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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고 나서 드는 이 못된맘~~![36]
by 생귤탱귤 (대한민국/여)  2010-11-08 02:22 공감(1) 반대(5)
흠..
나 올해 35세.
지금껏 죽~ 연하 아니면 동갑만 사귀어 왔음.
나름 순정파라 사귈 때 올인하는 스타일.

마지막 사귄 사람, 3살 연하. 대형항공사 부조종사.
사귀다가 아주 깔끔히 채였음.
내가 착해서 더 만날까 고민도 했었다고 함. 푸핫~
하지만 결론은, 매몰차게 차버림.
일말에 해명도, 잘 지내라는 마지막 작별의 말도 할 수 없었음.

정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충격이 조금 있었음.
단지 잠을 조금 못자서 날밤을 새고, 수면제를 먹어야 자는 정도.
단지 조금 밥맛이 없어 2틀을 굶고 이후에는 직장동료 눈치덕에 점심만 조금 먹는 정도.
식욕 자체가 생기지 않으니 밥이 정말 돌을 씹는 것 같음.
또 단지 종일 머릿속이 복잡하여 쌓여있는 일을 좀처럼 할 수 없는 정도.
그정도로 약간만 힘듦.

조금 힘들어서 조금 신나보자고 여기저기 낯선 남들을 만나기 시작.
약 2주 동안 매일 술마셔, 잠 못자, 못 먹어...
보통 하루 과음하면 다음날 허기져 죽으려하고 절대 담날 또 술 못마시는데
이번엔 그게 가능. 덕분에 살 좀 빠져서 친구들이 더 예뻐졌다고는 함. ㅡㅡ;


현재 3살 연상 대기업 직원, 5살 연하 수사관, 4살 연하 학원선생, 동갑 사업가(?).
이렇게 4명이 주변에 있음.

4살 연하 학원선생은 대화만으로도 나와 이미 연인임.
보는 순간 이상형이었고, 헤어진 덕분에 자길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자기는 좋다며 무쟈게 들이댐.
5살 연하 수사관은 대화하면 편하다며 무지 자주 연락, 남친 사귈 때도 못해본 2시간 넘는 통화를 자주함.
내가 오라고 하니 평일 새벽 3시에도 달려오다 사고냄. 그래도 울집 근처 도착해서 연락했는데 난 잠들어버림.
3살 연상 대기업 직원은 점잖고 매너있으며, 에프터신청하심.
동갑 사업가는 남친 만나기 전에 잠깐 알았는데 그때 사귀자는 것 내가 거절,
현재까지도 문자 보내는데 내가 스팸처리해 놓음.


나 본래 남자 사귀면 주변 남자 정리들어가고 올인해서
사귀는 동안 남자문제 일으켜본 적 없음. 당연 양다리 없음.

근데 차이고 나니 드는 못된 심보. 이에 더해 맘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큼.
니들도 똑같을 것 아니냐는 생각 먼저 들음.
남자들 단순해서 좋을 때는 물불 안가리고 대쉬하고 접근하지만
맘 돌아서면 그동안에 만남에 대한 예의도 없이 얼음처럼 쌩~해진다는 것 경험으로 터득.

그래서 드는 생각. 맘 줄것처럼 살짝살짝 흘리면서
양다리, 세다리 걸쳐볼까 하는.
그들 앞에서는 나는 마치 순수하고 정의롭고 착한 여자인 것처럼 하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즐겨보는거야 하는 생각 자꾸 들음.
사실 지금도 이 남자들 나 무지 착하고 사랑에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여자로 보고
챙겨주고 싶은 안쓰런 맘을 가짐.


그리고 속물근성도 생김.
조종사보다 더 잘난 직업 남을 만나고싶다는.
그게 왜 그사람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는지.
근데 조종사보다 더 멋진 직업은 없는 것 같음.
아놔~ 왜 같이 조종사 나오는 다큐를 봤는지..ㅡㅡ;(거기서 조종사 무지 멋짐. 보고 그 직업에 반함)


내가 이렇게까지 못되고 타락해본 적이 없건만. 이젠 양심에 가책도 안생김.


