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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만나야 하나..그만 만나야 할까요?[19]
by 고민.. (대한민국/여)  2010-12-08 21:08 공감(2) 반대(0)
이제는 한사람만 만나서 결혼까지 안정적인 연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괜히 혹시 하는 마음에 이사람 저사람..만남만 많이 가지는 것도 지치고 싫습니다.
요즘 만나는 분은 50일이 채 안되었는데, 참 심심한 남자분입니다.
연락도 격일로 한번 하시고, 주말약속도 미리 안잡으시죠..
이러면 어장관리겠지? 라고 생각들잖아요..휴..이제 그런 생각도 귀찮아서 안하려고 하거든요..
남자분은 저보다 나이가 4살많으니까 이분도 빨리 방향을 정해야 할텐데
남자들은 급하지 않은가봐요..아니면 제가 좋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여자는 아닐지도 모르죠..
지금 현재 둘다 입안의 뜨거운 떡처럼 뱉지도 삼키지도 못하는 사이입니다.
제마음도 문제가 있네요... 키도..외모도..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
성격도 밝은것 같지도 않지만..
무난......하겠다...라고 생각하고 만나고 있어요..그 앞에서 웃고 있어도..겉으로만 웃고 재미있는척..만하고 있네요..
그래도 한달반이상 만났으니까 이분이 조금씩 편해지고는 있어요...
아주 관심이 없지는 않은지 24일 약속도 미리 저랑 만나기로 했지만..
제 마음은 왜 제가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못받고..저도 이사람이 아직 제사람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불편합니다..
나이는 이번달이 지나면 또 한살..결혼에 또 한걸음 뒤쳐지는 곧..
남자분도..저도..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있으니 답답해요
여기서 다시 열심히 만나봐야할까요? 아...이젠..가입한지 좀 되어서 만날수 있는 분도 별로 없을거 같네요..
.............
제 성격상 이런게 지지부진하게 오래 끄는거 안좋아하는데..
24일 오기전에 그만만나자고 해야하는지..
24일날 무언가 예매하신거 같던데...그럼 저는 선물을 준비해야하나요..ㅠㅠ
서로 사귀자고 한것도 아니고..말도 아직 서로 높임말 쓰고 있는데..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데이트만 하려고 우리가 만나는건지..주말에 심심하고 지루하니까 사람만나는 건지
아니면 혼자 영화보기 심심해서 저더러 보자는 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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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8 2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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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은 서로 통한답니다....아마 남자분도..그렇게 느끼시고 계실듯..마음을 다 안주는거에요..남자분이..
괜찮다  2010-12-08 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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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론 부족하지 않나 합니다.
적당해서 결혼했는데 실패를 본 경우 제 주변에서 아주 많이 봤구요..
물론 적당히 잘 사는 분들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후회를 하더라구요.. 지금이 연애초 가장 열렬할때인데 지금부터 미적미적이라면
앞으로 결혼 생활도 미적미적이 될 확률이 다분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한살 더 먹는거 두려워마시고 좀더 마음이 가는 사람을 다시 찾아보심.. 있을거예요..^^
아,  2010-12-08 2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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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음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을 위한 결혼은 안 될 것 같아요.ㅠ 잘 생각하시길
그분한테  2010-12-08 2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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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보는게 어떨까요...

글쓴..이..  2010-12-08 2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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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에게 지난주에 2일간 연락이 오질 않았어요..이렇게 끝나나보다..라는 생각에 저도 일부러 전화도 문자도 안했거든요..3일쨰 되는날 전화하시더니 자기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하더라구요..질질 끌려는건지..답글감사드려요..이렇게는 결혼 못할거 같은데 더 만나는것도 도리는 아니겠죠..둘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마음 안주려면..바로 접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로 알아나가기도 바쁜 시기에 참 답답하네요 나이들면 남자분들 소심해진다는 말..거짓말 같습니다..그냥..마음에 서로 안드는 것일뿐인거 같아요
 2010-12-08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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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남녀 사이에 50일정도 만났는데..사귀자는 말이 없다면 답이 나온게 아닐지요?
님 글중에 그부분이 가장 중요한거 같은데요.
사귀자는 말을 안하고 시작할수도 있는 타입일수 있으나 격일로 연락하는 거 자체로 보아 사귀시는건 아닌거 같고..
더 만남을 지속해도 그만큼의 관계일거 같아요.
