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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17]
by gloominess (대한민국/여)  2010-11-23 11:02 공감(0) 반대(0)
힘겨운 나날의 연속들...

누가 경제적 관점에서 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하락한다고 하셨는데..

저 또한 그 말에 공감하면서 더욱 조바심에.. 불안이 상승하고 있어요...

후~ 저도 이제 30대 중반인데.. 이혼하고 아이를 키운다는 상황 때문인지..

이렇게 짧게 짧게 연애만 하다가 50,60대 되어 홀로 지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비관적 생각이..

그리고 여긴 정말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그동안은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까지는 안해봤지만..

이곳에서 보면 저는 정말 보잘것 없는.. 아니 아주 매우 하찮은 조건에 사람이군요.

다들 조건이 너무 좋으셔서 제 조건에 비교하여 비슷하신 분들이 없어요.

남성분들(재혼분들)의 눈은 하늘을 찌르는 것 같고...
(게시판에서는 수도없이 그냥 평범한 조건에 외모만 좀 괜찮고 성격 좋으면 된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 조건에 들고도 남는데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더 좋은 상대를 쫒는 것이 보입니다)

호감형의 외모(적어도 이성적 끌림은 있어야겠기에) 빼곤 아무 조건 보지 않고 만나보려해도

여기 남성분들은 스팩이 너무 좋으세요.

저는 겨우 연 수입 4800 정도(세전)에 일반대학원 석사졸에 비정규 전문직에 작은 평수의 아파트 소유가 전부이건만

여기 재혼남성분들은 발에 체이는 게 대기업 직원, 연구원들...

이것보다 능력 떨어지는 분들이 없어요..

자영업이라해도 저는 작은 가게 정도면 되건만 규모가 나름 큰 분들이 대부분...

평소 제 주변에는 없는 고스펙 분들이시니 저 같은 건 눈에 차지도 않겠지요..

충분히 처녀장가도 가능하신 분들이시니...

저도 나름 동안 외모(4살 어리게 말해도 '생각보다 나이가 많군요'라는 반응들; but 연예인 수준에 이쁜얼굴까진 아님)에

큰 키에 착한 몸매(우스게로 모델했었다고 하면 사람들 믿었던..;;)라고들 주위에서 평해주어서

그렇게 꿀리는 외모는 아니구나 생각하고 지내왔었는데...

여기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집니다.

젊고 예쁘고 스펙 좋으신 여성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거울을 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이 없어지는 몸, 처지는 가슴에 한숨만 나오고..

깨끗했던 피부에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조바심만 채워지는군요.

이래서 여자들이 관리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아직 전 해보진 않았지만)

그동안 나를 좋아하고 나와 만나왔던 사람들은

그저 나 젊은 동안에 내 외모에만 빠지고 즐겼던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면서

나의 인간적인 면으로서의 가치는 한없이 추락합니다.

올곧은 가치관과 남에 대한 배려와 이해 등 성격적 장점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처음에 외모에 호감 갖던 사람도 만나다보면 제 내면적인 면에 더 매력을 느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속이기 쉽고 마음을 뺏어 자기 유리한 대로 이용하기 쉬운 사람으로 느껴지게 했던 것도 같아요..

나는 '조강지처'처럼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픈데

남성들에게 저는 '첩' 정도로 이뻐해주면서 만나다 헤어지면 그만인 여자정도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켜오려 애썼던 양심과 도덕성, 타인에 대한 공감은 이제 다 던져버리고

저도 그저 급기야 외로운 맘에 아무나하고 엔조이 관계라도 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고...
(여기엔 친구의 조언도 한몫하군요. 왜 이혼녀가 유부남과 비도덕적 관계를 맺는지 이해할 수 있을것도 같고)

근데 남자들이 원하는 엔조이 관계는 성욕이 떨어진 저에겐 전혀 즐겁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시간 지나면 공허할 뿐 인것 같고...

힘들어도 미래에 다가올 희망을 믿고 버티고 견뎌내려 애써왔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꿋꿋하게 웃으면서 지내왔건만..

이제는 하염없이 나락으로 빠지는.. 채워지지 않는 그 공허함에 나 스스로가 파괴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하는 말들... '정신차리고 아이 바라보고 아이 키우는 낙으로 살라'는 조언들.

힘들어도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나날들.. 눈물이 나도 밤에 몰래 혼자 울어야 하는 나날들..

아이 챙기고 10시 넘어서 잠못이루고 혼자 맥주마시며 고독을 씹어야 하는 나날들...

그런 것들을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들에 상처만 깊어져 말도 못하고 지냅니다.