근데..
오늘도 잠자긴 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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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갈매기  2010-11-08 0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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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시네요...
솔까말  2010-11-08 02: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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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연하남들이 님을 진정 결혼상대로 생각해서 만날걸까요?...아님 (물론 티안나게)엔조이 상대로 여겨 좀 데리고 놀다 육체관계나 즐기고지겨워지면 뻥 차버린걸까요? 정신 차리세요..그 나이먹고 아직도 남자들 심리를 못읽다니...요즘 남자들이 그렇게 순진할줄 아세요? 여자가 스펙은 허접한데 얼굴만 반반하면 100% 엔조이 상대로 여긴다구요.자기 주제파악도 못하고...ㅉㅉ
,,  2010-11-08 0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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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해야 결혼할듯해요
올인하면 남자들은 무시하고 한눈팔죠

원글자  2010-11-08 0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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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님.. 저도 그거 아니까 저도 그렇게 대하겠다는 것임.ㅋ
그들이 마치 지금은 진심인양 하지만 실제는 엔조이상대로 생각하는거라 여기니까
나도 나 좋은 것만 취하고 차버리겠다는 것 모르겠슴?ㅉㅉ
예전에는 진실되보이지 않는 경우 제가 거절했지만 이젠 거절안하고 저도 즐겨보겠다는거임!
혹여나 상대가 상처를 받건말건.
니힐리스트  2010-11-08 0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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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상 꽂히는 사람 나타나면
저기 위에 썼던 못된 마음 싹 사라지잖아요~
나쁜짓도 타고나야 해요 ㅎㅎ
우리 얼릉 좋은 짝 만나욤~
내가 말하는데  2010-11-08 05: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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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같은 사람 만나면 가차없이 후회하게 만들겁니다. 착하다고요? 웃기고 자빠졌네.

글쓴이 혼자 세상에서 헤어졌나요? 아픈 마음은 알겠지만서도 지금 보니 이 남자 저 남자 세다리 네다리 걸치면서 만나고 있는데 뭘 잘했다고..

내가 여자 만나는 한이 있어도 님 같은 사람 만날까봐 조심 또 조심 해야겠네요.

아 참 만날 일도 없겠다. 노처녀는 NO 입니다.
조종사  2010-11-08 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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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감으로 절대 비추천입니다..한달이면 절반이상(많게는 20일정도) 집 비우고 기내엔 이쁜 스튜디어스들 천지고..그 부인을 아는데 남편을 포기하고 살더군요. 깜짝 잠깐 만나기로는 아주 좋은데 영원히 살기엔 아주 나쁜 직업입니다..그 직업이 주는 엄청난 엘리트 의식 ..상명하달로 정말 그 부인 죽고 싶답니다..
음...  2010-11-08 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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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실 파악하셔야죠. 미모로 연하나, 동갑 만났는데 나이티 팍 나시기 시작하실껍니다. 빨리 구해서 탈출하시죠. 내년 36이면 암담할텐데요. 연애는 할 수 있으나, 결혼으로 가기 힘들다는것.
ㅇㅇ  2010-11-08 07: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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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만날까 두렵다.

착하지 않은거 같은데요. ㅎㅎ...

