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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프로필에 국회공무원이라는데..............????[18]
by 신중하게 (대한민국/여)  2010-12-22 09:47 공감(0) 반대(0)
들어오는 큐피팅/플포에 국회라고 나오고 ***의원실 소속이라고 나오는데
국회 공무원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분? 수락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아는 언니(결혼정보업체 3년 근무)한테 듣기로는 국회공무원 = 국회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냥 외부에 듣기좋게, 허울좋게 보이려고 쓰는 용어니 잘 알아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안정적 공무원 아니라고 공채시험보고 공식 국회직원으로 들어간거 아니면
국회의원들 갖가지일 도와주는 보좌관이라는데 60년대 후반생 보좌관이면 어떤건가요?
향후 평균적 전망이나 결혼 후 안정상태...악플마시고 결혼전제 만남에서 상대방 직업 안볼 수 없어서 묻는거니
제대로 아시는 분만 설명주세요.

제가 아는 주변 남자분들한테 알아본 내용은 마음을 심란하게 하네요.
국회입법고시로 채용된 경우가 아니면, 사실은 국회공무원이랑 무관하고 보좌관은 실제로는 일하는 동안만
업무수행을 위해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지 실제로는 공무원이 아니기때문에 정년이나 공무원 혜택이 없다.
의원상태에 따라 언제라도 짤릴수 있으므로 연애가 아닌 선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보는거면 시간낭비다. 월급도 안많은데 평생 노심초사해야하는 직업이라 만약 본인들 여동생이라면 적극 말리겠다....라네요...어떤걸까요..정말 그럴까요? 티나죠....만나보고 싶은거....우울...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데 어떨지 중심으로 제대로 아시는분이 설명주심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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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2010-12-22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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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아시는거 그대로 정식공무원이 아니라 모시는 의원이 있는 기간에만 보조ㅏ관으로 있으면서
해당기간은 공무원대우 해주는거에요.
의원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맞고

시간낭비 맞지요..국회의원들이 지인을 보좌관으로 올려놓고 그런거 많아요
--  2010-12-22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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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보좌관도 있겠지만...

고시 보고 들어간 사람도 종종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던데요...
맞아요  2010-12-22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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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졸업반일때 면접을 봤었거든요
국회의원실 소속이면 정식 공무원아니더라구요.
에고  2010-12-22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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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님 정말 그런가요? 휴....마침 오늘부터 연마휴가라 플포 보다 혹시나 싶었는데....주위에선 다들 부정적인 얘기를 해서 선우님들께 다른 얘길 들으면 만나뵐까 싶었던 차라...
재혼남(직장은서울)  2010-12-22 1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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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의원의 연령(고령이 아닌지)과 몇 선(당선 횟수)의원인지, 그리고 지역구(소속 정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지역의 의원인지)에 따라서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좌관은 국회의원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국가공무원 4급 수준의 위치로 만나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현실  2010-12-22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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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국회의원이라 한때 비서관 제의가 들어왔었지요 제 사촌 여동생도 비서하구요
글쎄요 그분이 보좌관인지 비서관인지 그냥 비서인지 모르겠는데 보좌관이라 하면 4급 22호봉에 해당되는 직급과 봉급을 받죠
국회의원 운전사도 7급에 해당하니..
능력있는 보좌관이라면 그 국회의원 수명이 다하더라도 다른 의원 보좌관으로 대부분 스카웃 되더라구요
일반 공무원처럼 안정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임시직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소속당의 사무처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만나보아도 괜찮을 듯...
뭘그리걱정해요?  2010-12-22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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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팔자입니다.

안정적인 공무원이 아닐까봐 걱정이세요? 국회의원 보좌관, 비서관들 정치에 뜻이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얄팍하니 안정적인 공무원 급료나 바라고 일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적당히 일하고 월급 받는 사람들과는 틀립니다.

보좌관, 비서관들 중에서 나중에 국회의원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삶의 안정성 면에서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 안정만 생각한다면 얼마나 재미없어요? 글쓰신 어렵게 사셨어요? 밥만 먹고 살면 되겠습니까?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여기 가끔 들어와보면 안되는 이유들만 가득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비서관들 높게 평가합니다.

공무원  2010-12-22 1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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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무원이라 국회 출입이 잦고,
그들 생리에 대해 밝습니다.

일단 몇 급 보좌관인지 넌지시 여쭤보십시오
국회의원의 보좌직원은 총 6명인데요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급 비서
7급 비서
9급 비서
이렇게 있습니다.
공무원(이어서)  2010-12-22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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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국회의원을 끼고 있기 때문에 권한도 있고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연봉이 많습니다
4급 보좌관의 경우 총 연봉 약 7000
5급 비서관의 경우 총 연봉 약 6000
9급 비서의 경우 총 연봉 약 3000

단점이라면 보좌직원은 별정직공무원이라
시험보고 들어오는 일반공무원하고는 달리 정년보장이 안 되지요
공무원(이어서)  2010-12-22 1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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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요한 것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업안정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인데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해보실필요가 있겠습니다.

