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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10]
by 팝콘 (대한민국/여)  2009-05-26 14:00 공감(0) 반대(0)
솔직히 외모는 제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예전 남자친구(제가 많이 좋아했던)와 비슷한 면도 있는것 같고, 나름 카리스마도 있는것 같아 왠만하면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며 몇번을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5번정도 만난것 같네요)
느낌이 오는지 확인해봐야한다고 해서 손도 잡아봤고요.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통화하면서, 아니면 만나서 툭툭 내넌지는 말에 가끔은 가슴떨림도 있었구요. 이사람과 잘하면 결혼에 골인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도 저에게 호감을 갖고 계셨고 나름 적극적으로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원래 스타일이겠거니 하고 넘겼던 그분의 배려부족'입니다.
통화할때 항상 짧게 1-2분만 통화하는데, 그러면서도 다정하고 부드러운 표현은 전혀 없습니다.
딱 필요한 말만 하고 끊고, 그나마 하는 말도 좀 놀리거나 까칠한 느낌으로 합니다.
그래도 그건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이 바쁘고 접대자리도 종종 있는 분인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스케줄 변동이 자주 있는것 같습니다. 못만난다고 했다가 일이 일찍 끝났다고 보자고 하고,
제가 선약이 있는데도 미리 와서(두시간전) 기다리며 제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리고 서로 집이 거리상 꽤 먼데(차로 1~2시간 거리), 저를 보러 올때마다 '이렇게 멀리 여기까지 왔는데 뭐 안사주냐' 이런 말로 부담을 줍니다. 올때마다 항상.. ㅡ.ㅡ
물론 저도 데이트 비용 함께 부담합니다.
저도 저보러 멀리까지 와준건 고맙지만 올때마다 그런 말을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면서 매번 헤어질때는 저보고 자기집쪽으로 오랍니다.
아직 이핑계,저핑계 대가며 한번도 안가봤지만 나중에라도 관계가 진전되면 가끔은 가볼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퇴근후에 보러 오겠다는 거에요.
저는 얼굴보러 오는줄 알았는데 오자마자 영화보러 간다는 겁니다.(원래 그분 스타일이 그래요. 뭐할지 잘 안물어보고 자기 스타일대로 밀어부치는 ㅡ.ㅡ)
암튼, 그래 영화보자 해서 갔는데, 제가 이미 본 영화를 보자고 합니다.
친구랑 이미 본영화지만 나중에 제가 같이 봐주겠다고 하긴 했지만, 어제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어요. 그분이 보고 싶다던 다른 영화도 같이 상영중이었는데, 굳이 그 영화를 보겠답니다.
본 영화 다시보는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꼭 그 영화를 보겠다고 고집하는, 그게 당연하다는 그의 태도, 말투... 그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가 싶었습니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껏 제가 공주 대접을 바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받은적은 더더욱 없고,
저역시 퇴근후 피곤함을 무릅쓰고 잘해보기위해 만난건데, 이런식으로 자기식대로만 강요하고, 모든 일을 진행해나가는 남자는, 결혼생활 내내 참을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젠 마음을 정리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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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사사삭~ 2009-05-26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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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오타났네요..

상대방의 시간이나, 입증-> 입장 입니다..

선우가 댓글은 수정이 안되네요..

암튼 팝콘님,
잘결정하세요.

한번 아니라고 생각 하는 것은 잘라서 아니라고 단정짓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제 경험상..
(저도 그렇게 사람 만나다보니, 결국은 정말 아니더라구요.
정 다 들어서 헤어지면 더 힘듭니다. )

화이링~!!
답은...  2009-05-26 1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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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더 잘 알고 계시면서^^;;
사사삭~  2009-05-26 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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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더 가까와지면, 여자를 전혀 배려할꺼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혹은 여자를 많이 만나봐서,
여자는 자기가 하자는 대로 다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부분에 여자분들이 약하게 따라간다는 걸 이용(?)해서 만나는 분일수 있구요.

어쨌든 저는 그런 분 안만납니다.
여자 남자를 떠나서, 상대방은 소중한것입니다.
상대방의 시간이나, 입증을 그렇고 고려하지 않는 사람은,
서로 고생하리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의 정서상
결혼하고 나면 님뿐만이 아니라 양쪽 집안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거 알죠?
사사삭~  2009-05-26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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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오타났네요..

상대방의 시간이나, 입증-> 입장 입니다..

선우가 댓글은 수정이 안되네요..

암튼 팝콘님,
잘결정하세요.

한번 아니라고 생각 하는 것은 잘라서 아니라고 단정짓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제 경험상..
(저도 그렇게 사람 만나다보니, 결국은 정말 아니더라구요.
정 다 들어서 헤어지면 더 힘듭니다. )

화이링~!!
그분은  2009-05-26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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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닌 것 같아요. 배려가 넘 부족하네요...
본인딴엔 터프한척 하는데 그건 터프도 아니고, 지극히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벌써부터 그러는데 결혼하면 더해요.
그분 빨리 정리하시고, 팝콘님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자상한 남자분 만나셨으면 합니다
포토그래퍼  2009-05-26 14: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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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 없는 남자는 남자가 봐도 별론데요? 독불장군형~ㅋ
 2009-05-26 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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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음...  2009-05-26 1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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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카리스마 있어보이려고 노력하는것 같은데...

영~~~~ 아닌듯~~
대군  2009-05-26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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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없는 남자 같네요. 남자들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다른건?  2009-05-26 1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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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성이 기본이 안되있네요.다른건 어떤가요?
그냥  2009-05-26 2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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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것 없이, 바이바이~ 하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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