ㅎㅎ  2010-11-08 08: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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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 여자친구랑 나이도 비슷하고 연애관도 비슷하시네요.. 근데 자기중심적인 사고이신 분은 좀... 피곤한듯
머냐~  2010-11-08 0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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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새벽3시에 콜해서 남친오라고 하고, 자기는 자버리고... 님 좀 짱이신듯... 이런 분 만날까 두렵다..
로그인하게 만드네  2010-11-08 0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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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누르고 갑니다.
후회하실꺼에요..  2010-11-08 0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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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님이 많은 문제가 있으시네요..
남자키 180cm이하를 루저라고 말 할 사람이시네요..
직업? 파일럿이 좋은가? 나중에 살면서 님이 바람피기는 좋겠네요.. 당연 둘다 바람피겠지만.ㅎㅎ
그리고 지금처럼 계속 그렇게 사시니까 양심도 버리게 되시죠?
일단 님은 당분간 남자를 만나지 마세요..지금 보니까 혼자 생활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새벽3시에 남자를 집근처로 끌어드리시는거 보니까.
그러니까 그 새벽에 달려가겠죠? 남자가 정신나갔다고 그 새벽에 달려갈까요?(그리고 남자를 시험에들게 하지마세요!!)
진정 결혼을 하시고 싶어서 남자를 만나는 분이라면 그런짓 못 하죠..!!
솔직히 님의 글은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댓글도 안달려고 했는데. 너~~~무 한심해서 몇 자적네요.!!
그리고 세상 사람들 다~~만나고 이별하고 하면서 살아요!!
어쩜 이렇게 사람의 직업하고 외모만 보고 사랑에 빠질 수가 있을까요..
빈곤하게 사시나? 없으면 없는데로 그냥 자기 분수에 맞게 사세요~~!!
무슨 부귀를  2010-11-08 0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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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릴꺼라고 그렇게 사시나요..
그 조종사분이 님과 결혼을 할만한 사람이라고 판단이 들었다면 당연히 좋은 인연 계속 만들어 나갔겠죠!
하지만 지금 님이하는 행동들을 봤을때 그 분께 많은걸 주셨겠네요!!!
마음도 또 뭐 다른 것도..!!그러니 님을 너무 쉽게 보고 떠나신거에요.!!
이제라도 남자를 만나게되면 잘은 모르지만 쉽게 행동하지마시고, 쉽게 마음을 주지마세요..
이제 좋은분 만나셔서 결혼도 하시고, 달란한 가정 만드셔야죠..
위의 모든 댓글을 보시고, 잘 못을 늬우치시고 제발 정신을 차리신뒤.. 사랑을 하세요..

제가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나무를 키우세요. 작은 묘목을 1년정도 키우셔서 잘 자랐다고 생각이 드신다면"그 때 사랑을 하세요.!
만약 도중에 나무가 시들시들해저서 죽게 되었다면 다시 키워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사랑을 하세요!
그게 우선일꺼 같습니다..^^

그럼 마음의 편안을 찾으시고,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후훗  2010-11-08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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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여자분은 얼마 안남은 외모로 남자들 달고 다니는 재미로 살지만,
실상 실속은 없어 상대남들도 다 육체적관계만 원할 뿐입니다.
저러다가 30 후반 외모까지 늙어 떨어지게 되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고,
그나마 붙어다니던 찌질남들도 전부 없어져버리죠.
외모 하나 믿고 자기 주제파악 안되는 여자들의 전형적인 말로입니다.
원글자  2010-11-08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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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법좀 썼더니 난리가아니군.
일단 위에 열거한 4분은 사귀는 사이 아님.
단지 그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임.
예전같으면 맘 받아줄 수 없으면 당연히 맘 접도록 단호히 거절했겠지만.
그게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근데 이번엔 이별의 타격이 너무나 크고, 내가 그렇게 진심을 다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매몰찬 이별.
이별자체보다는 이별과정이 너무 매몰차서 내가 이정도 존재밖엔 안되었구나 싶어 화남.
그래서 나도 그렇게 맘 깊이 주지말고 지내야겠다 생각.
전남친도 첨엔 위에 4명처럼 내게 다가왔기 때문임.
그리고 새벽 3시에 부른건 그날 완벽히 차이고 울고불고.. 맘이 넘 힘들었음.
사실 새벽 1시 경에 불렀는데 오는데 사고나면서 나도 기다리다지쳐 잠든거임.
원글자  2010-11-08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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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종사라는 직업은 돈을 많이 벌어서보다는
대형 비행기의 장으로써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생각하며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그러한 뛰어난 순발력, 판단력 등이 멋져보였음.
기꺼이 자기 목숨까지 내거는 그 용기도 멋있고.
또한 자기 직업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여 더 많은 능력을 갖추려 애쓰는 계획적인 생활태도도 멋져보였음.
그런 모습에 만나본 남자 중 첨으로 '존경'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들었음.
상명하복 같은 태도도 있었으나 난 그게 즐거웠음.
자기 주장 강한 내가 지시에 따르고 복종하는 모습, 그리고 그게 싫지 않았던 것이 많이 놀라웠음.
내게도 이런 모습이~ 라는 재발견?
원글자  2010-11-08 1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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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위에 4분. 내 입장에서는 전남친 쉽게 잊기 위해 연락하고 만나는 거임.
오롯이 혼자 이별 받아들이며 이겨나가기엔 내가 너무 나약하기 때문에.
사실 지금 이 시점에서 누군들 내 맘에 들어오겠음..휴~
내가 너무 내 이기적인 맘으로 그들을 이용하는 것 같아 맘 한편으로는 불편한데.
남들도 다 그러고 니들도 나중에 안그런다는 보장 없지 않냐..
그러니 이런걸로 양심의 가책 느끼지 말라.. 는 생각도 막 들고 해서 복잡해서 쓴 글임.