우울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한다는 걸 알기에

남 앞에서는 힘든 일상도 나의 삶이라며 긍정적인 웃음을 지어주어 밝고 명랑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젠 그 말이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


다행인건 재미로 본 것이긴 하지만 점을 보거나 손금을 봐주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제 수명이 짧다는 것..

삶이 이렇게 힘든데 수명이라도 짧아야지...

아마 갱년기가 되어도 지금같은 마음이라면 스스로 삶을 마감할 것 같은 생각까지 드네요.

그때쯤이면 내 아이는 홀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주변에 남자가 없지는 않는데..

만나려면 언제든 쉽게 새로운 사람 만나지는데 아무도 호감은 표현해도 내 사람은 되지 않는...

그나마 여기 게시판이 제 맘이 솔직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인 것 같아

익명을 전제로 이렇게 오늘도 출근해서 떠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많이 나약해졌나봐요. 글쓰면서 눈물이 자꾸 흘러 직원들 눈치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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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2010-11-23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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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너무 부정적이시다..

안힘든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두 인생 되게 힘들어본 사람이에요.. 힘들어 봤으니까... 지금 그나마 남들보다 조금 더 괜찮은 삶을 살고 있어요..

근데 막상 힘들 때.. 그땐 정말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든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난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있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님은 지금 너무 부정적입니다.
행복남  2010-11-23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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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일해야 하는데.. 답글쓰게 하시네용 ㅎㅎ 훔 글을 쭉 보면서.. 글쓴님께 부러운점이 여러가지가 있네용. ㅎㅎ 우선 글을 엄청 잘 쓰시네요. 저 같이 말하는데로 막 쓰는 글이랑은 차원이 다른.. 훔.. 책 많이 읽으셨나봐요. 글고 연봉.. 저랑 글쓴님이랑 나이가 비슷한거 같은데 연봉 훨씬 높으시공 글쓴님께서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이성들도 많으신거 같고 즉 인기녀라는 말이겠죠? ㅎㅎ
글을 읽으면서 그래도 다행이라 느낀건 아직은 일시적으로 발생한 우울함 같습니다. 아마 글쓴님께서 생각하는 인연이 생각만큼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속상하실수 있거든요.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시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누구도 답을 드릴수도 없고 해결해드릴수도 없는 문제죠. 다만 우울해지고 스스로 자괴감이 들면 더더욱 인연은 멀어진다는거 아시죠? 글쓴님보다 훨씬 못한 조건또는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가진 분들도 훨씬 더 많이 계시구요. 긍정적 사고와 모습이 글쓴님의 매력을 무한대로 돋보이게 합니다. 우울해 하셔도 괜찮으신 분인데 조금만 생각을 바꾸시면 얼마나 더 멋진분이 되실까요.. 상상이상!
글쓴이  2010-11-23 1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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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여러 댓글분들.. 고마운데.. 제가 글 수정했어요;;
저를 찾으셨다는 분들은 아마 제가 아닐겁니다. 좋은 인연들 만드세요.
'이혼녀'하면 너무 성적으로 헤프고 함부로 해도 된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이혼녀는 이런 고민 하면 정신못차린 것 같은 선입견을 주는 것 같아 안썼다가..
다시 수정해서 쓴겁니다.. 넋두리에 핵심은 있어야겠다 싶어서...
글쓴이  2010-11-23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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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모르고 쓰셨다가 다들 댓글 지워버리셨군요.. 에궁;;;
이렇다니까.. 역시나 또 민망함이 몰려드는군요..
행복남  2010-11-23 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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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하셨을때도..이미 대충 눈치는 챘어요. 댓글 지워진건.. 참 ..어이가 없네요.ㅜㅜ 상처 받지 마세요. 남들 다 신경쓰고 못 살아요. 울지마셔요.. 저도 주변에 글쓴님과 비슷한 처지의 여성분이 있답니다. 잘 지내다가도 간혹 눈물을 보이곤해요. 그렇지만 지금은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느끼며 잘 지낸답니다. 장기간 연애해서 결혼했는데 남편이 싸이코라 이혼했구요. 요즘 이런 저런 사람 소개도 받고 하는데 제가 상담도 많이 해준답니다.(자기 앞가림은 못하면서 ㅠㅠ) 외모도 키크고 괜찮으셔서 누가 '이런 처자가 왜 아직 혼자에요?'하면 '저 이혼했는데요 ㅋ' 해버리더라구요. 오히려 더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지금 가지고 계신 짐들 사실 내려놓을순 없는것들이잖아요. 그러면 남들보다 더 힘을 주면 되자나요. 누구나가 짐은 다 가지고 있답니다. 크기와 무게가 다 달라서 그렇죠. 명이 짧아서 다행이니 이런 이야기는 절대 하시면 한대 맞습니다. 힘내시구요. ^^
제가 보기엔  2010-11-23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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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도 예전에 잘나갔던 거 생각해서 조건을 많이 보실것 같습니다.
저의 형수 언니도 이혼해서 님보다 휠씬 조건 안좋은데 (연봉 2500정도에 30대후반에 등등)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메트로 근무하시고 배려 있는 분)
글쓴이  2010-11-23 1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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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안본다고 하면 믿어주실까요? 조건을 안봐서 사람이 없는듯..
제가 보는 조건은 자기 능력 믿고 거만떠는 남성들 좋아하지 않죠.
대화해보면 그저 즐기자 놀자, 깊이 있는 생각 없는 남성 좋아하지 않죠.
자기 몸 하나 간수하지 못해 빌붙는 남자 좋아하지 않죠.
아버지 같은 느낌 드는 남자 좋아하지 않죠. 여기까지..

