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30대 여성님들 꼭 결혼 하고 싶으세요?[18]
by 30대녀 (대한민국/여)  2010-11-29 22:45 공감(0) 반대(1)
저는 31세이므로 언니들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아..정말..너무 어렵고 상처 투성이인것이 사랑인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28세부터 선과 팅을 시작했었어요. 28,29,30,31... 지난 4년간 여러 경로로 남자100명은 만나본것 같네요

하루만난것이 전부였던 적이 대다수였고 한달부터 일년까지 교제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모두...실패였죠... 최근에는 지난 6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다가 결혼 얘기가 오갔던 남친과 이별하는 아픔까지 겪었습니다. 결정사에서 만난 것도 아닌데 그 남자..상견례를 앞두고 잠수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나오는 매너 좋고 사랑밖에 모르는 남자는 세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가봐요

언니들! 우린 꼭 결혼이라는 것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안달 복달 외로워하는 것 같으므로 남자들이 더욱 개념을 상실해 가는 것 같아요

교제과정에서 화를 한번 내면...잘난 여자는 피곤하다더니 ..라고 말하며 가슴을 후벼팝니다


난 인격적으로 나보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나보다 2배 훌륭한 사람이 되어줘...그러면
싫어 , 안되, 못되! 라고 말하며 실망에 실망을 더하게 합니다.

자기 부모님께 인사를 드려놓고 우리 부모님은 만나기 싫답니다. 그리고 그만만나자는 우리는 안맞는것 같다는 말도
'문자로' 합니다.

결혼하잔 사람이 전화나 문자만 하고 열흘간 못봐도 만나고자 하는 의욕이 없습니다.



나는 사귀는 사람이 있어서 곧 결혼 할 예정이라고 말을 해도 스킨십을 시도합니다...

언니들~!! 제가 겪은

이런 진실성도 없고 성의도 없는 남자들과..우리는 결혼..이라는 것을 해야 할까요

제 친구들은 결혼을 다들 빨리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존심이 매우 강해서 힘들다 말하지 않지만 사는 형국을 보면 뻔합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35세 무리언니들,40세근방 언니들, 그 이상의 미혼언니들 많이 있어요

우리를 슬픔과 불행으로 몰고갈 남자와...결혼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결혼이란..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에서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요?

우리 인생을 바꿔줄만한 엄청난 돈과 능력을 가진 남자가 세상에 있던가요? 그런 능력남이 한 여자 만을 순정적으로 사랑한다? 현실에서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우리는 드라마들에 현혹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사는 명품이 마음 편하지 않았던가요?

그런 능력과 돈을 가진 남자들도 젊은 시절에는 별볼일 없는 찌질남이었는지 몰라요..결혼후 수십년 살면서 능력남

이 된 것일 겁니다.

언니들~ 우리 스스로 일하고 인생을 개척하면서 이 나이까지 왔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길 분명 원할 겁니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연애와 결혼은 재미난 옵션으로 생각하고, 진실한 사랑을 찾는데 조금더 느긋해집시다

사람은 겪어 봐야 아는 것 아니겠어요?