글구 나 예쁘지 않음. 물론 처음에 '와~ 예쁘다'하는 외모는 아니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말은 들어봤음. 근데 그 매력은 겉모습 뿐 아니라 말투, 사용하는 단어, 몸짓, 생각, 가치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생각함. 고로 나같은 여자 안만나고 싶다는 분도 막상 나 만나면 참 괜찮은 사람, 됨됨이가 된 사람이라는
생각 가질 확률 매우 높다고 생각함. 아님말고~ 근데 여태 그래왔음.
에휴~ 그만두자. 내가 여기서 왠 내 변명이냐~
결혼이 별거냐~ 그냥 즐기면되지. 주변에 보면 나이들어도 남자는 계속 있더라.
고로 그냥 나도 즐기면 문제 없다는거지 뭐.
그女석  2010-11-08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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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원글님... 알겠으니^^ 계속 그렇게 사세요~ㅋ
훗~!  2010-11-08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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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쓴 원글과 리플을 읽어보면 전 남친 만나는 중에도
학원강사, 수사관이랑 연락하고 지낸 모양인데
그것 자체가 이미 그 남자들 입장에선 어장관리 당하는 거임.. 무슨 순정파, 올인 타령하시는지요..-_-
글고 헤어지자마자 새벽에 사귀는 사이도 아닌 남자를 불러내고 게다가 기다리다 그냥 잠들었다굽쇼??
그게 사람 됨됨이가 바른 사람인지??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길..

제 3자 입장에서 봤을땐 글쓴님이 착해서 차인건 아닌거 같구요
속물근성은 원래 갖고 있었던듯 합니다. (본인이 느끼질 못해서일 뿐이지..)
아무리세상이 힘들어도..  2010-11-08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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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건 이해하나 그래도 그렇게 이남자,저남자 만나 엔조이식은 아닌듯하네요 결혼안하고 살면모를까.이분과 남자들 다 불쌍해 보이는군요.제가 볼때 약간의 치료가 필요할듯합니다.우울증은 창피한게 아니죠 감기같은거라 초기엔 치료도 쉽답니다.부끄러워 마시고..
매우  2010-11-08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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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여자네요. 이 글 쓴 이유가 뭘까요?? 한심하다. 저러고 살까??
원글자  2010-11-08 1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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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변명하게 되네.. 일해야하는데.
나 전남친 만나는 동안 다른 남자 안만났음. 소개팅도 다 거절하고.
헌팅 한번 당해봤는데, 이별한 친구 위해서 같이 놀아주긴 했음. 그건 전남친도 알고 있는 사실. 그것외에 부끄러운 짓 한것 없음.
오히려 그남자가 여자 만날 기회있음 언제든 만나고 다녔던 것 같음.