행복남님 저도 밖에선 당당히 얘기해요. 여기 글에도 밝혔듯이. 이혼했고 아이도 키운다고.
그모습이 멋져보인다고 다가오는 사람도 있는데 다 그뿐이더군요. 행복남님도 그 아는 누구가 멋있어보이지만
이성으로서 교제하고 싶진 않잖아요?
전반적으론 긍정적으로 살다가 요며칠 극도로 비관적 생각이 저를 잡고 있네요.
눌러왔던 감정이 터져나오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행복남  2010-11-23 1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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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평소 잘 지내시다가 어떤계기로 인해(아무 이유 없을수도 있겠지만) 잠시 잠깐 감정이 뭉쳐서 우울해 지신거 같아요. 문제는 겉으로도 그렇듯이 내적으로도 당당해지실 필요.. 아니 그런 노력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혼한 사실과 사랑하는 아이는 힘들다고 내려놓을수 있는 짐이 아니잖아요. 인정할건 까짓거 해버립시다. 그리고 노력하셔야죠. 분명히 누군가가 그 짐을 같이 들어주고 웃을 수 있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그 기회가 자주 오지 않을진 몰라도 분명히 오구요. 오면 놓치지 않아야겠죠. 그러기 위해선 피곤하지만 항상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분 그분이 멋있을지언정 이성으로 생각되진 않는다고 하셨죠? 그분은 나이차이나 다른부분에 있어서 이성으로서 감정을 따진 곤란하겠지만 다른 이혼한 동생이 있어요. 충분히 이성으로서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그런게 있어요... 초혼은 생각하지 못하는 감정들이 있더라구요. 비록 처음에는 확신을 가지고 만나더라도.. 감정이 충분히 진행된 뒤에 행여 집안 핑계 등을 이유로 이별을 고하는건 아닐까.. 하는.
행복남  2010-11-23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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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파봤기에.. 얼마나 아픈지 알기에 또 아프게 될까바 두려워 하는거겠죠..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것도 일종의 내려놓지 못할 짐이 아닐까요. 시작전에 충분히 숙고하여 결정하고 또 한번 감정에 올인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비록 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나 그러지 않고선 열매에 단맛을 볼 수 없을거 같아요. 프로게이머 임요환 아시죠? 탤런트 김가연 애기도 있고 7-8살 많죠? 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방송에서도 당당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교제합니다. 남자들은요 단순해서 좋아하면 그뿐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저 좋은거죠. 잘지내시는거 같은데 간혹 기분이 디프레스될때가 있어요. 남자인 저도 그런데요모. 다만 순간 잘 넘기면 충분히 좋은 날이 올거 같습니다. 아마도 곧~
글쓴이  2010-11-23 1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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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님.. 그래도 정성어린 댓글은 너무 감사합니다.
하도 당해보니 경솔하게 행동해서 남에게 상처주는 것, 왠만하면 이젠 아프지도 않아요. 그런 잔상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제 한 몸 가득일겁니다.ㅎㅎ
오전에 눈물 흘렸으니 어느정도 또 감정해소되었을 것 같아 다시 힘내보렵니다..
행복남  2010-11-23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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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굳은살이 박힐정도라니.. ㅠㅠ 오히려 잘됐어요. 이제 아프지 않을테니까요. 자꾸 움츠러 드시지 마시고 차라리 지금껏 하신대로라도 하시면 좋은 결실이 있을거 같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혹시나~ 하지말았으면 해요. 남자는 이성이 맘에 들면 다른 부분은 눈에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런 감정이 가끔 일어나더라구요. 괜히 하는 말이 아니에요. 툭툭 털어버리세요~ ^^
p.s : 술은 많이 마시지 마세요 도움이 안됩니다. ㅎㅎ
글쓴이  2010-11-23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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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남님.. 꼭 채팅하는 것 같아요..^^;
