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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여성^^[13]
by 데조로 (대한민국/여)  2010-10-29 19:04 공감(0) 반대(0)
"외강내유"란말..
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네요..
데조로란 닉네임을 쓰는 여성인 저..
키도 다른 여성들보다 큰편이고..
외모 또한 강한편이란 말을 많이 듣고..
그치만..강한외모에 비해 마음속은 정말 많이 여린편이예요..
저의 단점을 알고 있기에..
마음속을 강하게 할려고 무지 무지 노력을 많이 했었죠..

그 결과 힘들일이 있어도..예전보단 눈물도 마니 적어지고..
마음이 마니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어떤 일로 정말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네요..
남들이 봤을땐 아무일도 아니지만..
저에겐 정말 큰일이었거든요..
옆에 남친이 있었었는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집에 간다고 하고..집에 와 버렸어요..
조금 더 솔직하게 기댈껄 하는 아쉬움과 함께..

오빠가 문자를 보내왔더라구요..
마음이 강인하다는건..
자기 스스로의 확신만으로..
자기를 사랑하고..
흔들리거나 영향받지 않는것이라고..

넌 마음이 강인하다곤 하지만..
오늘 너의 마음이 흔들렸다고 하더라구요..
강인한척 하지만 무척 여리다고..
그리고 그냥 오빠 옆에서 울어도 된다고..
어깨 빌려줄려고 했는데..
제가 집에 가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글지만..그리고 여기 여성분들의 글을 보면서..
많이들 마음속이 여리구나란 생각을 마니해요..
아니..저두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 인연을 못만나 작은 댓글에도 상처받고..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했었으닌까요..
근데..지금 생각해보면..왜 그랬을까란 생각을해요..

자기 스스로의 확신만으로..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자신감..
그러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꺼란 확신..
이런 마음이 남성분들께도 필요하지만..
우리 여성들에게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오빠를 만난지 두달되가네요..
솔직히 전 밀당 이런거 못해요..
아니 아예 안하는거 같아요..
오빠에게도 제 자신에게도 무척 솔직할려고 해요..
만약 오빠가 연락이 잘 안되면..기다릴줄도 알고..
오빠 연락이 안되서 서운했다고 솔직히 표현을 해요..
기분이 안조으면 왜 기분이 안좋은지도 솔직히 말할려고 하고..
오늘 기분이 좋으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도하고..
오빠에게 느끼는 오빠 매력이 뭔지..
말로 하긴 좀 쑥스러우닌까..문자로 가끔 보내구요..

오늘은..제가 운전하면서 듣고 있는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오프라 윈프리'의 오디오 북과..
또 직접 읽고 있는 "기업의 천재들" 책에 나오는 '코코 샤넬'이란 여성을..
듣고..읽으면서..너무 닮고 싶다는 강인한 생각이 들데요..
그래서 오빠에게 문자로..오프라 윈프리와..코코샤넬 같은 여성이 될꺼라고..
문자 보냈더니..답장이 왔네요..
"그런 여성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오디오 북과..책은 오빠와 같이 듣고 읽는것이 거든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선우님들..
먼저 자신을 믿고..당당해지고..솔직해지세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부유하게 살진 않았지만..
지금은 좀더 부유하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부자로 살꺼닌까요..

저 또한 남자조건 봤어요..
키..외모..능력..집안환경..성격..
그치만..그런 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 분이어도..
저와 맞지 않는건 어쩔수가 없어요..잡을수도 없구요..
저는 제가 강했기 때문에..
저를 어느정도 이끌어 줄수 있는 분을 원했는데..
지금 남친이 그런거 같아요..

아무튼..무지 길었네요..(이제 수업을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여성분들 허영과 자만이 아닌..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기 자신에게 먼저 당당할줄 알아야..
그런 남성분도 만날수 있는거 같아요~

다들 즐거운 금욜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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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2010-10-29 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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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남들도 생각  2010-10-29 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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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 계신분들은 치열하고 힘든과정에 있고 아직 배필을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만남으로 상처를 입고 계시는분도 많고요..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본인들이 좋아하고 좋으면 됬지 이런곳까지 오셔서 글을 쓰실 필요가?
다른분들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선우녀  2010-10-29 1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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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커플에 성공하신 분들의 얘기 듣는 것이 더 도움됩니다.
연애하시기 바쁘실텐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10-29 1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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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멀 어쩌라구;;
커플닷넷오현주 매니저  2010-10-29 1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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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데조로님~
언젠가 말씀드렸듯이 겉모습 강한 분들이 의외로 마음이 여린 분들이 많아요..
한 두번 만남해 보면 알 수 있잖아요..그쵸?
요즘 호남이벤트 관심들이 많다보니 연락이 뜸했네요..
이해해 주실거죠? ^^
두 분 이쁘게 교제하는 모습 퇴근후 밤에 간혹 게시판을 통해 알고 있답니다.
데조로님~ 눈물나면 편안하게 흘리세요~
충분히 어깨를 빌려 줄 수 있는 든든하고 멋진 분이시잖아요..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시면서 정도 쌓아가시고...
얼른 좋은 소식만을 기다릴게요^^
ㅎㅎ  2010-10-29 1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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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이 읽기가 싫다.
..  2010-10-29 1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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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는 좋은분도 많지만, 까칠한 분도 계신듯....

글쎄...  2010-10-29 2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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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지 두달이나 되셨으면 이곳 출입을 삼가하셔야 하는 건 아닌가요?
저는 누군가와 사귀기로 하면 중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애인이 아시면 기분 상하실 거예요
데조로  2010-10-29 2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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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저도 몇달동안 힘든 과정을 겪어서..
다른 선우님들 맘을 알기에..
주절주절 글을 옮겼는데..
제 마음이 선우님들에게 전달이 잘 안되나 봐요~^^;;

글쎄...님..
매칭보류는 진~~작해놨구요..
게시판 들어와서..글읽고 글쓴다는거..
남친이 다 알아요..
다른분께 관심이 있어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게시판이 중독성(?)이 있어서..^^;;

 2010-10-29 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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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지? 재미도 감동도..
님...  2010-10-30 0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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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만나셔서 행복하신 것 같은데
혹시 이러시다 잘못되면 깨지면 개쪽입니다.

아시죠?

세상일은 절대 아니라고 말 못한다는 것..
절대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외강내유만 생각하지 말고, 외유내강도 고려 해보세요.
티내지 않고 행복해 하는 것..
데조로  2010-10-30 0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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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가 말하려고 했던 의도를 다들 파악못하시나봐요..ㅠㅠ
글쓰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네요..
윗님..혹시 오빠와 제가 인연이 안된다해도..
그건 어쩔수가 없는거예요..쪽팔릴꺼 없을꺼 같은데..
인연이라는건 제가 억지로 끼어 맞춘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단지..제 글의 요점은..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신감 있게 행동했음 좋겠다는 거예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감히 누굴 사랑할수 있을까요..??
저 또한 선우에서 많이 힘들어 했고..
자신감도 정말 많이 상실했었고..
그런 경험을 겪어 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수 있는거 같아요..
제 글에 공격을 하면..예전엔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이젠 아니예요..
어쩌면 그게 사랑의 힘인지..저의 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의도로 글을 쓴거기 때문에..
좋은 의도로 받아 들여줬음 좋겠네요..^^
그만솔로  2010-10-30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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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조로님은 그 오빠분이랑 잘될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빨리 좋은 소식 들리길 기원할꼐요.
포비님은 신혼여행 잘 다녀오셨으려나.
신혼여행 보고가 없네요 ㅋ
빨리 다들 여기서 잘 만나서 탈출하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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