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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안,,,,,,[6]
by 린 (대한민국/남)  2010-12-15 23:56 공감(0) 반대(0)


난 그 선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러했다,
난 걍 그 선배에게 기본적인 예의만 갖춰줬다,
그런데, 그 선배가 앞장서서 여자를 구해주고 있다,,,,

어제는 열 몇 살 어린 아주 예쁜 여자를 하나 소개해줬는데,,,,(아직 만나지는 않았다,,)
그 선배가 갑자기 좋아진다,,ㅋㅋ


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그냥 친구)는,,,,
며칠전 어떤 여자 하나를 만나라고 하는데,,,
예쁘고, 일 잘하고, 교양있고, 집안좋고,,,,라는 설명을 곁들이며,,,
하지만, 이 여자친구가 주선한 소개팅은 그동안 그냥 그냥,,,,그냥,,,고만고만,,,,


어쨋거나 난,,누구에게 부탁같은 걸 잘 할 줄 모른다,,,,
살아오면서 거의 해본 적도 없다,,,

누구에게 소개를 부탁하는 것보다는,,
걍 돈내고 소개받는게 맘이 편했다,,,,

게다가 넥타이 매고, 숙녀복 입고, 보수적이고, 칙칙한 나의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리쉬한 여성을 구할 수 있다는 기대가 거의 없었기에,,,,,
자연스레 맞선시장으로 발걸음이 옮겨졌었다,,,

한때는 빨리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맞선에 집착하며,,,여기저기 많이도 기웃기웃 거렸는데,,,,,
이러면서 보낸 시간들,,,갑자기 아까와진다,,

차라리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면,,
더 좋은 사람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어쨌거나,,,
요즘,,,,

부탁도 안했는데,,여기저기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이들이 생겨서,,나름 작은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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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2010-12-15 2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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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ㅣ..정말..여기서도 잘 안되고..주변사람들한테는 더더욱 소개꺼리 없고..ㅠㅠ
부럽..ㅠ  2010-12-16 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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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미 너무 소개를 많이 받아서. 이쪽으로 발걸음을...흑
친한친구들, 직장동료들, 학교동기들, 오빠주변인들, 친척들, 엄마가..............
한 50건 중에서 45개는 다 맘에 안 들어~~를 외치며 오는 연락을 다 씹었다는..ㅠㅠ
친오빠왈: 넌 주변에서 도와줄 때 정신을 안 차렸으니 이제 니가 알아서 해........ㅠ
아..윗글..  2010-12-16 0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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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님 말이 격하게 와닿네요. 저도 주변지인의 선자리가 결정사보다 훨~~~ 씬 좋았음에도...다 제가 거절했는데..그때 정신 못차렸던 거죠..으...ㅠㅠ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나요..또 그런 좋은 기회가 오려나요..기다리다 또 한살 먹는군요.
린님  2010-12-16 0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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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하셨는지 오랜만에 나타나셨네요~
저는...  2010-12-16 0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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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소개 받으면 백번 꽝입니다. 그리고, 기분이 상당히 상하더라구요. 내가 이 친구한테...이 선배한테...이 선생님 한테 이 정도로 이렇게 밖에 안 보였나? 나름대로 인간관계는 잘 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는데...주선자를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내가 사귀어온 여자들이, 10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얼마 안 되긴 하지만, 아는 사람 소개로 나온 분의 외모든 환경이든 어떤면에서도 훨씬 높았거든요. 꼭 술한잔 하게 됩니다. 누가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그냥 거절합니다.
'')  2010-12-16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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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눈이 꽤 높으실 것 같은 느낌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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