1. 보좌관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할 예정인지
2. 보좌관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 능력있는 일부 보좌관들은 경력이 다양하고 의원님들을 여러분 모시더라고요
3. 어느 당 소속인지 - 요즘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그래도 피아가 확실한 세계기때문에 아무래도 한나라당>민주당> 순으로 유리하겠지요
4. 1번 질문에 NO라면-> 학위나 자격증은 갖추고 있는지

등등을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직업안정성  2010-12-22 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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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은 절대 안정적인 공채로 들어간 공무원이 아님. 자기가 모시던 의원 다음선거에 떨어지면 실업자가 될수도 있는..저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2010-12-22 12: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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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집안을 보세요. 어떻게 하게됐는지가 중요하죠
반갑네요  2010-12-22 1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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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반갑네요. 제 동생이 30대초 5급 보좌관하다 나왔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동시에 직접경험자 다음으로 실질적으로 아는바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채택??ㅋ(이건 진짜 넝담.도움되시길)위에 설명주신 분들의 말씀도 맞는부분도 많습니다. 어디서나 특출나게 능력있고 똑똑하면 인정 안 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겠죠. 그리고 '큰뜻'을 품고 일한다는 부분 물론 어느 직업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당연히 있겠죠. 특히 국회보좌관은 그것마저 없으면 힘을내 매진할 동기부여가 적기 떄문에 사기진작용 슬로건적특성도 있다는 점 고려해주시길....'뭘 그리 걱정해요?'님은 좋은 의도셨을텐데 극한 이분법적사고를 하시네요. 일반공무원은 안정적이지만 얄팍하고 소심하게 적당히 일하고 국회보좌관은 불안한대신 대의를 품고 큰일을 위해 일한다? 허허. 흑백텔레비만 보셨나...특정직업에 대한 개인적 견해와 장점의 설명은 당연히 피력할 수 있는 것이지만 잘못된 일반화까지 강권하는건 지나치시네요....잠깐 소견 올려보았습니다.
반갑네요  2010-12-22 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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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이 그렇듯 분명히 좋은점들도 많겠지만, 저는 원글님께서 걱정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의견드리려고 합니다. 시간 많으신 분들의 시비를 위한 시비는 사절합니다.

-일반적인 직업의 안정성 측면에서 볼때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맞습니다. 소수만 전망있고 안정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의원위치가 불안하거나, 의원하고 관계가 안좋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경우 자주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동해보려는떄 마땅한 자리도 없고, 인맥도 없으면 진짜 오갈데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동생 상급의 능력보유자로 정책입안에 참여한다는 보람으로 들어갔었지만 이런 불안함을 느끼면서 일할 이유가 없다고 뛰쳐나와 공기업시험 쳐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같은 '공'자가 들어가도 처우가 이렇게 다르다고 지금도 말합니다.
- 예전에는 의원파워가 막강하고 정부권력과 가까우면 정부산하의 빈자리라도 마련해줬지만, 요즘은 쉬운 일이 아니며, 해당의원이 그렇게까지 해줄 신뢰/능력을 인정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국회 외부로의 이직시에도 해당경력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적어, 비교적 이동이 쉬운 영업직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반갑네요  2010-12-22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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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직급측면에서 체계질서가 확립되어 있지않고 어지럽습니다. 굉장히 어린 5급과, 나이 지긋한 중년의 5급까지...막졸업한 초짜대졸 신입아닌 다음에 대부분 5급을 줍니다. 그러니 고시공무원 5급의 지위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제 동생 31살에 5급이었습니다. 자기보다 한참 어린 한 녀석은 아버지빽으로(얼마전 뉴스에 나온것처럼) 26에 4급으로 시작했다고 하니까요. 한편으로 나이가 많다고 급이 높은것도 아닙니다. 40이 넘었는데도 5급인 분들도 허다하다고 하니, '급'자체가 의미하는 바가 별로 명확하지 않다는 겁니다. 사실 최소한의 급이 되어야 대외업무가 가능하니까 주어져야겠요. 5급을 6000만원 올려놓으셨던데 4급되기 직전까지 보낸 5급이 아닌 이상 절대 그렇게 안됩니다. 실제 월급/보너스수령액만이 아닌, 이것저것 비용 포함된 외부용입니다. 특정직업급여를 내놓지 못해 안씁니다. 플포보내신 분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69년생이면 제 동생하고 10년정도 차이나는데..상황 잘 알아보시길..이러저러한 상황을 잘아니 국회보좌관들 내부에서도 미혼 여자보좌관들이 남자보좌관을 결혼상대자로 선호하지 않아 본인도 어이 없었다고 ㅠㅠ
뭘그리걱정해요님  2010-12-22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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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그리걱정해요님? 여자분 입장에서 미래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상대방의 직장안정성을 고민하면 가난하고 없이 자란것입니까? 그런 공격적 접근은 실례인듯....
반갑다가 힘드네요  2010-12-22 1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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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힘드네요. 막간이용해 쓴다는게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적다보니 길어졌군요. 만나봐서 이 사람이 앞으로 될 사람이다 아니다 여부가 판단 가능한 것이라면 쉽게 만나보라고 말씀드리겠지만, 그걸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연애도 아니고 선을 통해 그렇게 불안할 수 있는 모험을 왜 하냐는게 원글님의 지인분들께서 말리시는 이유겠죠. 하지만 본인이 그런걸 알아보는 눈이 있고 미래에 상황이 어떻게 되더라도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을 자신이 있는 스타일이라면 만나보는거죠. 잘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까이꺼! 여러가지 고려해서 잘 선택하시길....
정말 감사합니다.  2010-12-22 16: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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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보니 여러분들께서 예상보다 훨씬 더 따듯한 마음으로 진심어린 조언들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장단점에 대한 모든분들의 얘기 귀하게 잘 종합해서 신중하게 마음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게시판에 자주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제가 아는 정보나 도움될 일이 있다면 서로 힘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책임감까지 느껴지네요 ^^&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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