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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담배 끊는거..[16]
by 심장에 칼이. (대한민국/여)  2010-11-01 16:41 공감(0) 반대(0)
남친이 담배 끊는 걸루 힘들어하는데..

얼마전에 다퉜습니다.
말도 안되는걸 그동안 참아줬더니
이번에도 말도 안되는걸로 싸우게 만들더군요.

암튼 먼저 화해하로 갔죠.
단지 요즘 담배 금단현상 때문에 힘들다는 이유하나로
제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먼저 연락했고 찾아가니
식당에서 혼자 밥먹더군요

요즘제가 헤어지자는걸 몇번 잡아줬더니
이제는 찾아오는걸 당연시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 인신공격에 욕에
다 퍼 붓네요. 그리고 왜 안가냐고 빨리가라고 보기싫다고..

그동안은 참아왔지만 정말 ~ 참기 힘들어요
그러다 나오면서 물컵에 담긴 물 한번 부어주고 나왔더니..

세상에 이런 망신이 다있냐면서 분노해 하고 있답니다.

제가 심했나요?
이것도 참았어야하나요?

제가 만만해서 이정돈가요, 아님 정말 담배끊는거 이정도로 사람을 힘들게하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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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2010-11-01 1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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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습니다. 첨부터 담배 피는게 싫으시면 안피우는 남자를 만나세요. 사람 쉽게 안변한답니다.
남자  2010-11-01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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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 의하면..
지금 끊은지 5년 조금 안됩니다.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고..아님 스스로의 유혹에..넘어가 또 담배를 피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경험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옆에서 누가 뭐라 하는게..오히려 담배를 더 오래 피게 만들었어요..(특히 가족)
그 스트레스에 또 담배를피고..
안그래도 끊으려고 마음먹었던 참인데..

언젠가 끊어야지..스스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가장 중요)
3달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다가.. 남은 담배가 반갑이었는데 하필 누가 한대만 달라길래 라이타랑 다 줘버렸습니다.
그후로 별로 생각나지도 않고..담배냄새를 워낙 싫어해서..냄새의 해방감에 조금 위안을 삼고 금단현상도 있었지만 힘들진 않더군요.
1년에 1~2번씩 꿈꿉니다...꿈에서 담배를 펴요..
자고 일어나면..꿈인줄 알고..다행이라 생각하죠 ㅎ 어떻게 참고 참고 견뎌왔는데..한대 펴버리면 공든 탑 무너지듯 노력이 헛된거 같아서요.

남자  2010-11-01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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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분과 한번 진지하게 얘기를하고 본인도 끊는다는 의지가 있다면 그대로 실천해보라고..하세요..
실제로 끊는 사람은 학원다녀서 끊는것도 아니고, 본인들 스스로가 끊는데 의지가 부족한거 아니냐며..이 정도만 얘기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나머지는 본인에게 맡기고..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관계에 문제가 생길정도로 남자가 담배를 포기 못한다면,(여자분이 정 담배가 싫다면)
담배피는 남자와는 오래 만날 수 없다고 얘기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ㅡㅡㆀ  2010-11-01 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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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거 어려워요..
차라리...
담배 안피는 사람과 사귀세요...

-직업때문에 담배 끊은지.. 5년짼데.. 참는거죠.. 절대 못끊어요..
금연하고픈사람  2010-11-01 1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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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내 반쪽을 만난다면 끊을것 같은데. 생각이지만..ㅋㅋ 현재 흡연중인데. 잘 다독여 주세요.. 반대로 생각하면. 담배피는것이 무슨 범죄는 아니고 좀 범죄자 취급하지 마시고 회유책을 쓰세요..
그냥  2010-11-01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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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도 잘한건 없지만
물부은 님도 그닥 잘하신거 같진 않네요.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정말 붓는 분이 계시군요.
궁금이  2010-11-01 1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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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남자를 왜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쫓아다니죠? 싫다고 해도 집안에서 담배 뻑뻑피워댈 모습이 상상만해도 냄새나는 너구리 한마리 네요. 이긍.
아둥바둥  2010-11-01 1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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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자친구와 님이 막장입니다. 남자친구가 왜 욕하고 짜증을 낼까요? 보통사람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걸로 여자친구에게 개거품 물면서 상소리할 남자는 세상에 그리 많치 않습니다. 자승자박인거죠.
물을 부셨으면  2010-11-01 1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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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담배는 확실하게 끄셨겠네요.
흡연남  2010-11-01 1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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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넘게 흡연하고 있으며 중간에 하루라도 금연을 시도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담배 몸에 좋지 않은거 알고, 끊고 싶습니다. 담배값도 1년이면 100만원이나 나가죠

그런데 담배 피는 남자 싫으시면 아예 처음 만남부터 만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담배 좀 끊어보는건 어때 하면서 권유하고 끊을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줘야지
담배 안끊으면 죽어! 뭐 이런식으로 강압적으로 나오면 저같은 경우라면 엄청나게 사랑하게 되서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라는 정도가 아니라면 바이바이입니다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흡연같은 경우는 다른 단점과 다르게 바로 보이고 속일수도 없죠..
다른 보이지 않는 단점들보다 일찍 알 수 있으니 사귀실때부터 마음의 결정을 하세요
그게 흡연남에 대한 예의입니다
여자  2010-11-01 1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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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담배냄새 정말 싫어했는데 담배피는남자랑 사겨서 그 문제로 몇번 다투다가 헤어졌죠,,그 이후로 담배피는사람 절대안만나요~
김대리  2010-11-01 2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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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지요..
저는 금연 거의 성공했습니다.
잘 생각해서 진중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2010-11-01 2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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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괴롭히시고 고만 연락하세요
ㅡㅡㆀ  2010-11-01 2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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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친 있는 분이 왜 여기서 얼쩡거리고 그런데요? 멉니까!
사람 안 변함  2010-11-01 2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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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안 변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계기로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있는 그대로를 좋아할 수 있는 분을 만나시길...
저도 조건이 너무 좋아서 어떤 사람을 사귀었는데, 그 사람 성품이랑 가치관이 저랑 너무 달라서 이별...
오랫동안 교직 생활을 했고, 학생을 변화시키려고 많은 노력도 해보았지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아주 오랜 시간의 노력이 있으면 모를까, 근본 성품은 변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2010-11-02 1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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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들 오해하시는 거 같아 한말씀
선우통해 만난 선우 커플이구요. 그러니 여기서 얼쩡거린다 머라하지 마심. ㅡㅡ:
물 부은거 가지고 말하시는 분들,
애인 면전에 대놓고 '너 ㅈ*재수없다. 너 짜증나. 미친* . 아직 안갔냐 빨리 꺼져'.
를 몇차례 반복해서 들어보심이.. 견디실 분 어디 손 ~~!!!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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