왠지 저보다 어리실 것 같은데 이런저런 깊이 있는 조언들 다시금 고맙습니다.
저도 이상적 사고가 지배적이어서 분명 좋은사람 있을거라는 바람으로 지금껏 지내왔지만..
이제는 현실에 눈뜰 때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야 깊은 상처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도 깨달아가는 것 같고.
임요환 커플을 보면서 꿈꾸며 지낼 순 없잖아요..ㅎ 그러면 계속 상처만 누적된다는..
친구는 아직도 제가 깨달으려면 한참이라고 하는데..
능력남이지만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신분들(느낌상 아버지같은)은
제가 이성으로 바라보기엔 아직은 좀 힘들 것 같고요(아직도 꿈꾸나봐요ㅡㅡ;).
또 그렇게 남자의 경제적인 원조에 기대고 귀염받는 수동적 관계를 좋아하는 여자는 아닌지라.
제가 챙겨줄 지언정 외적으로 여러 조건면에서 저보다 낮지만 적어도 저와 비슷한 연배에 이성적 끌림(적어도 키스하고픈 맘은 생겨야
만나죵)이 있는 남성분들 원하지만 선우에는 그런분들이 없어요. 저랑 비슷한 연령대도 능력들이 넘좋아서 제가 넘볼수 없다는ㅎ
그래서 한없이 작아졌습니다.
글쓴이  2010-11-23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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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호감에서 가벼운 만남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러워하고..
그러니 저도 외로우면 그냥 가벼운 만남으로 방향을 틀던가.. 아니면 매일밤 혼자 술마시고 고독을 씹는 한이 있어도
진지한 만남(언제올지도 모르는)을 희망하며 매일을 살아가던가 둘 중에 하나라는 생각에 더욱 슬퍼진다는.
아직도 결정은 못내렸지만 마음에 중심축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에고 맨날 사는 것, 살아가는 것 고민하다 늙겠어요...ㅎ
행복남  2010-11-23 14: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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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이 없는게 참 안타깝네요 ㅎㅎ 저도 이성이 강한편이이에요.ㅋ 조금더 솔직히 말할까요? 정신차리고 꿈꾸고 그런건 아닌거 같구요. 다만 걱정이 덜되는게 그래도 아직은 인기가 있으신거 같구요 ㅋ 게다가 글쓴님이 그걸 알고 계셔요 ㅎㅎ 다만 당장 손 뻗을 수 있는 분들은 약간은 아쉬운 점이 잇는 분들이신거 같네요. 조금만 더 하는데 그게 쉽지 않겟죠? ㅋ 이해합니다. 임요환 커플이 되야지 라고 생각하라는게 제가 말한 의도가 아니구요. 그런 커플도 있으니 괜히 비관하실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다만 노력이 전제가 되어야 되는데.. 조금은 폭을 넓힐려는 노력이 필요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내적인 수양.. 마음을 닦는 노력이 더 필요하세요. 워낙 매력녀시니 외적 문제는 전혀 문제가 될게 없구요. 기타 조건은 바꿀수가 없는 것들이에요. 그리고 맞는 말씀하셨는데 적어도 최소한의 이성으로 끌리는 감정이 생겨야죠. 맞습니다. 무인도 같이 떨어졌는데 1년간 있어도 아무일 없을거 같은 사람이라면 사실 좀 곤란하죠. 저도 그럴거 같은데요? ㅋ
여타 정황상 일시적인 우울한 감정이에요~ 별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글쓴이  2010-11-23 14: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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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행복남님 저 이제 일하러가서 채팅은 여기서 끝내야겠군요.
제가 인기가 있고 그래서 주변에 남자가 있지만 아쉬워서 제가 손 안뻗는것 아니구요. 대체로 그런 남자들이 가벼운 만남정도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하는거예요. 엔조이식으로 서로의 육체만 탐하는 듯한 관계.. 그러다 시들해지면 이별하는 관계..
성격상 맞지 않아서고요. 여튼 조언 감사해요..
제 코가 석자인데 또 누군가를 평가하러 갑니다 저는~~^^;
행복남  2010-11-23 1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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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훨씬 좋아지셨네요~ ㅎㅎ 수고하세요 ^^/
글쓴이 님  2010-11-23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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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좀 궁금해지네요 흠
이전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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