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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오려나...ㅠ[2]
by 곧서른 (대한민국/여)  2010-12-18 19:05 공감(0) 반대(0)
올 한 해 쭉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하필 12월에 혼자네요.
마지막으로 만나던 사람과, 이거하자, 저거하자 말했던 것들이 많았는데,
그 날들이 다가오니 더 우울해지는 듯 해요..
매일매일 우울함이 몰려오는 것을 이겨내기가 힘들어요. 휴=3

여기서 만나 2달을 사귄 분에게.
(두 달 동안 거의 스무번정도?만나고 양쪽 집에서 보고싶다 데려와라 하는 정식 남자친구였음.)
나는 니가 너무 불편하다. 는 소리를 들었어요.
너한테 잘 보여야 된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부담스럽다고..
평생을 살건데, 좀 더 편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여기서 한 번 만난 분에게.
애교있는 분보다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무래도, 저의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그래도 만남하고 나면 애프터도 거의 95%는 받는 편이고......
만나고 나면 편안하다. 잘 웃는다. 리액션이 좋다.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잘 이어진다. 는 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왠지 저역시 만남이 지속되어도 상대가 처음 만났을 때보다 딱히 편해지지 않는 느낌이 있거든요...

이러다가 소개로는 아무도 못 만나는게 아닐까...제 인생이 염려스럽습니다.ㅠ
오늘 직장 상사의 딸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늦은 결혼식이라 하객이나 친구가 없어서...
생판 모르는 신부 옆에서 사진까지 찍고 오는데..
더늦기 전에 결혼해야 되는데,,하는 압박감이 절 더 우울하게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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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2010-12-18 1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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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아무 문제 아닙니다. 진정 내곁에 서 있어줄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사람이었는가.. 하는 것만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인생에 결혼이 다는 아닌데.... 결혼도 우리의 삶에 과정일 뿐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느 40녀가.. ^^
ㅠㅠ  2010-12-18 2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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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진정 내 곁에 서 있어줄 사람인가를 봐야하는데,
자꾸 나이를 먹을 수록, 보여줄만한 사람인가..를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에휴

내가 원하는 사람이었는가.......정말..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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