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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들에게 불편한 이야기..[12]
by 직장 4년차 (대한민국/남)  2010-10-29 00:21 공감(1) 반대(0)
부자집 아들 대세론이 게시판에 유행인거 같습니다.
전 부자집 아들도 아니지만, 지인중에 부자분이 몇분 계셔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얼마전 뉴스에 선우의 최고등급 남성분의 집안자산이 300억 정도라고 했으니,
500억 이상이면 부자로 생각해도 된다고 판단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자를 3가지로 분류합니다.
첫째, 할아버지 이전대부터 부자인경우입니다. 흔히 명문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대학이사장분으로,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를 소유하고 계십니다.
아버지의 친구분으로 자녀분들의 과외를 해준 경험도 있어서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이런 집안의 경우 자녀들의 학벌(SKY), 직업(검사,은행), 스타일이 모두 괜찮습니다.
즉 빠지는게 없죠. 이런 친구들을 만나는 이성들도 대부분 빠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학벌, 직업, 외모는 기본이고, 집안은 무난한 중산층 이상입니다.
대부분 20대 중후반에 결혼을 하죠.
=> 유감스럽게도 선우에 가입하신 분들 중에서는 이런 분을 만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둘째, 아버지대에서 부자가 된 경우입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두분인데,
한분은 중소기업을 창업하셔서 부자가 되셨고, 다른 한분은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으로
부자가 되신분입니다. 한분은 친구 부모님이고, 다른 한분은 동생친구의 부모님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이런 분들은 명예욕이 상당히 강합니다. 자녀들의 교육열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다만, 자녀들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어 사위, 며느리에 욕심을 냅니다.
결혼에 대한 결정권은 자녀 본인보다 부모님에게 비중이 있습니다.
아무리 절세 미인이라 할지라도, 직업/학벌(즉 집안의 얼굴마담)이 안되는 분이라면
자녀의 맘을 사로 잡더라도 부모님의 승락이 불가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있습니다.. ^^;;
선호하시는 며느리/사위는 국립대 교수, 의사, 판/검사등입니다. 하지만 이 직종의 경우에는
인기직종이라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의치 않는 경우에는
서울대/KAIST/포항공대 출신 박사라든지(경제적 지원으로 교수임용시킬 의향으로)
의대 레지던트등의 직업까지는 수긍하는 편입니다.
==> 선우녀 분들중에서 해당직종의 분이 계시다면 부자집 며느리에 희망을 가지셔도 됩니다.
다만, 부자집 아들분의 마음을 얻을 자신은 있어야겠지요.

마지막으로 자신이 부를 이룬 사람입니다. 정말 드문 경우인데, 2000년대 초 IT bouble을 안고 venture를 시작했다가 대박이 나서 운좋게 부자가 된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한명뿐이네요. 서울대 96학번 출신으로 친구들과 창업해서 제작년에 강남에 800억짜리 오피스 빌딩을 사신분..
==> 스스로가 Legend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우자를 아주 깐깐하게 봅니다. Legend급의 선우녀가 아니시라면 그냥 포기하시는 편이 나으실듯..

