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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가능성 있을가요?[25]
by 선우녀 (대한민국/여)  2010-12-25 13:32 공감(0) 반대(0)
동갑이고 대기업 엘리트..외모는 조금 떨어짐..첨엔 멸치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조금씩 귀여워 보임
저는 미대출신 중소기업..외모는 이남자보다 조금 낫고 남자가 저보고 성격이 좋다고 그럼...
첨엔 외모도 별로고 잘난척도 하고 영문과 출신이라 그런지 영어로 문자도 보내고 해서 마음이 확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말도 편하게 하고 내 남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정말 쿨하게 약속도 잡고..좀 매너없게 해도 괜찮다 그러고..
근데 저번주말 이 남자 친구랑 술을 마시게 되었고 손도 잡고 키스까지...
이번 클스마스 이브에 만났고 감기기운이 있다길래 쌍화탕이랑 레모나를 만나자마자 줬어요
이브라 차도 많이 막히고 키스도 한사이니..좀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편하게 말을 잘 못하겠더라고요..좀 뻘쭘하고..
이 남자가 나의 장점은 성격이 좋고 늘 밝아서 좋다고 하는데... 어제는 말도 잘 못하겠고 그렇더라고요
아프다는데 밥만먹고 헤어지기도 이상하고..자동차극장으로 갔는데..손 잡고 또 키스..
그러면 남자들이 의례 하는말..'우리 다른데로 갈까?'...ㅡㅡ;;;;
나..'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남자..'이제 사귀는거지 뭐..'
나...'난 정식으로 프로포즈 받고 싶다고...'
그렇게 얘기해도 사귀자고 안하더이다...췌~~~
남자분들 사귀자는말 그렇게 힘든가요?
그리고 정말 결혼할 남자랑은 자면 안되나요?
분위기 무르익고 만난지 몇달 지나면...계속 거절하기도 힘들고..이제 만난지 3주째지만..
아픈데 12시까지 놀아준것도 고맙고 해서..집앞에 데려다 줬을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집에서 선물가져와서 줬습니다
물론 선물은 못받았지만..'목도리인데 이거 하고 감기걸리지마..메리크리스마스'하고
볼에 뽀뽀해주고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뭐 잘받았다 어쩠다 연락은 없습니다..
원래 헤어지고 나면 연락 잘 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어제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마음속에 들어왔다'에서 목도리 사준건데...
그냥 내가 잘들어 갔냐고 목도리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메세지 남겼어요..ㅜ.ㅜ
음 아직까지 연락 없고...남자분들이 봤을때...이거 저 좋아하는거 맞나요?
정말 아래글처럼 저랑 자고 나면 연락 안할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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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2010-12-25 1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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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관계로 갈 가능성 없습니다.
짤라버리세요
자삭하세요..  2010-12-25 13: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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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장난이냐??
휴..  2010-12-25 13: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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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연애 잼병이신게 다보이는데
남자가 공을 들여야지 여자가 왜 먼저 노력해요
선물까지 먼저 주고
이미 그남자는 님이 다 넘어와 버린거라 생각하고 흥미를 잃었습니다
접으세요..
글쓴이  2010-12-25 1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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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여기서는 긍정적인 답변 받기 정말 힘드네요..ㅜ.ㅜ
긍정적으로  2010-12-25 1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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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 주고 싶지만 남자 심리가 다 똑같거든요
앞으로 님만 더 상처받을게 눈에 훤하니까 현실을 얘기해 주는것일뿐
 2010-12-25 1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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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같아도 나보다 낫네 ㅋ

음... 뭐 각자의 만남이니 뭐가 어떻게 될지 알기 어렵군요.
동갑이라는 점이 뭔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여자한테 나이가 확실히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하는 것 같긴 하군요.
마음이 많이 조급한 상황인게 느껴집니다. 상대남도 그런 느낌을 알고 있을 것 같군요.