여자  2010-12-08 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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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그분한테 마음이 확 가질안는걸보니 인연이 아닌것같아요,,더 좋은사람 만나실수있을거예요..
휴~  2010-12-08 2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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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싫어하는 남성상 중에 한명이군요. 보통 맞선보고 마음에 들면 적극적인거 같아요. 마음에 안들면 가지각색이죠ㅋ 맞선보고 친구로 지낸 분도 계셨고 아무튼 어설픈 사이.. 그건 어릴때나 좋았던 관계고 지금은 아니라는 거죠. 스킨쉽에 속도를 내라는 말이 아니고 좀 먼가 전화 한통화를 해도 특별함이 느껴지는 사이라는게 있자나요? 연애와 결혼 너무 어렵네요ㅠ
 2010-12-08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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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서로가 무난한? 함정에 빠져서 그닥 애정도 없는데...결혼까지 생각하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결혼이 주변에 보일려고 하는건지, 내 자신이 행복하려고 하는건지 물어보시죠.
리놀즈  2010-12-08 2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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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라고 남자들이 작정한다면..주말 약속은 필수고, 평일날도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확실한 결정을 못하고 만나자고 하면 만나니까,
남자입장에서는 구태여 헤어지자고 할 필요도 없고 ...

위의 글을 보이까 그쪽 남자가 그렇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하세요.
붙잡으면 좀더 만나보고 아니면 ..말고 (윗글을 보니 님도 딱히 끌리지 않는듯 ㅋㅋ)
 2010-12-08 22: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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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약속 미리 안 한다는 것에서 결론은 나오네요.
님아  2010-12-08 2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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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만나는게 나을것 같네요.
물론 결론은 님께서 하시는것이지만.참..이런 뜨뜨미지근한 감정과 만남.싫으네요.
이렇게 계속 만나다간 님께서 더 마음 다치시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것같아요.
지금 현재는 쫌 힘들어도..솔직히 물어보시던지,아님 그만 접으시는게 나을듯 싶네요.님을 위해서...!!
 2010-12-08 2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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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경험을..아 전 이런 남자 정말 질렸습니다~~~
속마음 절대 표현은 안하지만 연락은 꾸준히 하는...근데 문자는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내용도 아님
정말 어장관리 하는건지~~
정말정말 이런남자 넘 시러욧!!!
당장  2010-12-08 2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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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만나시기를 권합니다. 힘들땐 둘만의 아련하고 애틋한 추억이라도 까먹고 살아내야 하는게 결혼생활인데 추억은 커녕 지루함과 머뭇거림과 등등...이런 것은 훗날 심리적 버팀목이 결코 되어주질 못해요. 맞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셀프 마케팅을 잘하셔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마케터로 활용하시구요. 나 이런여자니까 이런 남성 원해. 소개해줄래? 이렇게요. 화이팅 !!
지나다  2010-12-08 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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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만나세요. 뭐하러 시간낭비 하십니까
 2010-12-08 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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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신기하네요.
서로 그냥그저그렇다면..심드렁하다면.
그렇게 오래 만나기 진짜 힘든데.
인연이실수도 있어요.. 굳이 잘라내진 말아보세요.
ㅇㅇ  2010-12-09 0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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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같은경험  2010-12-09 0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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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네요, 전 그상태로 백일동안 만나봣는데 남자분이 기념일을 안챙기는걸 보고 살짝떠 봣어요 우리 만남이 큰의미가 없는것같다, 그랫더니 몇말씀하시곤 연락 안하심^^; 남자분 나이가 분명 최소 30대 후반이실꺼에요, 여자분이 결혼상대자로서 결격사유가 없어 이성적호감이 없어도 만나고계신듯..본인 맘이 더 중요해요,
어제는  2010-12-09 0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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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낮에 전화하더라구요..한 10여분 통화한뒤에 끊었는데 밤엔 통화를 안했어요..그런가보다..그러려나보다..하다가 지난주가 생각나서..오늘아침에 문자로 좋은 하루 보내라고~ 문자보냈는데 감감무소식~ 답은 나온거 같습니다. 제 옆에 계신 이유를 알아야 제가 다가서든, 말든 할텐데 남자분도 태도가 확실하지 않으니 저는 이제 뒤로 물러나겠습니다.. 제가 살았는지 죽었는지..가끔 확인안부만 하는 사이라면 전 이분 없어도 혼자 잘 살아왔으니 굳이 제 생사여부를 알려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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