주저리 주저리 글을 길게 썼는데, 한두살 먹은 어린이도 아니신 분들이 신데렐라 타령을 읇조리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서 몇글자 쓴다는게 길어졌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배우자를 볼때 미래를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사람과의 10년 뒤는 어떻고 20년 뒤에는 어떨까? 그때에도 이사람과 행복할까? 그렇다라고 대답하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이리 저리 재는 것 관두시고 그 사람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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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남  2010-10-29 0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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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단님말씀이 어쩌면 여기 계시는 대부분의 회원들이 느끼는 감정이겠네요 ^^;; 왜 학교 다닐때 선생님께서 하시던 말씀 있잖아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빠를 때라구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ㅎㅎ
솔까말님과  2010-10-29 0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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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후회되죠.진짜 어려서부터 연애를 해봐야 되요.왜 주위사람들은 그런 충고를 해주지 않았을까.
근데  2010-10-29 0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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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부자집에 시집가고싶어하는 여자들이 많은 가요? 그건 거이 힘드러요. 신데렐라 타령하는 여자못봤는데.여기서. 선우에 저런 집안 남자도 없을 걸요. 별로 만나고싶지도 않고. 거이 그냥 평범한 남자들. 여자도 그런것같고. 여기서 잘 만나면 그냥 의사나, 전문직정도지, 저정도 부자는 선보는것도 바라지도 않아요. 돈만 많아서 모해요. 나랑 맞아야지. 진자힘든거 조건 돈,재지고 않는데, 성격 맘맞는 사람 조차 찾기가 힘들다는 거에요. 나랑 비슷한 환경인 사람도 만나기가 너무 힘들고, 정말 서로 맘맞아서 좋아서 사궈보기라도하면..
결국  2010-10-29 0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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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 자기얘긴 못하고 남의 잘난조건 얘기만 장황하게 늘어놓은거 보면 자신은 어떤지 뒤돌아보시길
이런주제의글 올린본인도 남들이볼땐 속물같이 보임
정작 머릿속엔 저런생각만 가득할거고
윗분  2010-10-29 0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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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하시네요..
저도 여잔데  2010-10-29 1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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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중에 저런 부자 찾는 사람 별로 없어요..
대개 "나와 여러모로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나은 수준"인 사람을 찾죠..

예전에 남친이 저런 부잣집이었는데..
남친의 대시로 사귀었는데 제가 마음이 안가서 헤어졌거든요..
본인은 평범한데 집안이 너무 부자인 경우 나름 고충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돈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여자를 못믿는 경향이..
참나  2010-10-29 1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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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부자는 원하지도 않고, 본적도 없으니 걱정마쇼! 별로 알고싶지도 않은 부자들에 유형에 대해서 설명은 여기다 왜하는지. ㅋㅋㅋ 이사이트에 저정도 부자있다고 생각하고 온 여자들 없으니까. 여기에 저런 사람들도 없고 만날일도 없어요. ㅋ
정말  2010-10-29 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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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매일 게시판에서만 500억. 300억, 매일 몇백억소리네.ㅋ 진자 직장생활에서 평범한 남자들 1-2억만 자기힘으로 모았다고하면 박수쳐주고싶은 사람인데.. 정말 게시판에서 나오는 소리는 항상 이런 얘기들. 500억이상이면 부자라고생각할수 있는게 아니라 3억만 있다고해도 입이 딱 벌어지겠다. 아~~!
ㅋㅋ  2010-10-29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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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되려면 뚜쟁이한테 가거나 최고급 노블레스회원 가입하지 여기 왜있겠어요.
오프라인에 숨어있는거 신데렐라 지망생들도 다 알아요.
그리고 본인이 잘난 여자는 부자집 안바랍니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 법, 부자집 시집가면 자기를 많이 죽이고 살아야하져..
그냥 나랑 비슷한 환경의 사람이 젤 좋습니다~
ㅋㅋ 님 ~  2010-10-29 1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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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 여자들은 맨날 사짜 타령에 부잣집 도령 타령이군요.

여기 게시판 내용들을 보고나 얘기 하세요.
부자  2010-10-29 1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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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좋은신랑감은 아니지요.
직장4년차  2010-10-29 1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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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써봐야 자기자랑 아닌가요? ^^;;
부자집 아들은 아니지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벌이는 하고 있고,
예전에 한번 이야기 한적 있는데, 3년 8개월에 저축으로 2억 3천 8백을 모았습니다.
언급한 대학중 하나를 나왔고, 언급한 집안중에 한 곳과 혼담이 오고간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잘난 사람이 왜 이바닥에 있냐라고 묻는 분이 계실텐데, 혹시나 제가 찾고
있는 분이 있을까하고 가입해봤을 뿐입니다.
부잣집 아들/딸을 배우자로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그런 집안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자기 손으로 돈한번 벌어본적 없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다소 한심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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