이별후에도 정신적 육체적 손실이 큰데,

하물며 이혼은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남자에 대한 기대를 거의 안하게 된 한 여자가 적었습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49997  2010-11-29 22:49:51
공감
(0)
반대
(0)
49997번글 참고
팅.팅.팅.  2010-11-29 22:58:35
공감
(0)
반대
(0)
백번 선본 여자 여기 또...ㅜ
저도 속상해요...흑
윗님보다  2010-11-29 23:01:43
공감
(0)
반대
(0)
선 좀더 본 여자..그래도 짝이 있으리라 생각해요.ㅋㅋ 한번은 선보고 와서 통곡을 했다는..아,잊을수가 없네.ㅠㅠ
상큼녀  2010-11-29 23:02:12
공감
(0)
반대
(0)
저도 31살이에요...
20대엔 너무 세상을 몰랐다고 해야하나..순수? 했다고해야하나요..
일열심히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30대가 되어있네요.
점점 눈만 높아지고..ㅎ
그래도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잖아요. 힘내세요~ 긍정의 힘...
항상 자신감가지고 활기차게 생활하다보면 좋은 기운이 들어올것입니당^^
안타깝지만  2010-11-29 23:02:28
공감
(3)
반대
(0)
아직 결혼할 마음의 준비도 자격도 없으시내요
토토  2010-11-29 23:14:29
공감
(0)
반대
(0)
언니로서 .. "결혼파업" 이라는 책..기회된다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우리가 만나는 남성분들은 아직 70-80년대의 사고방식에 90-00년대의 행동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실제 그분들이 만나게 되는 우리들은 아들처럼 커온 여자들이죠..90-00년대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지닌 ..결혼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이건..인정하고 가셔야할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동화속 왕자, 공주가 없듯, 날 오롯이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서로 이해해주고 만들어가는 사이를 만나야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언젠가 우리에게도 인연을 만나 인생을 함께 만들어나갈 사람 만나게될 기회는 오겠죠!! 그동안은 지치지 말고!! 즐겁게 이쁜생각만 하고 살아요~
안녕?  2010-11-29 23:24:50
공감
(0)
반대
(0)
전 유럽에서도 살앗었고 어렸을때부터 배낭여행도 많이다니면서 외국남자도 많이 만나봤는데요(사귄건 별로 없지만)
세상엔 정말 괜찮은 남자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은 모르겟지만
좋은 외모에 잘 교육받고 에의있고 부유한 그런 남자도 있어요.
내가 그만큼 좋은 외모에 부유하지 못해서 그런 남자 만나기 힘든거지.
국제결혼도 생각해 보세요..^^;;
글쎄요  2010-11-29 23:45:23
공감
(2)
반대
(0)
예전에는 이런글 읽으면 안타깝고 내가 만날 여자는 평생토록 아껴주고 사랑해주리라 그런 다짐을 하곤 했었는데,
여기 남자들에게 오만가지 조건들 들이대고 따지는 30대중반 여성들 만나고 나서 덕분에 거부감만 갖게 되었네요.
솔직히 가식적으로 생각되요. 이런류의 글들...
연꽃처럼  2010-11-29 23:55:24
공감
(0)
반대
(0)
관계는 상대적인 것 아닐까요.. 나는 과연 상대에게 얼마나 진실하게 대해줬을까. 상대가 왜 떠나갔을까..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옵션은 무슨 얼어죽을  2010-11-30 00:13:17
공감
(0)
반대
(0)
할거면 빨리 하고 아니면 아예 포기하는게 속 편할거요.
ㅉㅉ  2010-11-30 00:51:14
공감
(3)
반대
(0)
100번 선봤으면 밥얻어먹은거 따지면 2만원 * 100 = 200만원 벌었군요....
당신글을보니  2010-11-30 01:04:53
공감
(0)
반대
(0)
티비광고선전문구가 생각나네요
철~ 부~ 지~
아이구  2010-11-30 01:12:42
공감
(0)
반대
(0)
결정사는 더 힘든것같고 잘난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더 힘든것같아요.
가는사람 가게 내버려둬요. 붙잡아서 다시온다고 나아지겠어요.
코난  2010-11-30 10:37:26
공감
(0)
반대
(0)
토닥토닥.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 고민을 하고 있겠지요.

스님의 주례사 라는 책 강추합니다.

한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  2010-11-30 12:59:05
공감
(0)
반대
(0)
하고싶어했는데 욕심에 차지 않아서 못한건 아닌가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죠. 욕심을 버리고 눈을 낮춰보세요
기부금  2010-11-30 13:39:13
공감
(1)
반대
(0)
다.본인 탓이지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기부금  2010-11-30 13:39:16
공감
(0)
반대
(0)
다.본인 탓이지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죽고자하면  2010-11-30 17:54:27
공감
(0)
반대
(0)
살고 살고자하면 반드시 죽는다 -이순신- 결혼하려 하지 맙시다^^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