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오늘도 집에서...
by 금이도 (대한민국/남)  2003-10-14 00:29 공감(0) 반대(0)
막 퇴근해서 방에 가방을 내려 놓을 무렵 고향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였습니다.
이제 막 퇴근하는 길이라고 하니까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이시간에 데이트는 안하고 벌써 집이냐고 나무라십니다.
내년 이맘때 아버지 정년퇴직이라는 말씀도 빼지않고 하셨지요.
저는 아직 제가 선우에 가입한 사실을 집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만 말했죠.

한번은 너무나 답답해서 매니저 선생님을 찾아 간 적이 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잘 되지 않는지....
그런데 별 문제가 없다는 말만 계속하십니다.
아직 좋은 인연을 못 만나서 그렇다고 특별히 문제가 있지는 않다고.
여성분들에게는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많이 하나봅니다.
이벤트때도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인기가 많다고 많이 칭찬을
하셨지요..
제가 아직 인생경험이 미천하여 너무 액면대로 받아들인듯 싶습니다.
이제는 답답하다 못해 운동하다 어깨 인대를 다쳐 3주간 팔 고정
장치를 하고 다녀야 합니다.
저를 거절하시는 분들은 제발 저의 어떤부분때문에 더 만나기를
원치 않으신지 담당 선생님께 명확하게 얘기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낙엽은 이제 곧 떨어지기 시작할 텐데...
그 낙엽이 한잎 두잎 나의 가슴에 꽂힐텐데...
그래도 여러해 동안 내성이 많이 생겨서 이번에는
괜찮을것 같네요....

다른 분들 보니 선생님들이 담당회원분들 글을 다 알아보시는듯
하던데....우리 선생님은 제 글을 알아보실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나에게도 언젠가는 그날이 올 것을 믿으며...
총총...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