위에 3명은 이별하고 2주동안 만난거고, 1명은 그전부터 거절했는데 계속 문자보내서 스팸처리한거고 아직도
내가 먼저 연락은 안했는데 지금껏 연락오고 있는거고.
새벽에 잠든건. 2시간 기다리면서 연락해도 연락 안받고. 며칠 잠도 못자고 그날 술도먹고. 잠은 쏟아지고.
어쩔수 없어 나도 모르게 잠든거임. 담날 사과했고. 그사람 사과 사달라기에 담에 만나면 사준다고 했음.ㅡㅡ;
글구 그사람에게는 다 말했음. 내가 당신 이용하는 거라고, 전남친 빨리 잊기위해 이용하는거라고.
그래도 괜찮다고, 그렇게 하라고 함.;;;

우울증.. 이별해서 우울하긴하죠.
근데 약 안먹고 좀 견뎌보려고요. 약먹는다고 바로 효과나타나는 것도 아니니까.
어제도 날밤 샜는데.. 아, 힘들다!!
그래도 몸이 힘든데 맘 힘든것보다 백배 더 나음.ㅠ.ㅠ
세살 연하  2010-11-08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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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종사가 진짜 님을 배우자 감으로 알고 만났으리라 생각하세요? 그쪽 계통 사람들 눈높이는 우리가 상상하는 정도 그 훨씬이상으로 기고만장합니다. 처음부터 그 부조종사간 뭔지 하는 인간 즐기자 판으로 님 만났습니다..항공사 조종사가 누군데..스튜어디스가 자기에게만 사과도 아주 이쁘게 깍아서 두손으로 바치면서 눈웃음 친다나??..웃기고 자빠졌네 ㅋㅋㅋ
원글자  2010-11-08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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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벽히 차이고 힘들어서 새벽에 불렀다는 건.
헤어지자 그러고 일주일. 내가 얘기좀하자고 매달렸고.
그날 영영 전혀 대화할 가능성도 없고 이대로 영원히 끝임을 확인한 날이었음.
그날이 최고조로 하늘이 노래질정도로 힘들었음. 최진실 생각도 날 정도로..
나도 그냥 있다보면 혼자 술먹다가 어캐될지 모르겠단 생각했었음.

