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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명함을 가져보지 못한 그녀[5]
by 돌싱녀 (대한민국/여)  2010-12-16 00:23 공감(0) 반대(0)
어느새 나는 깨달았다.
전업주부들의 따분한 일상을 비웃어 왔던 나를,
내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했던 '명함이 있는 여자'로 만들어준 것은
끈질기에 되풀이되는 지겨운 일상을 감사하며 감내해온 전업주부,
우리 엄마의 힘이라는 것을.

그.러.나
나에게 일이라는건 학생이면 학교에 가는것처럼 당연한 의무감으로 궤도안에서
이탈하지않고 유지되는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직장이 있었기에 결혼할 수 있었고, 그가 없어도 일을 하며 자립할 수 있었고
내가 싫다는 사람 굳이 붙잡을수 없었기에 헤어졌다.
한때는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하며 아이들 키우고 내조하는 현모양처의
모습도 꿈꿔본 적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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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0-12-16 0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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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돌싱이 되었고... 실제로 돌싱녀를 사귀어 보기도 했지만...
안타까워요~ 쩝
음..  2010-12-16 0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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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어서 주무세요
돌싱녀  2010-12-16 0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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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고향에 계신 엄마에게 전화 한 통 넣어드렸습니다. 커피한 잔하고 하루 시작합니다.
힘내세요~!!  2010-12-16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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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울 엄마께 전화 드려야겠다 ㅎㅎ
내가 누리고자하는 삶은 나 스스로가 일궈내는 것이 맞습니다.
그가 있다고 남편이 있다고 내가 원하는 삶으로 살 수있을까요?
따끈한 까페라떼 한잔 하시면서~~ 창 밖 하늘 한번 바라보세요. 아침 햇살에 넘 눈이 부셔요~~
우리 천천히 가자구요~~ 홧팅~!!
두산갈매기  2010-12-16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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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글... 계속 읽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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