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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or Stop?[5]
by 흑기사 (미국/남)  2010-11-03 09:27 공감(1) 반대(0)
이야기 하나 :


다음과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지금 10층 건물의 엘리베이터 1층에 서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1층에서 부터 타고 10층 까지 올라가는 동안 매 층마다 엘리베이터는 멈추게 되고 문이 열리면 문 앞에는 이성이 서 있습니다. 10층 까지 올라가는 동안 당신은 맘에 드는 이성을 발견하게 되면 그 층에서 내리면 됩니다. 하지만 기회는 단 한 번.. 한 번 내리면 더 이상 올라가거나 혹은 내려가거나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타야 할까여?

당장 눈 앞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도 '아니야 다음 층에는 이 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고 '아냐 이 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은 없을거 같으니 여기서 내리자' 이런 두 가지 갈등을 하게되겠죠?

이런질문을 드린 이유는....

여기 계신 분들은 지금까지 혹은 앞으로 수 십번의 맞선을 보셨거나 보실 예정이신 분들입니다. 과연 어떤 이성이 나타나야 더 이상 기대를 안하고 그 사람에게 올인하시겠습니까?

외국의 어떤 수학자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설문조사와 통계 및 확률의 원리를 적용시켜 해답을 구했다고 합니다.

가정은 100번의 선을 본다고 했을때... (즉, n=100)

38 번째 만남에서 부터는 앞서 만났던 37명의 이성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거든 더 이상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확률은 줄어들기 때문에 38번째 만남 이후부터는 만나는 이성이 앞선 37명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올인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38번째가 최고의 확률인거죠.. 어디까지나 확률입니다 !!)

현실적으로 100번의 선은 무리라고 생각해 보건데... 10번의 선을 본다고 가정한다면 결국 4번째 맞선부터는 이전의 이성보다 괜찮은 사람이면 올인하시면 될테구여 20번의 맞선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7-8명 정도는 편하게 만나시다가 9명째 부터는 앞서 만났던 사람보다 괜찮은 사람이면 더 이상 기대를 버리고 그 사람에게 올인하셔야 된다는 답이 나옵니다.

" 어느 정도의 저울질이 바람직한가 ? "에 대한 수학적인 답을 드려봤는데 여기 선우 회원분들이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야기 둘

약 한 달 전부터 여기서 눈팅만 하고 미혼 남녀들의 사랑방 글들을 재밌게 지켜보고 있다가 저도 첨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하하하... 음... 근데 저는 미국 유학생 출신 (공학박사 취득)이고 현재도 미국에서 잡을 잡아서 미국에서 살고 있으며 나이는 30대 노총각 ... (제가 이렇게까지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을줄이야.... 쩝 ^^;; 제 주변에 연애 상대로 적절한 한인 아가씨는 드물게도 없네요... ㅠㅠㅠ). 박사과정을 마친 학교엔 정말 많았는데요 인연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네요.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 된 스페셜 프로포즈의 여성분 7명중의 한 분에게만 프로포즈를 보낸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의 큐피팅만 여성분에게 받아봤구 제가 큐피팅이든 프로포즈던 신청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만큼 이번에 제가 프로포즈 한분이 너~~무 맘에 들었단 이야기죠. 근데 어쩌져? 우선 그 분이 절 맘에 들어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제 프로필을 이틀 연속 보고가셨긴 했는데... 그냥 궁금해서 보셨겠죠?) 맘에 들어한들 데이트는 어떻게 하죠? 한국에 계신 여성분들.... 미국에 있는 남정네와 전화/이멜로 데이트 하실 분... 사실 별로 없겠죠?

그냥 일찌감치 마음 더 커지기 전에 포기해야 하나여? 음... 쉽게 맘이 접히질 않아 일단 그 분에게 프로포즈 후 관심회원으로 저장해 놨는데요.. 이제는 제가 뭘 더 해야하나여? 일요일인가 매니저가 관심회원 쌍방 매치시에는 메시지가 전송된다는 말이 있다던데... 그 한가닥 희망을 걸어볼까여?

이 글을 그 분이 보신다면 아마 금방 저를 알아보실 것 같네요... 갑자기 얼굴이 화끈 ^^;;; ...

스페셜 프로포즈 그 분.... 절 알아보시거든 관심회원 꼭 좀 등록해 주시옵소서~~

제가 미국에 7년 넘게 있다보니 한국어도 못하고 영어도 그냥 제자리 인거 같고 ..
글이 다소 산만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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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2010-11-03 1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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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31 분에게 큐피팅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오호. 통재라.
그런데 설사 플포를 수락하더라도 데이트 하시려고 비행기 타실 생각이신지? 여기 보니 미국에 계신 여성회원분들 좋은 분 많으시던데요.
주로 캘리포니아나 뉴저지쪽에 몰려있기는 하십니다만...사진도 포샵 안 했고, 직업들도 다 좋으시더군요
Black Knight  2010-11-04 02: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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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e is not the lady number 4 in Special Propose...
흑기사  2010-11-04 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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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프로포즈 그 분께 ....(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 보실거라고 생각하고...) 프로포즈에 대한 답신 잘 받았습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부담스럽다는... 예상했던 답변이지만 맘이 조금 아프네요. 제가 2011년 봄에 한국에 잠시 가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 때까지 인연을 찾지 못했다면 그 때 다시 프로포즈 해도 될런지여? ..... 혹시 이 글을 보셨다면 간단한 큐피팅 하나 정도 보내주세요. (물론 저에게 현재 관심있다고 오해는 하지 않을께여 ^-^)
흑기사  2010-11-05 1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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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프로포즈 그 분께...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제 프로필 사이트 다시 한 번 방문해 주시옵소서. 자기소개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전하고픈 말이 있어서여...
흑기사  2010-11-19 14: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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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프로포즈 그 분께..... 마음 여실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여? .... 연락 기다릴께요.... kjist9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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