하여간에 진지한 관계에 대한 확신이 좀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울산 멸치  2010-12-25 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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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에 목도리까지... 이건 키스 한방에 넘어 온거야. 이젠 내 맘대로 갖구 놀아두 돼! ㅋㅋㅋ
글쓴이  2010-12-25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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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서 만나분은 아닙니다
남자분은 회사 부장님 소개..이런것도 만날때 뭔가 작용할까요?
그리고 남자한테만 받기만 하는것도 전 싫던데..이건 제가 잘못생각한 것일까요?
매번 데이트 비용을 내서 선물 한겁니다
그래도 제가 오버한걸까요?
이쁜이  2010-12-25 1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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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은근 선긋는거를 싫어하더라고요. 오늘부터 사귀는거 모 그런거요. 재촉받는 기분이 드나봐요. 먼저 연락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댓글들이..  2010-12-25 14: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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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그런건가? 난 잘 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쩝..
남자들은  2010-12-25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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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과 선물을 다르게 생각하더라구요
선물은 돈의 경중을 떠나 자신이 뭔가 특별한것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여자의 마음을 갖은걸로 생각하는듯
글쓴이  2010-12-25 1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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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 괜히 선물을 준것 같네요
어제 아픈데..그 남자'8시30에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뭐라그러겠니?'하면서 계속 같이 있어줘서 정말 좋던데...ㅜ.ㅜ
원래 첨엔 제가 연락 안했어요..관심이 안가서..그냥 다짜고짜 금요일만 되면 보자고 하더라고요...
요번주에는 제가 먼저 연락해서 보자고 했었네요..목요일에..어긋나서 금요일에 보자고 한거고...
여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남  2010-12-25 14: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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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분들은 키스까지 한 사이면 사귀는거로 생각하지 않나요? 나도 이런 경험있어요 9살연하랑 만날때 관계는 안했고 스킨쉽은 마지막단계까지(상상에 맡기겠지만 변태라서 이런표현 하는게 아닙니다.상황에맞는 솔직한 심중을 알고싶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갔는데요, 몇일후 그 9살연하녀랑 전화통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아직도 튕기고 바쁜척 하길래 "우리 사귀는거 맞냐"고 하니까,"아니거든요"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순간 머리 멍해짐. 관계만 안했을 뿐이고 할거 다했는데, 그리고 첨엔 거부했지만 그 때는 순순히 내가 하는데로 따라왔고 나한테 좋았다고 선수같다고 하더군요. 그런 그녀가 "사귀는거 아니거든요"라고 말하는건 튕기는거나 내숭일수도 있지만 쉽게 보일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는지?? 그 말을 받아들이는 남자가 어떻게 생각할지보다 쿨한척 하기 급급한 그녀.
질문남  2010-12-25 1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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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여자분도 그 상황(자리 옮기자고 남자가 말한 상황)에서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고 직접말하기 보다는 "나 진짜 좋아하냐고? 사귀고 싶냐고? 쉽게봐서 그러는거 아니냐고?"물어보면 답 나왔을텐데요. 만약 남자가 대답을 확실히 안하거나, 가식적으로 님에게 좋아한다고 사귀고 싶다고 말해도 신중하게 고려해 볼 상황인거죠. 여자분들 이점 잘 생각해서 말하시길.
풀악셀  2010-12-25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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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라.
돈주고그브랜드스스로구입하진않겠지만
하지만사준사람만날때면무조건하고나갈겁니다.
그남자,진지한지좀더생각해보세요.
선녀  2010-12-25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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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자의 행동을 보니 님과 진지하게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확실히 사귀자는말도 없이 스킨쉽 쉽게하려는것도 그렇고..연락없는것도 그렇고..님이 선물까지 안해도될상황인듯한데ㅡ.ㅡ 누가봐도 님이 확실히 빠져있는것같이 보여요. 먼저 연락하거나 만나려고하지마세요..그럴수록 남자는 달아난답니다. 좋은인연 만나시길바래요
행인  2010-12-25 1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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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질문을 이런데서 해요? 여기있는분들이 전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데.. 님이 맘에 가는데로 해보고 안되면 그만인것을..

