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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잘 해주는 남자에 속지 말자.[6]
by 선우녀 (대한민국/여)  2010-10-24 23:19 공감(3) 반대(0)
여기서 만났던 분인데,
처음 만남부터 넘넘 저한테 잘 해주시더라구요.
여기서 말 많았던 데이트 비용도 제가 내려고 해도 못 내게 하면서 다 그분이 내주시고,
계산적으로 행동하지 않으시고, 솔직한 것 같았고, 좋아한다는 표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솔직히 그 분이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만날 때마다 자상하게 챙겨주시고 잘 해주셔서
점점 만날 때 마다 좋은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는 만난지 얼마 안 되서 나이도 있는지라 결혼 얘기가 금방 나왔고, 어른들까지 만났어요.
저도 싫지 않았어요. 저도 그동안 너무 외로웠고, 빨리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헤어졌네요.
자고로 사람은 오래 만나봐야 안다고 했던가요?
알고보니 성격이 융통성이 없고, 참을성이 없고, 고집 새고, 술 마시면 연락 안 되는......
어떤 남녀의 만남에 있어서든 초반에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내면적으로 가리워져 있는 것은 발견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래 솔로로 지낸 탓에 작은 배려에도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것 같아요.
덕분에 공부가 됐어요. 나이가 점점 드니까 조바심이 생기고 그래서 서두르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평생의 가장 중요한 일을 물건 사듯이 결정하면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구요. 혹시 저 같은 분이 있을까바 글을 올립니다.
(혹시나 남자 분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잘 해줬다고 생각하실까바 그런데, 깊은 스킨쉽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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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2010-10-24 2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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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서누녀  2010-10-24 23: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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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나이가 들면 급해지고맘의 여유가 없어 금방 상대남에게 빠지게 되는것 같아요.
이제 한 번 경험 하셨으니 담에는 넘 빨리 맘주지 마시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저도 지금 만나는 분 좀 더 객관적 으로 만나도록 노력 해봐야 겠어요~
 2010-10-25 0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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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발을 들여놓은이상 글쓴이같은 경험, 그리고 자기방어, 그러다 좋은사람 놓치고 후회

그리고 다시 첨 그리고 또 후회

많은경험 하실겁니다
네네 마자여  2010-10-25 0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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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첨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잘해주는 남자?는 진짜 아니에요.
고백?빨리 하고 ...말보다는 행동?이죠...그냥 꾸준히...넘 티나지 않게 유난스럽지?않게 잘해주는 남자?가
진짜 잘해주는거고 진국인듯해요.
신앙인  2010-10-25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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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이고 진실한 척은 혼자 다하고 자신은 말씨가 천박한 여성은 처음부터 쳐다보질않는다고.... 말씨가 고운여성을 제일 사랑한다면서...그러면서 돈빌려 달라고 하는 남성분은 뭘까요? 전화만 몇번(아주오래오래) 주고 받다가 개인사업 어쩌고 하면서 급전이 필요하다네요...다은달에 돈이 들어온다면서...별일 다 봅니다...남녀 사이는 서서히 시간을 두고 진행시켜야 맞습니다..
참고로  2010-10-25 0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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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필이 꽂혀서 좋아한 게 아니라면
나중에 쉽게 정이 떨어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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