산에 한번오시라고 말했는데 정말 온다고해서 믿기지가 않았는데
정말 온다고 하더군요.
기차타고 온다는 그녀말에 제가 가서 모시고 같이 부산에왔었어요.

그녀가 맘에걸려하는 자녀문제....전 저에 관련한 서류는 모두 발급받아
그녀에게 보여줫어요.

부산에와서 송정바닷가를 보고
잠간 저의 집에 들러 커피한잔 마시고난뒤
미리예약한 티파니21유람선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담에 이승철콘서트같이보러 가자고 약속도 하고
그녀가 있는**에 오라는 얘기도하고......
그리고는 서로 온라인 매칭창을 서로 닫기로 약속했고 닫았더랬죠.

그리고 담날 제가 배타고 사러가려 했던 홀로계신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좋아하신다는 기차시간때문에 못샀던 싱싱한 아나고회를
광안리회센터에서 사서 마트가서 상추랑준비해서...그녀가 있는
곳으로 다시 고속도로를 달렸읍니다.

그리고는 저녁에 만났지요..

그런데........


저의 몇개월전 헤어졌던 여친에게 생각지도 않던 연락이 왔었어요.
그녀가 먼저 연락은 절대 안하거든요.
그녀는 참고로 초혼녀예요.

헤어질때 우리 각자 선보자하며 헤어졌고..


두번째 선우녀를 두번째 만나러 올라가기전날 그녀에게 연락이 온거였어요...
잠깐 만나 각자 선본얘기를 나누며 자긴 12월 정도에 날을 잡을예정이라고 했고...
저도 비록 1번 만났지만 잘될것 같다며 내가 너보다 빨리 결혼할것이다라고 다짐을 하고...

그담날 부터 옛여친으로 부터 문자랑 전화가 정말 불같이 많이 왔지만...
정확히 3일동안 잠을 안자며.....
전 무시를 하고 이여인을 향한 마음으로만 달려가고 있었어요.

.......................

문제는 제가 회를사서 그녀를 만나로 가는날이었어요.
문자로 제발 돌아와달라며..잘못했다고...
자길 못본다니 미칠것같다고 결혼하자고 하더군요.
그이후부터 정말 대단했읍니다.

전 흔들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는것은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회를사서 그녀를 만나던 날 그녀가 과거의 여친얘기를 묻더군요.
전 원래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리고 선우녀에게 넘 깊이 묻지말아 주시라...당부를 했으나...

제가 여친얘기를 하던중...
그 여친이랑은 인연이 아닌것같다라는 등등의 얘기를 하던중
**씨 제 과거여친은 도저히 안되 제가슴에 묻었다고.....그러니 걱정말라고
말하던중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거였어요.
그리고는 화장실에 갔다오고....

이래저래 그날 만남을 마무리하고 전 다시 부산으로 내려오고..
제폰이 폰자체 수신거부기능이 없어 담날아침 통신사 부가서비스로
특정번호 수신거부를 설정하여 옛여친의 연락을 완전히 두절시켰어요.
그때까지 여친으로부터의 연락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렵니다.

선우게시판에 들어와봤더니 그녀가 온라인매칭 중단을설정을 해놓은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물론 그전날에 설정을 해놓았겠죠? 마지막만나기전....하루뒤에
설정되니...

그리고 어제 얘기때문에 신경이 쓰여 문자를 여러번 햇으나 답문자는 ....
괜찮다고...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답문자..

그날 밤에 어머니로 부터 전화가 왔었어요.
옛여친이 집으로 울며 짐을싸서 들어왔다고....
제 마음을 좀 어머니가 돌려주심 안되겠냐고...제가 힘들게 해서 그렇다고..
앞으로는 잘하겠다고.. 저의 집에 간게 팔년을 만나며 이때가 두번째였어요.


그러고 한 두시간뒤 선우녀에게 문자가 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인연이 아닌것 같다.........라는 문자
그리고..
전 이런여친의 상황을 문자로 바보같이 날리게 되었어요.
정말 제가 모자란놈 같아요.
그냥 알았다고만 하면 될것을....

그선우녀는 결혼을 해서 이혼때까지 남편 월급봉투받아본적이 없었답니다.
그녀가 생활을 다했고 그 하늘로 간남잔 거기다가 보수적이기까지..

전 그녀에게 결혼하면 일그만두고 하고싶은 취미생활이나 하시며
저랑 알콩달콩 잘살자라고 말하고 또 전 집사람 사회생활하는것
반가워 하지 않고 제가 그녀있는대로 이사도 갈꺼라하니 그녀 얼굴이
많이 밝아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진심이었구요.
전 사랑하면 퍼주는 스탈이며 해바라기랍니다.

두 선우녀에게 일반프포포즈날리고 만나면
수락 정말 감사하다며 3만원 봉투에 담아주었어요.
하지만 두번째 선우녀는 받지 않더군요.

제가 왜 이런 긴장문의 글을 쓰는지 저도 잘모르겠지만....
그녀는 씩씩했지만 두눈이 정말 슬퍼보였어요.
정말 보호해주고 싶은...그리고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싶은..
그녀는 이제 탈퇴회원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저도 사실상 탈퇴이고 몇분뒤
이제는 정말 변한 옛여친을 만나려 나가야 하지만....

두번째 선우녀가 계속 가슴에 발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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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콕  2010-10-22 1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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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영화같은애기...
후회없는 선택 잘 하셔요~
2번째 선우녀님 ..흑흑...
공허  2010-10-22 14: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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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선우녀님이 저도 좀...
그렇지만 이렇게 비껴가게 되는 건 결국 이연이 아니라는 게지요..
아 짠하다...
힘내세요.
드라마같은현실  2010-10-22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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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드라마 같은 현실이네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도대체 무슨 말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곱씹어볼수로 그 의미를 알게 되더라고요.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랍니다. 행복하게 해주고 힘이 되는 사랑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게 참 힘들지만,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힘! 내! 세! 요!
왜 그런걸꺼요?  2010-10-22 2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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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만나왔던 과거의 여친보다 몇번 만나지도 못한 두번째 여성분에게 끌리시는게...
혹여 이제는 식상해져 버린 과거의 여친에게 느낄 수 없는 새로움을 두번째 여성분에게 느껴서 신비감이 더해지는 것이 아닐런지...

거의 끝부분에 있는 "그녀는 씩씩했지만 두눈이 슬퍼보였어요" 라는 문장이 자꾸만 마음이 아프네요.
두번째 여성분의 슬퍼보이는 눈동자는 볼수 있으시면서
과거의 여친이 님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저는 더 안쓰럽네요.
물론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시클라멘  2010-10-23 0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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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시길 빕니다. 두 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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