어린 나이도 아닌데..자기 행동에 책임 못질 사람은 아니 잖아요.. 그럼 전...이만..
글쓴이  2010-12-25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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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심리를 몰라서 글을 올렸네요..
처음소개팅에 만나서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가져와서 주더라고요..
첨에 제가 웃기만 하니까 좀 조심하는 눈치가...갑자기 전화와서 음악회 티켓 생겼다고 주고 가버리고..
뭐 다정하게 문자 보내고 그러지는 않았고..시간이 좀 지나니..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해드릴려고 했는데..
남자들은 여자들이 잘해주면 흥미를 잃나 보네요.. 그냥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제일 괜찮은 사람인것 같아요
그남성분  2010-12-26 0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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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남자 아닙니다..책임감 강한 것도 아니고..
책임감 있는 남자라면 상대방 육체를 요구하기에 앞서 결혼에 준하는 약속을 이미 했어야만 했지요.
아무 약속도 없이 넘 귀한 처녀 육체 를 넘본다는 건 무책임의 소산입니다.
남자는 결혼하면 다 달라진다는 사실을 여성들이 너무들 모르는것 같아요.
연애시절에 다정 자감 자상해도 결혼에 들어가면 그렇게들 안 합니다.....어떤남자나..그런데 연애시절에 저렇게 정이 없다면
저런분과 결혼생활은 여성만 날뛰고 혼자 주고 자족해야할 판입니다.
그만 두시는게 님 신상에 두움 주는 거예요.
절대  2010-12-26 0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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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락하고 여자가 선수치면 안 됩니다.
그 남성분은 이미 님에게서 흥미가 떠나버렸네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반드시 연락하고야 맙니다.
님이 매력있는 여성은 아니라고 이미 판단 내린 교만한 남성입니다.그런데 뭘 망설이세요?
동갑이라하니  2010-12-26 0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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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나이어린 여자 찾는 것 같네요.
님 괜히 헛물 들이키지 마시고...절대 연락 먼저 하지마세요.
그 남자는 님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만나는 여성분이 없고 시간 남아서 그냥 님에게 시도만 해본겁니다.
리놀즈  2010-12-26 0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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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들 의견에 동의합니다.
남자분은 글쓴님한테 올인하지 않을겁니다
이런글 써도 되나요.  2010-12-26 0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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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그냥 그 남자분 이런 심정 아니었을까 란 생각을 합니다. 그 남자 삐진 것 같은데요. 아마도 크리스마스에 님이랑 같이 자는 것을 최고의 선물로 본 듯 합니다. 그게 자기 마음대로 안 되자 삐진 것 아니면 리스크를 건 밀땅 물론 헤어질 것도 감안한 뭐 그런 것에 들어간 듯 보입니다. 그런데 배려심이 ㅜ.ㅜ ...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삐지는 남자라... 그냥 끼 있는 여자를 만나지 왜 님을 만날까요?
낭자  2010-12-26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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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일단 만나보되, 너무 마음을 주거나 몸까지 다 주진 마세요.
님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새로 인연을 시작하는데, 저희도 한 2~3주 됐는데..아직 손만 잡는데..ㅋㅋ
(열심히 여자늑대인거 안들키려 노력중..ㅋㅋ)

아무튼! 좋은 인연 꼭 찾으시길 바래요^^
여성분  2010-12-26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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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미 많이 기운것 같은데..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마시고 이쯤에서 마음을 접으세요.
지금 만나는 남자분 좋은남자 아닙니다...교활한 남자이니 여자가 맘을 독하게 먹어야 될 거예요.
미래 땅을 치고 후회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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