그리고 세살연하님.
나도 그거 확인한거라서 이리 화나고 내 감정 이용당한 것 같아 화나는거잖아요.
처음부터 불손한 의도였는지, 만나다보니 욕심이 계속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마음이었으면 내게 말을 했어야지. 내앞에서는 계속해서 성실하고 내게 최선을 다하는 인상주면서
자신을 믿게 만든게 잘못이라는거죠. 그래놓곤 내잘못으로 이별하는 것인양 그렇게 내게 화를 내고
냉정히 돌아서니 단단히 뒷통수 맞은 생각에 더 힘든다는 겁니다.
행복남  2010-11-08 1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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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읽다가 한마디 남겨요 ㅎㅎ 아마 그 조종사분도 첨부터 그냥 일회성 만남으로 글쓴님과 많은 시간을 보낸거 같지는 않아요. 전 나쁜남자도 아니고 그럴 능력도 안되지만 맘에 없는 말 맘에 없는 행동하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정말 최악의 인간이라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정식 교육을 받은 파일럿이라면 아마 배운만큼 배운 분인데 그러기 쉽지 않겠죠. 아마 교제하고 만날때는 진심이었는데 무슨 나름의 사정이 생겨서 그러는거 같아요. 다만 이별 방식이 맺고 끊는게 분명한 분이면 상대방이 느낄때 약간 잔인하다고 느낄만큼 확실히 하는 성향을 가진분들 계십니다. 아마 그런분 아닐까 하네요. 여튼 헤어진건 헤어진거에요. 빨리 회복하고 당당하게 다른분 만나고 더 즐겁게 연애하는게 그분이 혹시나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란거 아시죠? ㅎㅎ 힘내세요
열받은남  2010-11-08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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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댓글을 다신 원글님 글을 보니, 그 분을 진정으로 사랑하셨다는 걸 느껴지네요. 근데... 진정으로 사랑을 하셨다면 그만 진노하시고 잊으세요. 이번 계기로 오히려 님에게 맞는 분을 만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희망잃지 마시고 복수는 오히려 더 화를 불려드립니다. 그 조정사란 분도 언젠간 자기 자아에 빠져 똑같은 대가를 치를 날이 올테니 너무 연연하지마시고 지금부터 자신을 예쁘게 가꿔어가세요. 날마다 날새고 술마시면 피부노화가 급격하게 가속화되는 사실 꼭 잊지마세요.
모하는분인지  2010-11-08 1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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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짐나,. 내가 보기엔 좀 xx거 같다.
어장관리  2010-11-08 1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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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가 확실한데 자기합리화를..
읽어보면 욕 나올 것 같아서..
와..  2010-11-08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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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또라이 인증이구나.;;
저런 여자가 커플넷에서 버젓이 활보한다는 생각하니 소름 돋는다..
위기상황  2010-11-08 1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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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능력은 항공기조종사보다,소방관들이 더 뛰어나겄지,ㅋ
쯔쯔쯔  2010-11-08 13: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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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 님들 너무 뭐라고하지 마세요.. 불쌍하네요..ㅠㅠ
에휴~~~
암튼  2010-11-08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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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쓰는 남자들 어찌나 찌질한지..본인들은 연애하다 이별안해봤어요? 남이 이별당하면 능력없이 얼굴만 반반해서 엔조이하다 차인건가요? 진짜 어쩜 생각자체들이 저속한지.글쓴이 글 진심이 안보이나요? 누가나 이별하고나면 저런 마음 생기지 않나요? 이제 맘열기가 힘들어 나도 그냥 저헐게 쉬운 만남해버릴까 하면서도 맘에 생기면 그게 또 안되는.. 그런분같은데.. 저런생각안해본 사람이야 말로 정말 양다리 세다리 걸칠수 있는 독한분이져. 암튼 여기는 욕하고 비난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의 집합체
정말  2010-11-08 1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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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분 이별하고 힘들어하는 마음 이해합니다. 특히 좋아하면 한분에 올인해서 다른 사람 안들어오는 (저랑 비슷한 타입이신듯) 사람일수록 이별하면 정말 괴롭고 그사람보다 더 맘에 드는 사람 못만날것 같고, 변심한 상대방 야속하고.. 그게 초점인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다른분들 만나보는 심정도 전 이해가 가는데, 나쁜쪽으로만 몰아가시네요. 글쓴님 힘내시고, 다음엔 상대방 진심확인하기 전까진 너무 마음주지 마시길
조만간  2010-11-08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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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3~4개월 지남 전남친한테 연락옵니다..!!필히..제경험임..ㅋㅋ
저두 5개월전 남친과헤어져 3개월전에 선우에가입했습니다..
가입하고선 10명이내로 만나봤고 또한 좋은느낌의 남성분도있었습니다..
근데 일주일전 전남친한테 저나왔더군요..못잊겠다고..ㅋㅋㅋ
난 이제 다잊었는데..ㅋㅋㅋ그렇습니다..여자는..ㄷ
다 잊고 원래모습으로 살고있을때쯤 남자한테 연락옵니다..!!!
그래서 시~~원하고 뻥뚫리게 차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당분간 님 남자안만나는게 좋겠네요..한두어달 쉬다봄 심심해집니다..
그때 딴남자 만나심될듯.ㅋㅋ지금은 보아하니 마음의여유가 없어보이네요..ㅜㅜ
좀쉬십쇼..ㅋㅋㅋㅋㅋㅋㅋ
님~ 힘내세요~  2010-11-09 1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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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말씀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이별하면 그런 생각 드는거 당연하죠.. 저도 오래사귄 남친 딴 여자한테 뺏겨버리니 정말 할말이 없더라고요.. 나도 여자친구 있는 남자 꼬셔볼까하는 생각이 다 들 정도로.. 세상에 나쁜 사람이 많은데 혼자만 착하게 살려고 하니 손해보는 것 같잖아요.. 솔직히,, 암튼~ 이상한 말씀들 신경쓰지마시고, 힘내세요~ 언젠가 꼭 님만을 사랑해줄 그런 남자분이 나타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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