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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제 게시판 밖에 올곳이 없네요 ㅠㅠ (방문자 0)[4]
by 행복남 (대한민국/남)  2010-11-14 11:27 공감(0) 반대(0)
어제 신라묜 먹고 소화가 안되는데.. 김을 부숴 넣었는데 실리카곤이 같이 들어갔나... 설마 그럼 병원가야할텐데.. 여튼 몸상태 안 좋습니다. ㅋ

이제 계속 방문자가 0이네요 ㅠㅠ 머 맘을 비웠습니다. ㅎㅎ 이제 가입한지도 어느덧 2주일이나 되었는데 그래도 첨에는 매일 몇분씩은 오시더니 최근 몇일은 0 이네요. 이제 둘러보실 분들은 다 둘러보셨나봐요. 하긴 저희 지역 연상만 빼고 조회걸면 10페이지 나옵니다. 전 검색이 안되지만 남자들도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몇일이면 충분히 검색하실분은다 했을거에요.

제가 첨 가입하고 사진 올리자마자 어떤 부산여성분이 큐핏을 주셨어요.. 아주 단순한 안부 문자였지만 초보인 저로 하여금 아~ 나도 여기선 약간은 통하는구나 하는 짐시나마 착각을 하게끔 해주셨어요 ㅋ ㅎㅎ 그때만 해도 부산정도야 머 가깝지 하는 맘에(실제로 서부산의 경우 1시간이면 충분히 가거든요) 답큐와 플포했고 수락해 주셔서 주말에 부산으로 달렸더랩니다. 아니 왠걸... 고속도로야 금방 가던데 부산시내 도로가.. 지옥같더군요... 만덕터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친구 아버님 중에 함자를 '만'자 '덕'자 쓰시는 분이 계신데 그 친구 하고도 인연을 끊을까 생각중이구요.
힘들게 도착하니 얼굴도 쾡~ 해 가지고 피곤해서 말도 안 나오고.. 여성분은 제가 멀리서 고생하며 왔다고 잘 대해주시고 차도 끝내 사시더군요. 자꾸 만류하는것도 예의가 아니겠다 싶어 그냥 얻어 마셨습니다. 역시 게시판 이야기와는 달리 매너좋은분들이 훨씬 많다는걸 느낀반면 장거리 만남은 쉽지 않다는거 역시 느꼈답니다. 할려면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는게 나을거 같아요. 울산이나 창원 마산은 1시간이면 충분한데 부산은 좀 ㅠㅠ

그 후로 대구에 계신 만나뵙고 싶은분 큐핏팅 날렸으나 답큐 하나도 없고 ㅠㅠ 좌절감에 글도 올리고 그랬었어요. 탈퇴해야 되나요 하면서.. 근데 답글로 어떤 여성분이 큐핏팅 원래 신경 못 쓰는거라고 그냥 플포해보라고 용기를 주셔서 몇분 플포를 했고 아니나 다를까 한분께서 (고민끝에)수락해주시더라구요. 만나서 따뜻한 차 한잔 마셨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답큐 해주신분이 플포날리니 바로 거절 ㅠㅠ 또 한번 선우의 냉정함에 상처를 입었어요 ㅎㅎ 랭킹관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 사이 생각이 바뀌셨겠죠. ㅎㅎ

사실 그때 플포했던분 중 한분 꼭 만나뵙고 싶은 분이 있었는데요. 거절하셨구요. 근데 거절하실때 그냥 일반적인 '플포 거절해서 죄송합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세요' 하시면 좋은데 '요즘 너무 바빠서요. 나중에 플포하면 수락해주실거죠?'로 보내셨더라구요. 관심이 있으니 이런 어쩌면 무의미한 작은것에도 의미부여를 하게되나 봅니다. 셀프매칭 거절사유에도 '기타'해 놓으시고 죄송해요 요즘 너무 바빠요' 라고 하셨거든요. 저도 이성이 감정보다 강한 부류의 인간인지라 머 꼭 만나고 싶었으면 일단 수락하고 문자 했겠지.. 하면서 맘은 추스리는데 참 사람맘이 그게 쉽지 않네요. 전 여자분 키는 전혀 안 따집니다만 공교롭게도 그분이 키가 크시네요 (68정도? 이거 확인하기 위해 또 플필 들어가보면 스토커되요 ㅎㅎ) 제가 80이 좀 안되니 부족하긴 하네요. 82는 되야 어울릴듯. 나이차이도 4-5살 나고.. 훔..생각해보니 나같아두 별루겠네요.ㅎㅎ 격일로 안부 큐피팅 보내는데 답도 없구요 ㅠ 매일 보내면 스토커 같고, 큐피팅이란게 클릭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 성의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그치만 다른 방법은 없고.. 뭐 그렇네요. 그래도 저 아니다싶음 포기 잘하고 맘 추스리는것도 잘해요.

그치만 이제 껀수가 없고 힘도 좀 빠졌다는거 ㅎㅎ 그래도 게시판에 보면 이런 저런 사연 많은데 짧은 글로 인해 다른분들 사시는거 간접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읽다보면 '우와 이런일도 있구나 하면서' 호기심에 눈꼬리가 올라가네요.

갠적으로 여기 채팅방 하나 만들어 줬음 좋겟어요ㅎㅎ 분위기는 취업사이트와 비슷한데(스펙따지고, 나이 따지고, 여기 가능할까요? 힘들까요? 위로가 격려가 필요한 등의 전반적인 분위기 ㅋ) 채팅방이 없는게 큰 차이점 같아요. 물론 못 만들어 주겠죠 ㅎㅎ 만들면 아이템 안사고 다 눈 맞으실테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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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4 1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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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채팅방은 자존심이 상해서 싫습니다.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끼리 컴퓨터로 채팅... 아... 별로.
너무 서글픈 이미지랄지. 미성숙한 느낌까지도...
어른 답게 밖에서 만나요.

행복남  2010-11-14 1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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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오늘 11.14일 인데 11.12에 마지막 방문자 한분 계셨었어요.. 혹시 다른분하고 착각하신건 아니신지요? ㅎㅎ 혹시 전에 제가 '좌절남' 닉네임 쓸때 댓글로 사진 바꾸라고 하셨던분 아니세요? 그분은 저 누군지 아세요. ㅎㅎ
그리고 제가 말한 여자분은 단순히 플필보고 만나보고 싶다는건데요모. 실제로 뵌적이 없어요. 그리고 그냥 플포 안할려구요 ㅋ 답큐가 하나도 없어요. 머 거절 당하고 그럴수도 잇죠모.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ㅎㅎ
대구녀  2010-11-14 2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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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아니ㅠㅠㅠㅠ 방문자 횟수가 없더라도 게시판 글 읽는것도 비슷한 주제들이 너무 많고 정말 눈에 띄는,,또는 댓글이 많이 달린 타이틀만 가끔 클릭해서 읽어볼때도 많아요...^^ 큐피팅아이템 9개 있음 머해요??...전 그거 마저 보낼 용기도 못되는걸요~~^^;; 만덕터널...음~~훨씬 몇 년 전에 신부산 고속도로 타고 거기 지나다 부산대를 가는데 빙~둘러 정말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행복남  2010-11-14 2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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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팅...200개 있어요 ㅠㅠ 그리고 맘에 드시면 한번 푹~ 찔러보는것도 괜찮아요 ㅎㅎ 머 솔직히 거절당하면 쓸쓸하긴 해여 글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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